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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8 11:19
'JTBC 뉴스룸 팩트체크'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정식 채용도 전에 내정 정황"
 글쓴이 : veloci
조회 :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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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 안철수 대선후보와 부인 김미경 씨가 2011년 서울대 정교수로 임용에서 특혜가 있었지는 의혹이 2012년에 이어 재차 불거졌다.

   

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안 교수와 부인 김 교수의 카이스트와 서울대 정교수 채용 특혜 논란에 대해 다뤘다.

아내 특혜 채용에 대한 의혹을 검증해 본 결과 김 교수는 요건만 겨우 갖췄을 뿐 정교수로 임용되기에 실적은 다소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2011년 6월 18일 김 교수가 채용되기도 전에 같은 해 4월 언론에는 김 교수가 이미 채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때문에 채용이 정식 절차를 거치지도 않고 이미 내정됐다는 의혹이 나오는 대목이다.
   


안 교수는 당시 '청춘 콘서트' 공개 강연으로 인기가 높아 정치권에서도 눈독을 들이던 때였다.

일각에서는 김 교수가 학문적 업적이 아닌 안 후보의 영향으로 서울대 교수가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대 '정년보장교원임용심사위원회'는 김 교수의 연구 실적이 정년을 보장해줄 만한지를 놓고 심사위원 간 의견이 엇갈렸다.

김 교수의 세부 전공인 생명공학 정책 분야 경력과 연구 실적이 정교수로 임용되기에 부족하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 한 명은 "두 사람 모두 자격 미달"이라며 사퇴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에서 병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05년 미국 워싱턴주립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식재산권 법과 생명공 학법을 포함한 전공분야 경력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2년간 특별연구원으로 활동한 것이 전부다. 생명공학 정책을 주제로 쓴 논문도 없다.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한 시절에도 이 분야 연구물은 5건에 불과했다. 그 외 분야는 31건에 달했다.

한편 안 후보와 김 교수는 2011년 6월과 8월 각각 서울대 정교수로 임용됐다. 서울대가 안 후보를 데려오기 위해 자격 요건이 미달되는 김 교수를 특혜로 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부부가 특채로 정교수에 임용된 것은 서울대 사상 최초다. 권진국 기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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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gogo 17-04-08 11:23
   
1 + 1 모르냐?  방송국에서도 인기연예인 모셔오려면 해당 연예인 소속회사 신인 연예인을 같이 출연시켜야 섭외가 가능한겨.
     
veloci 17-04-08 11:27
   
그게 바로 패권질 !  기득권의 통제불가 권력질. 신 자유주의.
     
허까까 17-04-08 12:32
   
그래서 그게 옳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이건 방송이 아니에요. 예를 들걸 드셔야죠.
     
우짤끼고 17-04-08 20:47
   
염병으로 불꽃놀이 하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