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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0 14:35
용암을 밟은 간 큰 남성
 글쓴이 : abcd2014
조회 : 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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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의 온도를 아십니까?

화학조성과 가스 함량 등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섭씨 1100도 달한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뜨거울지 상상이 되시나요?

여기 자신의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용암을 밟아본 간 큰 남성이 있습니다.

말렉스 리베스트라는 이름의 남성인데요.
지난 2010년 식어가는 용암을 밟아보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2014년 12월에 공개했습니다.
이 용암은 하와이의 빅 아일랜드 섬의
킬라우에아(Kilauea) 화산에서 흘러온 용암이었는데요.

물론 식어가는 용암이었고,
등산화를 신은 채 살짝 건드리는 수준으로 밟아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등산화 바닥에는 스파크가 일며 불이 붙는데요.
다행히 금세 꺼졌지만,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무섭기도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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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라 15-05-10 16:50
   
와 제정신 아니구마이;;
청백리정신 15-05-10 17:46
   
참 신기한게 지구나이가 60억년 이라는데 내부온도는
아직 저렇게 뜨거운걸 보면...
지구란 이름의 엄청난 성능의 보온물병..
     
행복찾기 15-05-11 10:38
   
지구 내부에 있는 방사능 물질들이 분열하면서 지속적으로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이죠..
그 열을 식히는 작용중의 하나가 약대를 따라 마그마가 지구표면으로 분출되는 겁니다.

지구판의 이동, 화산분출, 지진 등이 지구내부에서 발생한 열의 순환,
즉 맨틀의 순환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의 나이는 약 45억년입니다.
아잏잏잏잏 15-05-10 19:33
   
흐미.. 베트남전쟁때 많이쓰인 네이팜탄은 3000도라는데..
     
눠루 15-05-13 18:20
   
정말이에요?...
정말 무서운 무기네요...ㅎㄷㄷㄷ
Ciel 15-05-11 11:02
   
꼭 맛을 봐야 X인지 아는 사람들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