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저런 상황에 나선다는 자체가 대단하네요. 잘못하면 2차 사고로 생명의 위험을 받을 수 있는데 말이죠. 이런 분들이 경찰 같은 직업을 가지면 참 잘할거 같은데 말이죠.

진짜 저를 포함 그냥 모른 척 돌아가는 사람이 다수인데 저런 분 때문에 세상이 지구가 돌아가는거 같습니다.

진짜....저런분이 있어서 우리사회가 그래도 살만하다고 느끼는순간.......난 저러지 못할덴데...머리숙여지네

이거 정말 대단하시지만 위험하기도하죠...

저런식으로 사고차량 도우다가..돌아가신분들도 계시더라구요 ㅠㅠ

의인들은 진짜 일찍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죠...
저런 위험에 스스로를 노출시키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전복 실은 차량인줄

사고도 아닌데 찝차는 왜 뒤집어 진건지..

찝차라는거 보니.. 나이가 오지게 많던가 간첩이던가.....ㅋ

예전에 야간에 제2경인고속도 1차로 달리다 코너에 들어가는 순간 앞에 시커먼 큰 물체가 보여 핸들 급조작으로 차가 빙글빙글 돌면서 1차로에서 4차로 건너 가드레일에 처박힌 적이 있습니다. 그때 두 대 정도의 차가 갓길에 세우고 문이 안 열려 못 나오는 저를 꺼내주고 1차로에 떨어진 물체를 꺼내오더군요. 큰 트럭의 스페어타이어가 떨어진 겁니다. 시속 100km 이상 달리는 도로에서 1차로에서 4차로 건너 가드레일 박히는 동안 주행 차에 사고 안 난 것도 기적이고, 타이어 꺼내온 운전자도 참 강심장이더군요. 도움을 주신 그분들 감사합니다. 안전운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