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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9 17:57
현대교회 목사의 잘못된 기도의 가르침......
 글쓴이 : 강쉐이
조회 : 1,582  

교회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덕목중에 하나가 기도입니다 또한 기독교의 가장 핵심적인 가르침 중 하나가 기도 인데요..
많은 교인들이 신앙생활을 하는데서 하루도 쉬지않고 해야 할 것이 바로 이 기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대 많은 교회에서는 이 기도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갖고있지 못하고 있습니다..혹은 의도적으로 교인들에게 변개해서 가르쳐 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자인..가르치는 사람 자신이 기도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현대 교회에서 기도를 어떻게 가르치고 있을까요.
현대교회에서는 기도를 하나님과의 대화와 소통의 수단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이 대화와 소통의 방향성이 잘못되어있습니다..이 방향성에 대해서는 차후 언급하겠습니다.
대부분의 교회 목사들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인간사회가 갖고 있는 가족의 개념에서 설명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회개하고 구원받은 모든 이들이 이제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수 있게되었다는 성경의 말씀에서 기초합니다..
과거의 하나님은..아브라함의 하나님..야곱의 하나님..이삭의 하나님 등의 특정 개인적 성향의 하나님으로 인식되었다면...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말미암아..누구나가 소통하고 인식할 수 있는 만인적 하나님이 되신것입니다.
그런데..이 아버지란 개념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믿는자를 구원하고..아들 삼아 주셨다는 성경의 표현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말합니다..천국에는 시집도 가지 아니하고..인간의 삶속에서 존재하는 아버지와 아들 형제 자매등의 가족개념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데..인간이 죽어서 천국을 갔을때...하나님의 보좌를 바라보고 아버지라 칭한다고여? 있을 수 없습니다.
인간은 피조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가끔..하나님께서 독생자..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구원을 이루게 하셨다라는 것에서부터..마치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이며..구원받은 인간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예수님과 동격으로 인식하고 심지어 가르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크게 잘못되었습니다..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설혹..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표현함에 있어서 좀 더 친밀한 유대관계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해도..이런 인식을 갖게 만든다면..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정확하게 말하면...하나님 바로 자신입니다...아들의 개념이 아닙니다..
이것은 삼위일체로 존재하는 하나님의 존재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에게..보다 친숙한 이해를 돕기위해서 아버지와 아들의 개념으로 설명을 한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면...그럼 성령은 딸입니까?..아들도 딸도 아니고..공중에 떠다니는 혼령입니까?
(과거 모세가 하나님의 사자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물었을때..인간이 이해할 수 없지만.."나는 나다" 라고 대답한 맥락과 같은것입니다..또한 하나님의 이름에 담긴 뜻에는 "네가 이해할 수 있도록..그렇게 되도록" 이라는 뜻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성경은 분명히 언급을 합니다..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하고..자신이 바로 하나님이라고 공언을 해버립니다..
즉..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법대로..자신의 법을 완성하는데에 세상의 양과 염소등의 산제물이 필요한것이 아니라..자신이 대속제가 될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그것이 하나님의 법이었기때문입니다.
그런데..교회 목사들은 너무 지나치게 인간적인 해석을 하다보니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하나님과..구원받은 자들의 관계를 가족에서의 아들과 아버지로 만들어 버린것입니다.
그러니 어떤일이 발생합니까?
인간사회에서 아들과 부모가 그렇듯이..자식이 부모에게 끊임없이 요구하고..부모는 자식을 위해서 희생을 강요당합니다..
이것을 다름아닌 자신의 창조주이고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적용을 시키는것입니다..
목사들 뿐만 아니라..교인들까지도 하나님께..간구합니다..
교회건물을 사야 하니 땅과 돈을 달라 기도합니다.마치 하나님의 일을 하는 선한 간구처럼 들립니다만
아닙니다.열심히 벌어서 사시면 됩니다..하나님께서 땅주고 돈 주지 않습니다.
가족의 건강을 달라 기도합니다..평소에 나쁜음식 드시지 마시고..술.담배 끊으시면 건강해집니다.
가족의 화평을 달라 기도합니다..화목은 가족들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합심해서 이루어 나가는것이지 딱히 하나님이..화목해져라 뚝딱 하고 주시는게 아닙니다..하나님이 바라는것은..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용서하면서..저절로 화목해지길 바라는 겁니다.바로 그러한 인간의 자발적인 노력을 하나님은 귀하게 보십니다.
이런식의 기도는 기도가 아닙니다..왜 일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한 자비로우신 분인데..이정도는 애교로 봐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아닙니다..절대 아닙니다..
기존 교회 목사분들이 이런식의 자기 필요를 하나님께 요구하는 기도를 가르친다면.당장 그만두십시오.
하나님은 자신의 필요를 채워주는 은행의 금고같은 존재가 아닙니다..화수분은 더더욱 아닙니다.
자신은 피조물이고..하나님은 창조주라는 절대불변의 진리는 자신이 구원받아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보다 훨씬 원칙적이고 불변하는 명제입니다..쉽게 말해서..자신의 처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속된말로 나대지 말라는 겁니다..
성경에서 무어라 말합니까?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요..거두어 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라..
이말이 이제야 이해가 될겁니다..나대지 말라는겁니다..
욥기에서는 더욱 명확히 설명을 해줍니다..욥이 가진 수많은 재산과 건강이 하나님이 주신것이지만..결국 취하시는분도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욥기의 핵심은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사탄이 인간을 시험한다는것도 아니며..인간의 재물과 건강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것도 아닙니다..
욥기서에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바로 "나는 하나님이시다" 가 정답입니다.."나는 창조주이며..너는 피조물이다"가 핵심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근원적인 관계정립입니다...하나님의 명확한 선 그음입니다.엄포입니다..
그렇다면..과연..이런 개인적인 필요를 간구하는 기도가 옳지 않다는것이 성경적일까?
네..이런 기도는 옳지 않다고 성경은 보여줍니다.
구약의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앞두고..하나님과 언쟁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은..하나님이 멸하시려는것을 듣고..어떻게든지 구하려고 애를 씁니다..
선한사람이 있다면..어떻게 같이 멸하는게 옳습니까? 라며..반문합니다.
그렇게 해서 선한사람 50명에서 마지막 10명까지 하나님과 딜을 해서 양보를 받아냅니다.
이 아브라함의 행위는 기도입니다..눈을 감고 두손을 모으는것만이 기도가 아닙니다.
생활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소통하는것 그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이 아브라함의 행동에서 보여주는것은 개인적인 바램들이나 간구가 아닙니다..바로 남을 위한 배려와 간구입니다..
이 외에도..시편이나 성경 곳곳에서는 자신의 필요를 위해서 기도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모두가 남을 위해 기도하며..자신을 희생하는 기도입니다..
또한 기도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분께 영광을 돌리는것입니다..
그래서 모두에 언급한 현대 교회에서 기도를 가르치는 목적성이 잘못되었다는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로 향하고 하나님이 우선시되어야 하는것이지..자신의 바램이나 필요가 우선되어서는 안되는것입니다..
심지어 성경은..필요를 위해 아무것도 구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우리의 필요를 이미 알고 계신 하나님이시니..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는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시는 주기도문은 기도의 목적성과 방향성 그리고 방법의 결정판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신것에 감사하는 표현이지..달라는 내용이 아닙니다.
무엇을 달라가 아니라..이미 있는것에..이것이 하나님이 주신것임으로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의 목적성은 일관되게..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으로 끝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기전 마지막 기도 또한 무엇입니까?
바로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는 저들을 용서해 달라는 기도입니다..바로 자기 희생의 기도입니다.
예수께서..마지막 십자가를 지고 죽을걸 알고.기도를 하실때..딱 한번 자신의 바램을 위해 기도를 합니다.
바로 다름아닌..이잔은 내게서 옮기어 달라는 기도입니다..십자가의 형벌을 피해가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그러나..곧바로..기도의 내용을 수정합니다..."내 뜻대로 마옵시고 주의 뜻대로 하옵소서"
이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부귀와 영화를 누린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그들 어느 누구도..양과 염소를 주십시오..비옥한 땅을 주십시오 라고 간구해서 부자가 된 사람은 없습니다..
설사 그들이 그런 기도를 했다고 해도..왜 성경에는 언급을 하지 않을까요?
무의미하기때문입니다..옳고 그름을 떠나서..성경에 기록될 만큼 중요하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런 개인적인 바램을 기도로써 금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절대 아님을 명확히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할 이유가 없습니다..
현재 가진것에 감사하는것이 기도입니다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것이 기도입니다.
어떠한 일에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것이 기도입니다.
기도의 올바른 정립이 있어야지만..사업에 실패했다던지.병을 얻었다던지 하는 것에서부터..하나님을 원망하고..기도가 응답받지 못한것에 불평하여...시험들고..하나님을 외면하는 일이 없어집니다.
현대 교회의 목사들이 이런 잘못된 기도를 가르치는 한..많은 성도들이 쉽게 시험들고..하나님께로 떠나게 될것입니다...이것은 하나님앞에서 목사들이 저지르는 크나큰 범죄행위입니다..
각성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 해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강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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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eller 15-05-09 19:02
   
좋은 글이네요.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왕경태 15-05-09 19:59
   
작위적인 해석이네요.
예수님은 하나님이 본체시나 동등됨을 여기시지 않았고,
인간의 몸으로 와서 하나님을 친부라고 부르시기도 했습니다.

성경의 이 대목을 잘 생각해보면
예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말씀이 다를수 없다는것
아실겁니다.

그런데, 글쓴이는 예수님은 하나님과 같다고 말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간과한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친부라고 말한 부분에
님의 주관을 넣으면 안되겠죠.
강쉐이 15-05-09 20:37
   
경태님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이라는 성경말씀에서. 인간이 생각하는 아들의 개념을 그대로 가지고 계시는군여;;
방금 인용하신 하나님과 본체시나 동등됨으로 여기지 않으시고..라는 본문말씀의 핵심이 무엇인가요.
원래는 하나님이시다라는게 주 내용입니다..그러나..그 영광을 버리고 인류을 구원하기 위해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는것입니다..
육신을 입었기때문에...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게 되는게 아닙니다..본체는 동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럼 이러한 아버지와 아들의 개념이 어떤 용도로 쓰여졌는지는 쉽게 알수 있을겁니다.
실제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인간이 가지는 육의 개념인 아들과 아버지라는 가족의 개념으로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부분이 바로 너무 인간적인 해석으로 어떤 면에서는 하나님을 인간수준의 아주 자애로운 아버지쯤으로 격하시키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구약에도 분명히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의 아버지가 된다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중근동의 특히나 유대인들에게 아버지라는 표현은 존경의 표현으로 자주 쓰였습니다.
실제로도..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러서 십자가형을 당한것이 아니라..하나님을 자신과 동일하게 나는 하나님과 하나이다라는 발언으로 죽게되는것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인간적인 개념의)로서 인식하기 보다는 하나님이시다 라고 인식하는게..옳습니다.
하나님 보좌옆에서 하나님이 낳은 아들이 앉아서..하나님께서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는 흐뭇한 상상은 지나치게 인간적인 사고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방식은 인간이 정의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 가족이라는 개념이 처음 생긴것을 본다면...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를 아버지와 아들로 표현한 것은 인간의 이해를 돕기위한 것임은 당연합니다.
     
왕경태 15-05-09 20:59
   
예수님이 하나님이시죠.
그렇지만, 그러한 예수님이 동등함을 취하지 아니하고
본인을 친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이 신의 친자 일수 있습니다.
그럴수 없지요.
친자의 의미를 가볍게 생각해서도 아니됩니다.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유대인이 십자가에 못 박은 그 동등하게 여겼다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하나님을 친 아버지라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므로
친자라는 개념이 이미 초월적인 개념인데
왜 인간적인 개념이라고 말하시나요?
          
강쉐이 15-05-09 21:08
   
그런 인간적인 개념의 아버지와 아들의 인식수준으로..현대 많은 교회들이 기도를 가르치고 있기에 쓴 내용입니다..
그런 인간중심적인 사고방식때문에...많은 목사와 교인들이 하나님께..복을 구하는 기도를 일삼고 있는것이구요..
수능합격기원 기도회..무슨 기도회 무슨 기도회.무슨 부흥회..제목만 봐도..하나님의 수준을 어느정도까지 저급하게 보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필요나 채워주는 잡신정도로 격하시킨것은 하나님을 인간적인 아버지로 바라보는 잘못된 시각에서 나온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라는 철저하게 명백한 근본진리만 묵상해도..이런식의 짖꿎은 장난은 할수 없습니다..
왕경태 15-05-09 20:38
   
예수님은 본체시며 친자이십니다.
우리는 양자로 부름 받는겁니다.

일반 교회에서
예수님과 우리를 동등하다 가르치지 않습니다.

인간이 신과 동등하면
교회에 다닐 필요가 사라집니다.
     
hihi 15-05-09 20:41
   
님들 말대로면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인데 우리는 줏어온 양자라는거죠?
비교도말고 닥치고 믿으라는거 아닌가요?
          
왕경태 15-05-09 20:51
   
기독교 세계관에서 그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것이지.
기독교 세계관이 진리라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강쉐이 15-05-09 20:48
   
본문에 있는 하나님이 신도들을 아들로 삼아주셔서 우리는 예수님과 형제라는 식의 가르침은 일부에서 그렇게까지 표현하는 목사들이 있음을 밝혔습니다...모두가 그렇게 가르친다는 뜻이 아닙니다..그렇기에..아무리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회복되었다 하더라도..이런식의 가르침은 옳지 않다는 한 예를 든거 뿐이구여..
드리고 싶은 근본적인 이야기는..성경에서 언급하는 우리를 양자삼고..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됨을 입었고..이러한 표현들에서..육적인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지나치게 강조하는것을 지적한것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양자 삼으셨다는것을 님은 혹시 하나님과 나랑 인간적인 가족의 구성원이 되었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죠??
영적인 결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성경에서 하나님을 뭐라 말합니까? 하나님은 영이시니 내가 영으로 예배하리라..말합니다..
영인 존재에서 결혼하고 장가가고 가족이 되고 형제가 되는 것은 없습니다.성경에도 천국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양자 삼았다는 것은 육의 개념이 아니라..영적 관게회복을 말하는것이고..우리가 마지막 심판에서 사면받을 수 있는 그리스도의 보혈덕분에 얻게되는 일종의 면책적 직위를 의미하는것입니다.
     
왕경태 15-05-09 21:05
   
대부분의 교회 목사들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인간사회가 갖고 있는 가족의 개념에서 설명을 합니다

제목은 현대교회 목사라고 적고, 내용에서는 대부분의 교회 목사들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말 바꾸기 하십니까?
          
강쉐이 15-05-09 21:12
   
네 맞습니다..대부분이 그렇습니다..적어도 기도를 가르치는 그리고 하나님을 인식하는 방식에서는 그렇다라고 썼습니다.
일부라고 한건..심지어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이제는 예수님과 형제.자매다라는 식으로까지 표현을 하는 목사가 있다는것을 지적한것입니다.
본문에서 언급한 하나님에 대한 인식문제나 그로 인한 기도에 대한 언급은 맞습니다.
대부분이 그렇게 가르칩니다..
               
왕경태 15-05-09 21:30
   
없는 이야기 지어내지 맙시다.

누가 예수님과 형제 자매라고 가르친답니까?
기도 끝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 아멘 하는데요.

그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안하는 교회가 있다는 말입니까?
                    
강쉐이 15-05-09 21:38
   
정통 교단인 통합 장로교에서 그것도 유치부에서 그렇게 가르치는것을 보고 들었습니다.
물론...어린 아이들에게..하나님과 예수님을 친숙한 무언가로 표현하기 위한 의도였을진 몰라도...그래서 제가 언급하지 않았습니까...제가 쓴 본문의 내용을 읽으신겁니까?..설사 그런 의도라도..잘못된것을 전하면 안된다고...언급했습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그런 표현을 썼다면..그 사람의 하나님의 형상은 너무나 인간적인 아버지같은 존재로 각인되어 있다는것이 아닐까요..
그리고..다시 말하지만..이렇게 가르치는 것은 가끔..심지어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 교회도 있다라고 분명히 명시했습니다...이걸로 제가 모든 기독교 가르침이 이렇다라고 물타기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왕경태 15-05-09 23:33
   
물타기라니요.

예수님과 동급이라고 가르치는곳이 있다면
극히 일부겠지요.
그리고 그런곳은 이단이라고 규정되겠구요.

대부분의 교회가 마치 그런것처럼 말하는게
허위사실 아닐까요

신적 권위가 흔들리면 교회가 존립하기 어렵습니다.

님 글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거에 비약이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잇글힘 15-05-09 21:06
   
한쪽논리는 하나님과 나의 영적결합이라고 하고 다른 한쪽논리는 하나님과 예수는 한몸이라고 하고
이왕 해석하신거 둘다 영적인 결합으로 해석하면 좀 안될까 싶은데...
SRK1059 15-05-09 21:03
   
기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방법, 조용히 골방에 틀어 박혀서 하는 방법, 걸으면서도 하는 방법,
다른 일을 하면서도 하는 방법 등.

현대 개독 먹사들은
]예배당에 나와서 함꼐 하는 기도의 은혜가 가장 크다고 가르칩니다.
그 중에서도 목소리를 높여 부를짖는 기도의 은혜가 더욱 크다고 가르칩니다.
기도하는 도중에 방언이 나오면, 은혜가 더더욱 커진다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보다, 헌금을 많~이 하고 하는 기도가 가장 큰 은혜를 가진다고 가르칩니다.
여의도에 있는 초대형 예배당의 모 먹사는 이렇게도 이야기했습니다.

"헌금을 누가 더 많이 하는가로, 하나님꼐 헌신을 더 많이 하는지 판가름 합시다."
왕경태 15-05-09 21:36
   
그런데..인간이 죽어서 천국을 갔을때...하나님의 보좌를 바라보고 아버지라 칭한다고여? 있을 수 없습니다. 이건 무슨 말씀인가요?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예수님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말씀입니다.
작위적으로 해석하지 맙시다.
     
강쉐이 15-05-09 21:55
   
왜 그런식으로 해석을 하시는지요..
죽어서 천국에 갔을때..신도들이 하나님을 무어라 부릅니까? 성경에서 천국에 가게되면 하나님을 이렇게 부르라고 명시된게 있습니까? 주기도문을 말하는게 아닙니다..주기도문이 하나님을 호칭하는 절대적인 것이었다면..구약시대부터 존재했겠지요..주기도문은..제자들이 어떻게 기도하는것이 좋겠냐고 제자들이 물을때..이렇게 기도하라며 제자들에게 남긴 기도문의 한 내용입니다.

그럼..경태님께 묻겠습니다..경태님은..천국가게되어서 하나님의 보좌를 바라보게됐을때..하나님을 어떤 호칭으로 부르게 됩니까?
당연히 아버지 하나님 이라고 부르겠지요? 그래서 꼬집은겁니다..
우리가 지금 부르는 하나님이란 단어가 하나님 본래의 의미입니까? 아버지란 개념도 우리가 인식하는 그 방식대로 하나님을 인식하는게 맞습니까?
그때는 아무도 모르겠지요..아마도..발음이 잊혀진 야훼의 본래 이름을 알게될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스스로 존재하고 무한한 존재가 어떠한 목적성을 띈 이름을 가지는것 자체도 앞뒤가 맞지 않죠...그래서..하나님은 나는 나다라고 했을정도니까요..
제가 비꼰것은 이렇듯 인간적인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서만 하나님을 인식하게되면..천국가서도 하나님의 보좌를 바라보고 아버지라 칭할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지금은 거울을 보는것같이 희미하나 그때가 되면..서로가 서로를 마주 대하는것처럼 명확해지듯이..숨겨진 비밀들이 모두 드러나겠지요..
제가 언급한 부분은 이렇듯..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보다 인간적인 관계로서의 아버지와 아들의 개념을 더 가치있게 두고 그런 의도로 자신의 바램이나 필요따위를 간구하는 기도를 일삼는것이 옳지 않다라는것입니다.
          
왕경태 15-05-09 22:41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부활하면 새로운 언어로 부르겠죠. 그리고, 신분은 양자이구요.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양자로 부름을 받았고
온전히 이루어 진때에 양자의 신분이 완성되는것입니다.
그것이 기독교의 특수성이구요.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이 인간을 양자의 신분으로 부릅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만 놓고보면
특별히 기독교일 필요는 없습니다.

기독교는 종교입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절대적인 관계는
창세기부터 명확하게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에 치워쳐서 설명한다는 생각은 기우입니다.
성경도 그와 같은 설명을 사용합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어떠한 해석이 맞느냐는 성경을 기준으로
자신이 선택하는것 입니다.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일부가 그러한다고 생각하시면서
왜 대부분이 그러하다고 걱정하십니까?
그렇게 크게 느껴지신다면 기도 하십시요.
               
강쉐이 15-05-10 13:12
   
경태님의 성경관이 어떤지 알겠네요..
문자주의적 입장이시네요..성경무오설도 믿고 계신입장이구여.
딴건 다 제쳐두고 딱 하나만 물을께요..
님이 쓰신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에서 그치지않고 하나님이 인간을 양자의 신분으로 부르셨다고 하는 성경말씀에서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가 실존이고 우선입니까? 아니면..양자의 신분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된다는것이 실존입니까?
답은 뻔하지 않습니까...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창조주와 피조물은 불변입니다..그럼..양자가 되어서 아버지와 아들의 신분이 된다는건 가변적 직위인것이죠..그렇지 않습니까..신과 인간이 아버지와 아들의 혈육적 개념이 될수 있습니까? 님도 아시면서 계속 부인하시는지요..그래서..말씀드렸잖습니까..하나님과 아들.양자라는 개념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드러내는 인간적인 표현이지..실제적인 관계가 아니라고요..실제적으로 어떻게 혈육적 관계로..하나님과 인간이 아버지와 아들의 개념이 된다는겁니까?
하나님의 본성이 삼위일체신데..아버지와 아들 성령으로 표현을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과 예수님이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인데..이게..하나님의 실제로 존재하는 방식입니까? 인간적 혈육적 개념인 아버지와 아들로 존재합니까?
아니잖아요..아시면서 왜 엉뚱한 주장만 하십니까?
만약에 하나님의 삼위일체의 존재방식이..정말로 아버지와 아들의 방식으로 존재한다고 믿으신다면..님의 사고방식은 전형적인 영지주의 입장인겁니다..절대적 주권자..영원한 창조주의 하나님이 아닌..인간적인 자비로운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지하고 있는겁니다.
이런 사고방식이 팽배하니 어떻게 됩니까?
현대 기독교에서..하나님을 마치..자기 소원이나 들어주는 인간이 없으면..죽고못사는 갑이 아닌 을의 입장으로 까지 격하시켜 믿는게 아닙니까?
구약부터 성경 어디에..하나님 뭐 주십시오.이거 해주십시오..하고 자기 필요나 욕구를 충족하는 기도를 올리는게 있습니까?
감히 누가 절대자 창조주께..자기 사심을 가지고 기도를 합니까?
모든 기도는 하나님의 권능을 그저 찬양하고..만물을 지으신 영원히 홀로 계신 분을 노래하는게 전부입니다..그게 본래 기도의 목적입니다..
기도라는건..내 소원을 이루어 달라고 비는 타종교의 구복이 아닙니다.
기도의 본래 목적은 단 하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거 뿐입니다.
그래서.감사로 영광돌리고..타인을 위해 기도하며.자신을 희생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겁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해주신..특권을 누가 줍니까?
인간사회에서..인간이 쉽게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친밀하고 유대가 깊은 표현이 무엇입니까? 그게 바로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혈육적 개념입니다.
그렇게 부르라고..인간에게 허락하신분이 하나님이신겁니다.
하나님이 만약에...인간이 이해할수 없는 단어와 개념을 가지고 너는 나를 땡땡땡이라 불러라고 했다면..인간이 이해를 하겠습니까? 그 지위와 신분이 어떤지 이해를 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인간에서의 아버지와 아들의 유대보다..땡땡땡이라는 신분이 더욱 나와 너의 관계를 잘 설명해주는 고귀한 언어이다..라고 말해도..인간이 이해를 합니까.알아듣습니까?
하나님이..인간에게 인간의 이해 범주에서..설명하는것들을..하나님 자체를 인간의 이해범위로 끌어내리려는것과는 완전히 다른겁니다..하나님은 인간의 이해범위로 올수 없습니다..단지 인간이 그렇게 인간중심의 하나님을 새롭게 만들어 버린것이죠..
                    
강쉐이 15-05-10 13:23
   
끝으로..님이 쓰신..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만 놓고보면 특별히 기독교일 필요가 없습니다 라는 말에서..님이 교회를 다니는 목적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나에게 이득이 되는것이 있기때문에 다니시는 것이네요..
하나님이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자이고..나는 그의 피조물이다라는 확고부동한 진리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죠??
정말 인간적인 하나님을 믿고 계시는겁니다..
제가 볼땐...창조주와 피조물이라는 관계 하나만으로도..인간이 하나님을 믿고 따라야하는 이유는 충분하고도 남습니다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고..나에게..양자라는 신분이 주어져야 하고..천국이 보장되야하고..하늘의 권능 중 일부가 내 소유가 되야하고..하늘의 상급이 내게 주어져야 하고..이런것들이 더 필요한겁니까..
이것만 기억하십시오.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내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모든것에는 하나님을 믿는게 우선입니다...믿으면..천국가니까 믿는것이 아니라..믿었더니 천국을 주신다가 맞는겁니다..천국가기 위해서 예수믿는것이 아니라..믿고 살았더니 하나님이 양자 삼으셔서 천국을 기업으로 주셨더라가 정답입니다..
뭐가 우선인지만 기억하십시오.
                         
왕경태 15-05-10 15:24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성경은 부활이 없으면 믿음도 헛것이라고 하지요.
이 부분을 잘 생각해보세요.

절대자와 인간을 일반 종교성을 가지고 접근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은 세계와 질서를 따르는게
피조물이 할일이죠.

하나님이 본인에게 돌을 던지라고 명하면
돌을 던져야 하는게 기독교세계관입니다.
물론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왕경태 15-05-10 14:53
   
실제적인 관계가 아니라고요..실제적으로 어떻게 혈육적 관계로..하나님과 인간이 아버지와 아들의 개념이 된다는겁니까?

친자와 양자 모릅니까?
                         
강쉐이 15-05-10 20:12
   
이 댓글로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실제적 관계가 아니라..친자와 양자를 구분하셨네요.
즉..신이신 하나님이랑.인간이 실제적인 혈육관계의 아버지와 아들 사이가 될수 없으니..양자 이다..이 말씀이시죠?

그럼..하나님의 유일한 독생자 이신 예수님은 친자시니 하나님과 실제적인 아들과 아버지 사이입니까?? 같은 영이고 신이신 예수님은 하나님과..실제적인 아들이다?? 이말씀인가요? 실제적이란 뜻 아시죠?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혈육관계로서 맺어진것을 말합니다.

아닌거 본인이 잘 아시죠?
하나님의 삼위일체 존재 방식입니다..
삼위일체에 대한 신학적 해석을..한번 읽어보고 오십시오.
거기에 어디에도..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버지와 아들로 실제적 관계로 보는 견해는 전혀 없습니다.
단지.역할에 대한..것과..어떻게.다른 위상으로 존재하느냐하는 존재방식에 대한것.
어떻게.삼위가..서로서로를 내재하는 방식으로 존재할 수 있을까 등의 논의가 핵심입니다.
그래서.오해로 생기는것들이..다신론.삼신론.양태론 등등 많죠..

하나님의 본래 존재방식이..아버지와 아들로서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예수님이 본래 하나님이시나..육신을 입어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땅에 오셨다는 성경말씀에서...하나님과 본래 동일하시다 라는게 핵심이지..육신의 옷을 입고..하나님의 아들로서 오셨다가 핵심이 아닙니다..하나님은..아들이 아닌 그 어떤것으로도 오실 수 있던겁니다.
인간에게..필요한 존재방식을 납득시키기 위해서..아들로서 오신겁니다.
즉..예수님이..하나님의 아들로서 본래부터 존재하는게 아닙니다..하늘에서부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자격으로 존재하는게 아니란겁니다.
인간으로 오실 필요가 있었기때문에...그 인간의 관점에서..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분으로 오신겁니다...
하나님은..인간에게 메세지를 전달할때..많은 사자를 보냅니다..천사장들도 있고..하나님의 사자라고 별도로 불리는 인물도 많습니다..대개는 천사가 많죠.
근데..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직접 오셔야 했습니다..
그래서...그 역할을 입은것이..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분인겁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했을때..어떻게 신이신 존재가..인간처럼 결혼을 해서 아들을 낳고 했단 말인가? 라고 당연히 의심하지 않을 수 없죠..
근데 그 해답이 어떻게 풀립니까?
바로 자신이 하나님이시며...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아들의 신분으로 왔다라는 것에서 모든 의심이 풀렸던 겁니다..
이 제자들이..인식한 예수님은..하나님이시다 이지..하나님이 낳은 아들이 우리를 위해 왔다가 아닙니다.

이런 아들에 대한 신분을 배제하는게 아닙니다.
인간이..하나님의 양자의 신분으로..택함을 받는것에 대한 그 어떠한 거부감도 없습니다.
님 말대로..이런 유대관계조차도 철저하게 창조주와 피조물로만 구분한다면..삭막하겠죠.
그리고 신을 따르고자하는 동기부여도..인간적인 입장에선 약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창조주인 하나님과..인간을 혈육적 가계도로 묶는것은 지나칠정도로 인간적인 해석입니다..그 해석으로 야기된 문제점은..앞에서도 설명한..하나님께..복을 달라고 조르는 애기같은 신자들만 양산이 되어버렸구요..
제가 우려한건 이런 인간적인 신론을 멀리 해야 한다는 겁니다.
                         
강쉐이 15-05-10 20:47
   
아..여담입니다만..
지나치게..하나님은 아버지..예수님은 아들..이라는 정의에 민감하신거 보면
천주교 이신거 같은데..그런가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이만 물러갑니다.
헬로가생 15-05-09 21:50
   
우선 이거 부터 고치고 다시 시작...

하나님 (X)
야훼 (O)
     
혤로가생 15-05-10 20:01
   
캬~~~악 퉤~~~!!!!!
왕경태 15-05-11 07:22
   
그럼..하나님의 유일한 독생자 이신 예수님은 친자시니 하나님과 실제적인 아들과 아버지 사이입니까?? 같은 영이고 신이신 예수님은 하나님과..실제적인 아들이다?? 이말씀인가요? 실제적이란 뜻 아시죠?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혈육관계로서 맺어진것을 말합니다.

글쓴이는 비약이 심한것 같네요.
성경이 친자라고 말한것에 대해 생물학적인 부자관계라고 생각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쉽게 말씀 드리지요.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해서 하나님을 남성이라고 생각할 사람이 없는것과
같은 이치지요.

침소봉대하여 쓸데없는 걱정 좀 하지마시구요.
왜 한국교회가 기복적인가 인터넷 검색해보고
생각을 잘 정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