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안봤는데 진짜 이랬으면

개소리 했네.....

사실 ... 지금 판대로 ... 많은 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돌아간다면... 국회문외한이지만... 사실상 다음 정권의 캐스팅보드는 바른정당이 가져가지 않을까 싶네요. 민주당 국민당이 크게 의견 갈라질 건 없는데... 자유당이 반대할 것은 기정 사실이고(다음 총선때 저런 무능한 민주당에게 또 속을 겁니까?라는 말 100퍼센트 나오겠죠) 그런 상황이라면 자연스레 바른정당이 힘을 얻게 되고 좌지우지할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걸 염두하고 어느 한쪽에 힘이 쏠리는 걸 방지하는 차원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망상해봅니다.

단호하게..그게 정도도 아니고 그냥 착한아이 컴플렉스로 밖에 안보입니다.
정도는 잘못된 환부는 도려내고 가야하는게 맞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회색정치랑 양비론을 동급으로 봄.

솎아낼건 솎아내고 대화와 타협이 될만한 사람들을 추려내서 정치를 해야지.

원래부터 안좋아했지만 이번 이명박근혜 선의어쩌구 하는 거보고 없던 정도 날라감 ㅎ

현실적으로 자유바른당이 의석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니 어떤 의결 현안 문제도 협의 없이는 불가능하고
밀어붙이는 예전 구태방식의 정치로는 국민화합은 커녕 분란만 커진다고 봤겠죠
정치가 청와대가 아닌 국회에서 이뤄지길 바란다면 총선에서 투표 잘하라..나는 지역구도 깨는 대연정을 할께ㅋ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치더라도,

국민과의 대화에서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논리를 펴는 사람은 일단 정치가로서 한계가 분명한 겁니다.

실익이 없어 조금 답답해 보여도 명분을 지키고 이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정치가이고,

그런 사람이 대통령에 걸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