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교회에 가면 농구대가 꼭있죠...
큰교회에는 규격화된 농구장도 있습니다..
이제 어느 교회든 농구하는 아이들이 없네요..
나도 중고딩 시절 동네 교회 농구대에서
농구도 하고 그랬는데....
그때 놀던 농구대를 보니 이제 방치되어 그런지...
망은 찢어지고 림은 녹슬고 보드는 부서져 구멍이 숭숭.
기독교의 현재 모습을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선교가 기독교인의 의무라지만,,,,
기독교인의 의무일 뿐,,일반인들에게는 불쾌한 경험일수 있죠..
이러한 기독교의 너무 과도한 팽창주의가 역풍을 맞은거 같네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 기독교가 초심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됬으면 합니다..
오늘 방치된 교회의 농구대를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