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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8 14:41
기독교신자도 모르는 - 인간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된 이유
 글쓴이 : 쿨맨
조회 : 1,080  

인간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된 이유에 대해서,
기독교신자들 대부분이 이브와 아담이 선악을 알게하는 지혜의 나무의 열매를 따먹어서 쫓겨났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인간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된 이유는,
이브와 아담이 생명나무의 열매까지 따먹고 야훼들과 같이 인간이 영원한 생명을 가지게 되는 것을 우려해서 입니다. 

인류가 원죄를 받은 이유를 선과 악을 알게되는 지혜의 나무의 열매를 따먹어서 그런 것이라고 말하는 먹사나 신자가 있다면, 성경을 제대로 다시 읽어보고 나서 얘기하라고 하십시요.

성경은 어짜피 지어낸 이야기에 불과하고, 그 지어낸 얘기에 수많은 오류가 있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지만, 그 중에서도 구약에 나와있는 야훼는 우리라는 '복수'로 된 표현이 나오는데 이는 유일신을 믿는 유대교나 기독교에 있어서 시작부터 기본부터 오류 투성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겁니다. 

구약 내용 그대로 보자면 유대교, 이슬람, 캐톨릭, 개신교는 유일신을 믿어서는 안되는 종교입니다.


(창세기 2:9)
야훼 하느님께서는 보기 좋고 맛있는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그 땅에서 돋아나게 하셨다. 또 그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돋아나게 하셨다. 

(창세기 3:22-23)
야훼 하느님께서는 '이제 이 사람이 우리들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었으니, 손을 내밀어 생명나무 열매까지 따먹고 끝없이 살게 되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시고 에덴 동산에서 내쫓으셨다. 


다국어성경 HolyBible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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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15-05-18 14:51
   
열매를 따먹는게 우려가 되었다면, 왜 나무를 손에 닿는 곳에 놔 두고 먹지 말라는 말을 한 걸까요?

나무를 지상에 두어야 했다면 차라리 절벽 같은 곳에 놔 두고 그냥 아무 말을 안 했으면 되었을 일인데...

뻔히 손에 닿는 곳에 놔두고 먹지 말라는 말을 하면 열에 아홉은 결국 따 먹는다는건,

왠만한 인간도 예상할 수 있는 일인데... 명색이 창조주가 예상하지 못했을리는 없었을텐데요.
나그네1111 15-05-18 15:18
   
구약에서 나오는 우리라는 표현은 두번 나옵니다. 님이 언급하신 곳하고 노아의 홍수때 입니다. 하나님은 한분 이시죠. 성부,성자,성령입니다. 삼위일체이시죠. 각위가 서로 다르시지만 , 하나님이시다.라고 하십니다.  인터넷으로 삼위일체 를 한번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고 하셨으니 사람이 그 죄를 인하여 죽게 됩니다. 에덴 동산에서도 추방되게 됩니다. 사람들이 범죄 함으로 인하여 추가적인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는데 그것이 생명나무를 먹게 되는 겁니다.
     
쿨맨 15-05-18 15:29
   
성경책 제발 좀 읽고 말씀하세요.
          
나그네1111 15-05-18 15:55
   
성경은 아마 10번 이상 읽었을겁니다. 성경 책 찾아 보세요. 바벨탑 사건때 우리가 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영어 로 읽었고, 원어로도 읽고 있습니다만..
               
헬로가생 15-05-18 21:08
   
그 우리는 삼위일체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독경만 읽지 마시고 신학도 공부해 보세요.
삼위일체는 그당시 존재하지도 않던 개념입니다.
인간들이 예수 후대에 만들어낸 개념입니다.

창세기의 우리는 "엘" 아래의 야훼를 포함한 많은 신들을 칭하는 말입니다.

신명기 32장 [공동번역]
8 지존하신 이께서 만방에 땅을 나누어주시고, 인류를 갈라 흩으실 때, 신들의 수효만큼 경계를 그으시고 민족들을 내셨지만,
9 야곱이 야훼의 몫이 되고 이스라엘이 그가 차지한 유산이 되었다.

왜 지존하신 이가 가른 땅 중 이스라엘만이 애훼의 몫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쿨맨 15-05-19 01:39
   
그 '우리'는 삼위일체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원어로는 "엘", "엘로힘"로 여러 명의 신을 뜻하는 복수의 의미를 가지는 말입니다.

삼위일체라는 개념이나 표현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와 있다고 주장하는 것도 말도 안되는 거죠 - 아브라함 족장을 방문한 '사람 셋'을 삼위일체라고 말도 안되는 것을 우리는 정도니까요.

그리고, 구약의 창세기 등이 만들어진 년대와 삼위일체 교리가 정립된 325년에 제1차 니케아 공의회와 381년 사이에 천년이 넘는 기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구약에 없는 삼위일체를 개념을 후대에 만들어 선대의 것을 각색한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성경을 10번도 더 읽으셨다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구약에서 삼위일체를 언급한 내용이 있으면 한 구절 보여주세요.
나그네1111 15-05-18 15:21
   
죄있는 상태에서 생명나무를 먹게 되면 타락한 천사들 처럼 영원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사람은 예수 그리스로 통하여 구원의 길은 열려 있습니다. 그냥 받아 들이기만 하면 되는겁니다.
선악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는거죠. 그걸 자유 의지라고 부릅니다.
     
쿨맨 15-05-18 15:30
   
성경에 나와 있지도 않은 말로 둘러대지 마십시요. 먹사 무당에게 너무 이상한 걸 너무 많이 배우셨습니다.
          
나그네1111 15-05-18 15:58
   
타락한 천사들에 대한 것은 신구약 통해서 많이 나옵니다.  타락한 천사들은 영적 존재 이기 때문이죠. 사람과는 다릅니다. 목사님들에게 배운게 아니라, 신학적 정리를 하고 살아 갑니다만. 교회에서 이런 내용 배우기가 힘들겠죠. 사람은 영,육,혼을 가진 존재 입니다. 그것을 설명하였습니다. 성경에 있는 내용들이니, 자신이 모른다고 둘러댄다고 말하는 건 어리석은 일입니다. 다만 성경에 나온대로 정리하여 알려 드립니다.
     
헬로가생 15-05-18 21:10
   
전지전능한 이가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피조물에게 진정한 자유의지는 없습니다.

예정설이 왜 생긴지는 아세요?
애니비 15-05-18 16:45
   
선악이란 건 제3자가 있어야 성립되는 거겠죠.
남자와 그 갈빗대로 나온 여자 단 둘이서 무슨...뱀이 판단하나요?그걸 인정하고?
본 바론 벗고 있는 걸 부끄러워 했다는데,지금도 벗은 남녀를 흔하게 지칭하죠
위와 같은 이유로 그게 뭔 개가당치도 않은
일단 실체없는 허구를 놓고 그대로 봐도,어떤 다른 해석을 해도 무의미한 일이라.
후훗훗 15-05-18 18:35
   
과일하나 먹었다고 쫓아냈군요.  예수의 옹졸함을 볼수 있네요
     
헬로가생 15-05-18 21:09
   
그것도 지가 심어놓곤...
     
쿨맨 15-05-19 01:50
   
과일 하나 - 선악과 하나를 따먹었다고 쫓아낸게 아닙니다.

인간이 또 다른 나무인 생명의 나무, 그 나무의 열매를 먹고 인간이 야훼와 같이 영원한 생명을 가지게 되는 것을 싫어해서 쫓아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