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선처요구 청원들은 대부분 인권단체, 난민단체,
외국인단체등의 조직적인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론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가져가려고 하는 것이지요.
뉴스 댓글의 옹호하는 내용도 마찬가지고요.
최근 언론에서 다루고 있진 않지만 6.1일 예멘난민 500여명이 이슈화 된 이래로
가짜난민 반대, 불법체류자를 추방하라는 움직임과 목소리는 계속 있어왔습니다.
언론에서 다뤄주지 않았을 뿐이죠.
현실은 국민대다수가 무사증으로 들어와 일단 난민신청하며 개기는 방법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언론들은 대부분 난민동정론, 옹호론, 인도주의적이란 말만 했었지요.
중도적입장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언론은
(실상은 중도적이지도 않음. 왜냐 국민들 대다수는 여야구분없이 절대로 반대하기 때문에)
기껏해야 찬성 vs 반대가 팽팽하다며 찬반구도로 몰고 가고 있었죠.
그것이 10월까지 왔음에도 여전히 국민들 여론은 불법체류자와 가짜난민에 대해 차갑습니다.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더 차가워질것을 우려하여 조직적으로 옹호하는 댓글을 달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국민들은 똑똑하기에 스리랑카인 만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죠.
따라서 안타깝게 여기는 이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처벌과 선처에 대해 가짜난민, 불법체류자 반대하는 것만큼 일치되는 의견이 나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핵심은 고작 풍등 1개 때문에 테러에 가까운 피해를 입을 만큼
저유시설이 취약했다는 점이고, 이를 보완하고 다른곳은 문제없는지 점검하여 대비해야 합니다.
또한 관련 공무원들 방만으로 인한 징계나 처벌을 받고
그 스리랑카인에게도 화재발화의 책임을 물어야합니다.
등산객이 등산 중 무심코 버린 담뱃불이 산불을 일으키면
마땅히 담배꽁초를 버린 사람에게 화재 발화의 책임을 물어
형사 입건되는 것이 현재까지의 사법부 판단이었던 것처럼
동일한 책임을 물어야합니다.
외국인이라서 봐주게된다면 이것 자체로도 역차별이 되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