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7-07-16 04:32
이대로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찍으면 연금생활자가 죽을 맛일 듯
 글쓴이 : 알라바바
조회 : 643  


 나이60살 넘어서 취직할 수도 없는데

 최저시급 상승으로 물가는 상승하고,

 받을 수있는 연금은 고정되어 있고....

 
 정부에서는 노인들을 위해 지원금 정책을 마련해야 하는거 아닌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slkdl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aealex 17-07-16 06:40
   
당연히 노령 연금도 올리거나 지원책을 보강해야죠.
하지만 지금은 노령 연금보다는 출산율 장려책에 조금이라도 예산을 더 쓰는게 우선순위 같네요.

노인 지원책만 늘리면 뭐합니까.
그 돈을 세금으로 낼 애들은 매년 2% 이상 줄어드는데...
세금 줄어서 지원이 줄어드는 지옥도를 맛보지 않으려면 내것만 요구해선 안되겠지요.
몸빼 17-07-16 07:21
   
연금 어차피 포기했으므로 상관 없음.

다들 포기하세요. 지금 40이하면 제대로 받기 힘듦.

요 핑계 조 핑계로 수급시기 늦춰대고 금액 삭감할 것임.
자유생각 17-07-16 07:31
   
나이 드신 분들이 빨갱이 정책이라고 치를 떠는 퍼주기 성격의 보편적 복지 정책의
대표적 사례가 기초노령연금입니다. 적폐 세력도 스스로 찝찝했는지 소득 하위 몇프로라는
사족을 달긴 했어도 국가적 생산성에 별 도움이 안되는 그야말로 퍼주기니까요.

반면 청소년에 대한 복지 지출은 미래 국가에 필요한 인적자산을 키워내고, 사회의 안정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비용이 아니라 투자에 가까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어쩌다 보니까 거꾸로
되어버렸습니다. 기업들이 청년들 채용한다고 생색내는데 거꾸로 생각해 보면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국민들 세금으로 키워서 공급하는 셈이죠. 채용에 대해 국가가 혜택을 줄게 아니라
세금을 더 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지 않을까요.

어쨌든 지금도 노인들은 대한민국에서 국가 전체적인 복지수준에 비해 과도한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동이나 청년, 신혼부부 등 경제활동이 왕성한 계층을 중심으로
복지정책을 늘려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노인복지는 전체 복지 예산 비중이 늘어나면 거기에
맞춰 자연증가하는 정도가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진호 17-07-16 07:39
   
대한민국의 노인들은 보통 노인이 아니죠

근대화, 산업화의 주역

거기에 우리나라의 xx률은 노인들이 견인하는겁니다.

왜냐...

자식들한테 다 퍼주고 빈곤하게 살다 xx하는거거든요.

가장 공이 많은 세대가 가장 가난하게 살고 있는겁니다.

미래세대에 아낌없디 다 퍼주고요.
장진호 17-07-16 07:37
   
물가를 못 잡으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꼴이니

최저시급을 올려도 마트 가서 살 수 있는건  똑같겠죠.

고정연금을 받는 연금생활자와 노인들에게는 어찌돼든 타격이 갈테고...

이제 물가가 유지하길 바랄 수 밖에..

그래야 최저시급을 올린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