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인 안전불감증.주변 몇 km내에 유류저장고가 버젓히 있는데도 그 초등학교에서 열린 풍등행사를 승인해준 소방서도 문제고(그 풍등이 산에 떨어져서 산불이 날지 어디까지 날라갈지 예상 못하고.).그 스리랑카 외국인도 재미삼아 떨어진 풍등을 불붙여
날렸는데 유류저장고로 들어가 잔디에 불붙어 연기나면 뛰어가서 알리지도 않고 그냥 겁나서 도망친 것.풍등이 잔디에 떨어져서 폭발하기까지18분이라는 시간이 있었는데도,cctv가 44(?)대에 상주직원 6~7명(?)이나 있었는데도 머하고 있었는지.명색이 국가기간시설이라는데,공무원도 아닌 재벌 기업에 맡겨서 지맘대로 건설/운용/관리하게 놔둔 것도 문제.초기에 만들 때 소방전문가와 함께 소방서 안전점검이라도 제대로 받았는지 의문.휘발유 유증기는 스파크만 튀어도 터지는데 주유소에 다 있는 유증기 액화장치를 돈이 많이 들고 효율이 떨어진다는 핑계로 설치도 안한 것.(이번 상도유치원,감리사가 안전심사하는데 2000~3000만원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니 그냥 건물 빨리 짓고 그 돈으로 수리하는 게 낫다는 식의) 또,11년에 한번씩 안전점검 받고 매년 셀프안전검사로 서류 상으로 심사하는 소방서나 그 허술한 법이나.
이번 피해는 s오일,sk에너지고 지분을 갖고 관리소홀한 그 재벌기업들에게 물어야한다고 봄.애초 설계부터 돈 안들이고 법의 사각지대에서 교묘하게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