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변이라고 하죠
7년전쯤 대학동기가 어디서 저런 말을 듣고 오더니 저런 괘변을 쏟아 놓더군요
그래서 그때 이야기 했죠 너 결혼할 사람에게 이 말 할 수 있냐고
어디가서 여자로서 성인으로서 제대로 된 대접 받으려면 그런소리 하지 말라고
오늘 네가 내 친구라는게 처음으로 창피했단 이야기를 하고 집에왔죠 그 뒤로 한 3년정도 사이 안좋다가
다시 친해졌죠

궤변

이런 궤변이 맞는 철자네요

쾌변이죠...

시원한 대변(?)같은 소리라....ㅎㅎ

그러니까, 쌩얼에 츄리닝 입은 여자랑 더치페이하라고...

아, 그래요...
치장하는데 들어가는 노력과 비용이 남자의 데이트 비용 부담과
등가교환물이라 이거죠?
그럼 남자가 원하는대로 꾸미고 나가야겠죠?
만약 남자가 나체로 나오라면 다 벗고 나가야겠네요 안그래요?

제 여친왈 여자가 예쁘게 포장해서 팔아치워야하는 상품이냐면서
자존감도 없는 여자인가 라고 하는군요.

생얼에 츄리닝 입은 여자면 내가 내야죠.

이런 의식이니까 욕먹는거고 평등을 아무리 주장해봤자 상대방을 설득시킬수 없는거

그런여자랑 상대해주지 마세요. 그런생각에 동의하는 남자 만나서 사귀겠죠뭐

그런 마인드 갖은 여자는 기본적인 생각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만나면 안되는 부류

이런 논란이 왜 있는지조차 모르겠음
솔직히 각자의 선택 아닌가? 그런 여자라도 만나고 싶은 놈 있음 만날테고, 없으면 그런 여자 혼자 공상하는 걸 텐데

여자가 데이트 비용을 안내는 이유는 남자가 그걸 원하기 때문입니다.

여자가 마음에 들면 관심 있다는 표현으로 남자가 돈을 낼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다시 볼일 없으니 더치페이로 헤어지겠죠.

여자가 마음에 드는데 더치페이 하겠다면 다른 경쟁 남자에게 그 여자를 뺏길 것이고, 여자가 더치페이 하겠다고 하면 당신은 차인겁니다.

여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 당신이 돈을 낸다면 그냥 바보처럼 착한것이고요.

단순한 친분의 선배가 아닌이상, 이성적 관계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여자는 마음이 없으면 그 남자에게 얻어 먹으려 하지 않아요.

만남이 발전해서 사랑한다면 누가 돈을 내든 의미가 없죠. 의미가 있다면 그건 서로 사랑하지 않는겁니다.

이상, 이성의 만남에서 사랑까지 였습니다... ㅋㅋ..

마지막 줄에 쓰신 것처럼 그렇죠.
여친도 그러더군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건데 누가 얼마를 부담하고
어떤 식으로 부담해야하는지가 뭐가 중요하냐고 말이죠. 사정에 따라,
형편에 따라서 조율하면 되지 뭘 저런 걸로 유세떠니 라면서요.

말씀하신 전반이 본문에 언급한 부류가 일반/보편적이라고 단정짓는 의미가 되는데요.
"마음이 없으면~하지 않아요" 부분까지 가서 일견 정당성까지 있어 보입니다.

현실을 부정할 필요는 없으나 잘못된 건 잘못되었다 말해야죠.
저리되면 비판을 넘은 이성간의 혐오까지도 같은 선이 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저 문제를 이렇게 봅니다.
흔히 얘기하는 당연하게 얻어먹어야 한다는 나쁘게 말하면 일명 거지 근성은 옳은 삶의 태도가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 현실은 남자가 비용을 더 쓰고 많은 남자들이 그걸 그다지 부자연스럽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긴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전통적인 이유, 사회 구조적인 이유 등 여러 뿌리에서 기인해
우리 사회가 현재까지도 남성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고
남성이 대부분의 동일 직종에서 보수도 더 많이 받습니다. 더불어 사귀는 연령 역시 여자가 연배가 어린 경우가 대다수였고...
이런 배경에서 당연이 아닌 배려가 깃들어있고 이게 문화처럼 인식되어 왔다고 봅니다.
다 맞진 않겠지만...

어떻든...
본문처럼 배려를 물물교환인 것인양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정상적인 사고가 힘든 처지라고 봐야겠죠.

여자는 꾸미는 비용 때문에 더치를 할 수 없다는 얘기가 맞다면
제가 지금껏 더치 안하는 여자를 못 만나 본 이유가 될 수도 있겠네요
이상형이 수수한 스타일을 좋아하고 실용적인걸 추구하는 여성입니다

"여자는 꾸미기 때문에 데이트 비용 안내도 된다."는 주장은
남자가 비싼 옷을 입고 비싼 차를 타고 바래다 줬으니
데이트 비용은 여자가 내야한다는 주장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화장품이 한번쓰고 버리는 물건도 아니고 하다못해 샘플도 몇회 사용가능한데
비싼차를 가지고오든 싸구려차든 기름비는 비슷하게 들죠.
기름값 주차비 이것만해도 이미 여자들의 화장품값 미용값을 넘어서죠.
저런 여자들한테는 기름값 주차비 인건비까지 다 포함시켜야함
그냥 생각없는 여자

아몰랑~ 남자가 찌질하게

백날 여기서 키보드로 이성적인 반박을 해 봤자
꾸미는 비용을 투자해서 예뻐진 여자에게 남자는 차를 가져오는 등 돈을 씀.

아몰랑~

인터넷 생기면서 부터 나온 떡밥인데..

우선 여자가 꾸미기에 비용이 많이 드는건 사실임.
요즘엔 여자라곤 가족들 밖에 못봐서 모르지만..10년전 기준으로보면,
평균 수준의 화장과 한달 한번 정도 마장원 다닐 경우 대충 월 20은 깨짐...

그래도 데이트 비용은 중간쯤에서 보면 내가 7:3정도..였던것 같은데...
울동네 오면 내가 사고 니네동네 가면 니가 사라....였는데..
특별히 가고 싶은데나 먹고 싶은거 없음..여자들이 울 동네로 와서 좀 많이 쓰긴 했음.

대체 그런 여자들은 다들 어디가서 만나고 오는 건지....
여자가 남자한테 바가지 씌우는 경우는 대부분 호구 물었을때지 연애할 때 그런 경우 별로 못봤는데...

화장과 미장원 월20 깨지는게 데이트에 전부 드는건 아니죠.
남친이 아닌 지인 만나거나 외출하거나 등등

여자는 꾸미기 때문에 데이트 비용 안내도 된다는 생각 자체가..
사랑에 관심없고 다른 젯밥에 관심있다는 애기입니다.. 그런 여자는 만나면 안되는 브류가 맞습니다..

데이트 비용과 자기 꾸미기하고 생각하는게 참 바보같은 짓 아닌가 생각 합니다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많은 것을 포함 시켜야해요
근데 자기만 생각하고 판단한다면 몹쓸 짓 입니다

남자는 안 꾸미나요 현재 대한민국은 서로 꾸미고 있는거 아닌감요

남자는 안꾸미나?

온라인에서 이러쿵 저러쿵 해봤자 다 실생활에선 무의미합니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상대방보다 더 지불하는게 현실이죠.

한번 차가지고 온 남자랑 누가 비용이 더들었는지 이야길 해보면 될듯... 차만해도 치장한비용 다 빠질듯한대?

준다면 괜찮다. 가격대비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그런여자 안만나는게 답입니다.
여자가꾸미는건 남자랑 데이트하기 위함도 있지만 자기만족이 더 클텐데
'남자를 위한 꾸밈'이라는 논리면 여자끼리 만날때는 쌩얼에다 추리닝입고 만날까요?
집앞이아니면 여자끼리 만나도 남자만나는거랑 똑같이 꾸미고 나갑니다.
남자를 위한거였다면 애초에 만날때 어떤스타일이 좋은지 하나하나 물어보고 그렇게 입어야죠ㅋㅋ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대체로 그렇다는거...)
비용책임을 넘기는건 그냥 돈 내기 싫은 합리화임.

인터넷상에서만 하는 여자들 헛소리... 지들이 말하는 경차, 똥차한대만 와도 치장비용은 넘게듬. 차값+유지비+보험료

쌩얼에 츄리링 입은 여자랑 데이트 하면, 이건 여자도 남자한테 고마워해야 되는거 아닌가?
솔직히 쌩얼에 안꾸미면 여자도 인간인 티가 팍팍 납니다. 화장에 따라 외모 업그레이드가 100% 200%
상승하기도 하는데... 지들이 더 멋진 남자 만나고 싶어서 화장해놓고 뭔소리인지..

쌩얼이면, 자신의 외모 단점 다 들어나는데, 과연 쌩얼로 데이트 잘도 하겠다 여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