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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0 21:22
직업윤리를 다룬 드라마,영화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글쓴이 : 어흥
조회 : 643  


시스템도 시스템이지만,, 시스템만으로는 안됩니다.
시스템이라는 것도 결국 사람의 머리가 만들어내는 것이고, 
시스템이 아무리 좋아도 그 시스템 속에서 일하는 사람의 머리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예전에도 한번 말한 적이 있었는데,, 우리 문화계 차원에서 직업윤리를 소재로 한 상품들이 많이 나와졌으면 합니다.
우리가 직업세계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이해상충 상황에서 직업윤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보이는 내용들로 말입니다.
직업세계가 다양한 만큼,, 소재도 다양할 수 밖에 없고,,,,, 
사람들로 하여금 여러 철학적 고민을 하게 만드는,, 그래서 더 멋진 사람들이 늘어나도록 하게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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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룬 14-04-20 21:24
   
소방재난 영화가 그나마 흥행요소가 되겠네요.
시차적관점 14-04-20 21:25
   
그거 자체가 시스템이죠.. 직업윤리 교육 그 자체가 시스템입니다..
TheCosmos 14-04-20 21:25
   
:D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기존에도 간간히 보이긴 했지만, 이를 부각해서 보는 것도 매우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직접적 윤리/소명 의식이 늘 사회와 합치되는 것은 아니기에, 이와 대치되는 부분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변호사나 재판관 등은 그러한 점에서 늘 경계선상에 있는 직업군이죠. :) 또 신부...도 직업으로 간주한다면, 이러한 부분에서도 경계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죠. 그 밖에도 많은 직업들이 공통적으로 내제된 속성이긴하니. 이 부분을 어떻게 바라보고 풀어나갈 것인가도 또한가지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눔아 14-04-20 21:29
   
수 많은 의학드라마에서 의사의 직업윤리이를 보여줘도 결론은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수술하는 성형외과만 늘어났습니다. 뭔가 다른 유인책이 필요합니다.
구경꾼 14-04-20 21:36
   
건강한 사회에서 건전한 국민이 나옵니다.
부정부패한 사회에서 제대로 된 직업윤리를 가진 사람 찾을 생각은 버려야합니다.
웃어보아요 14-04-20 22:05
   
직업윤리는 지금 이순간도 건재할뿐아니라 이 사회를 지탱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직윤리보다 자기 중심적 사고가 만연해서 문제가 발생 한거라고 보고 있어요
     
어흥 14-04-20 22:08
   
그렇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