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아니라 노아 아닌가요? 아브라함은 한참 후손일 텐데.. 그 아버지 노아를 욕한 애가 흑인들의 조상이고 성경에서 그때 저주받은 걸로 나오죠.
아무튼 교회 안 다닌 지 참 오래되었는데 과거 내가 낸 헌금이 저 사람 입속으로 들어간 걸 생각하니 참 찝찝하네요.
이런걸 보면 종교는 이래서 부유해지면 안 되나 봐요. 들어오는 액수가 천문학적이니 인간인 이상 눈 돌아갈만하죠. 시간이 지나면 결국 부패하고요.
저런사람이나 집단도 있죠 좋은일 하는 교회나 교인도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종교국가도 아닌데 900만 정도 되는 국내 종교 최대교인을 유지 하는건 (원래 불교였는데 불교도 급감으로 개신교가 1위가 됐다고 하네요)
그래도 목회자들이 엄청나게 다 뛰어나지는 않아도 그냥 무난히 목회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고
뛰어난 분도 계시고 저렇게 타락한 분도 계시고 그런거죠
기독교가 전체적으로 타락했다고 보기에는 중세 천주교 처럼 정치세력의 정점에 있을때나있던 이야기고 교단도 많고 이래저래 몇몇 사례를 가지고 전체를 판단하긴 무리죠
다 저러면 바보도 아니고 누가 교회를 다니겠습니까
그리고 실제로 명성교회는 몇년전부터 교인이 많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