일본의 음악시장이 우리나라의 20배라니, 겨우 2배라니,
공연시장규모가 크다느니, 음반은 아직 잘 팔린다느니,
그게 언제적 이야기라느니 그런말이 상당히 많음.
그래서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서 조사한 내용을 분석해 봄.
여기 설립이 1933년이고 전세계의 음반업계를 대표하는 이익단체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느냐는 본인들이 조사해보면 알것임.
2017년(작년) 일본의 음악시장은 한국의 5.5배
2012년에는 23.6배였었음.
일본은 음악시장 침체와 엔화약세의 영향으로
5년동안 44억달러에서 27억달러로 감소.
한국은 같은 기간 1억8천7백만달러에서 4억9천4백만달러로 증가.
일본의 공연시장은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다.
전체의 5%로 세계에서 보면 열악한 수준
다만 4%인 한국보다는 나음.
전체 크기는 한국의 6배정도.
일본의 디지털음반시장은 겨우 21%로 조사한 곳 중 최악의 비율.
대신 72%를 실물시장에 기대고 있음.
그 이유는 음반에 딸린 악수회권과 굿즈 판매.
일본 아이돌들은 굿즈 판매로 먹고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
우리나라는 59%로 평범한 수준.
2012년 일본의 음악시장은 44억2천만달러로
미국의 44억8천만달러와 거의 흡사한 2위였으나
2017년에는 59억달러의 미국과 겝이 상당한 27억달러의 2위임.
그래도 13억달러로 3위인 독일보다 2배이상차이가 남.
우리나라는 2017년(작년) 세계 6위 시장.
출처 위키백과 국제음반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