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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8 22:53
아름다운 청년.......... 하나님의 일꾼.....
 글쓴이 : 용비어천가
조회 : 811  

유승준, 터널 속에서 만난 하나님


중국에서 신곡 발표 앞둔 유승준 호주 미션 콘서트서 간증
▲가수 유승준은 간증에서 '지금 나는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기도로 아침을 여는 가수가 있다. 그는 지난 10년간 스스로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고 표현할 정도로 한 때는 인기 정상의 자리에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며, 불과 수 년 사이 민감한 사안으로 대중의 매몰찬 외면을 받기도 했다. 아이돌스타 또는 댄스가수로만 알려졌던 그가 국내 활동이 정지된 몇 년 전부터 간증집회를 한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해외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지난해 미국의 한 한인교회에서 집회를 열었다는 소식과 함께 히트곡 만을 불러 간증집회의 성격이 희석됐다는 비평을 접할 때에 교민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갔다.

그런 그가 시드니에 온다고 하니 사정이 달라졌다. 수그러들던 군입대 문제에 대한 공방이 불거지는가하면 찬반여부를 놓고 교민들 간에 크고 작은 시비가 일어나기도 했다. 12월 초부터 지역교회와 교민언론, 교민업체들을 통해 홍보를 시작한 '유승준 미션콘서트'는 '유승준'과 '미션'이라는 타이틀로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만큼 그는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대중들에게 남긴 스타였다. 몇 년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교민들 그리고 유학생들은 여전히 그를 스타로 인정했다. 

미션코스타에 참석한 국내 가요계 관계자는 "유승준 같은 대형가수가 국내무대를 빼앗긴 것은 국내 가요계의 손실"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그의 스타성을 액수로 환산한다면 "500억을 웃돌 것"이라는 평가도 함께 곁들였다. 12월 20일 중국에서 신곡을 발표 쇼케이스에 앞서 코스타에서 주최하는 미션콘서트를 펼친 유승준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 작업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게 돼 너무 기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 편집자주
 


호주교민, 청년들과 만난 소감을 전해 달라. 

- 우선 하나님에 대한 열망이 너무 뜨겁고 청년들 헌신하는 이들이 많아 놀랍다. 콘서트 중 보여준 교민들과 청년들의 따뜻한 사랑과 애정을 잊지 못할 것이다. 한인사회가 하나님 중심으로 모여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한 일인 것 같다. 

* 본인을 예수님을 태운 나귀라고 표현했는데 특별히 예수님을 태운 연예인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특별히 노력하는 점이 있다면?

- 미국 콜로라도와 캐나다에서 공연할 때 히트곡과 간증을 섞어서 공연을 펼쳤는데 성령님께서 인도하셔서 헌신과 결단까지 인도한 적이 있었다. 사실 이 부분이 항상 큰 딜레마다. 팬들 중에는 인간적인 모습만 보고 쫓아오는 경우도 있기에 헌신과 결단을 외치지만 깊은 의미를 깨닫지 못한 채 나오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가수 유승준을 기대하고 왔는데 갑자기 종교적 색깔을 띠면 거부감을 느껴서 영접이 힘들어질 때도 있다.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기에 성령님께 모두 맡긴다. 내 생각으로는 도저히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도하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기 위해 노력한다. 

* 마지막으로 세상문화를 선교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달라.

- 먼저는 각자의 달란트를 통해서 충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우리는 각자 다양한 달란트를 갖고 태어났으며 모든 사람이 달란트를 갖고 있다. 어떤 것이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사용할 때 하나님이 허락하신 매개가 된다. 세상 문화와 세상 문화 속에 있는 감정까지도 아름답게 하나님을 전하는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갖고 있는 춤과 노래의 달란트도 세상적인 달란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께서 도구로 사용하고 계신다고 나는 믿는다. 하나님이 원치 않는 세상문화까지 허용하자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구별할 것은 철저히 구별해서 세상문화를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문화로 변화시킬 수 있길 바란다. 많은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활동 중인데 모두 합력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70741


너무 아름다워서 토가 나오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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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5-05-18 22:58
   
ㅋㅋㅋㅋ
초콜릿건빵 15-05-18 23:02
   
잔머리 쓰네.
개독이라면 신도들 반은 먹고 간다는 생각이구만.
성폭행한 먹사도 옹호하는 신도들인데 같은 개독이면 반은 용서되는 거지.
괴개 15-05-18 23:39
   
끼리끼리 잘 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