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니 자신의 마음만 평온해지고 안식을 얻을수
있다면 중동 아버지든, 김일성이든, 히로히토든, 옴질리교든, 지나가는 똥개든 그 무엇을
믿는 상관 없다 생각합니다. 막말로 동네 돌아다니는 똥개를 하늘처럼 떠받들고 모셨더니
마음의 평온을 얻고 집안의 우환이 사라졌다면 그 똥개를 집으로 모셔와 아버지로 섬기든,
전재산을 똥개앞으로 하든 누가 탓하며 뭐라 하겠습니까...
다만, 자신의 믿음으로인해 타인에게 혐오감을 준다거나 믿음을 강요.협박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주거나 나아가 광신도적인 행태로 국격을 망치니 문제가 되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일성이든, 똥개든, 중동아버지든 그 무엇이든 본인 맘대로 믿고 섬기는대신 타인의
믿음도 소중히 생각하고 자신의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 건전한 종교인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