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전 문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던 사람임을 미리 밝힙니다.
그래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문대통령의 연설문 전문을 보면 아쉬운점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한나라의 수장이 국민을 위해 1을 내어주고 10을 얻어올 수 도 있겠지만.
국민의 자존심을 담보로 하는 발언은 안하는게 좋죠.
작은 나라인것도 맞고 중국이 큰나라인것은 맞지만
그 표현의 애매모호함이 분명 있습니다.
산봉우리같이 높은 나라는 무엇이 높은 나라이며
작은나라는 무엇이 작은나라인지.
높고와 작고의 비유가 좀 애매 모호합니다.
근데 높은 산봉우리는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큰나라는 물리적으로 큰나라인것은 인정하겠지만
높다뇨.. 무엇이 높은가요.. 국민성이? 경제력이? 중화사상을 가진 사람이 말할 수있는 단어인것 같습니다.
분명 이부분은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산봉우리가 높은 나라라고 하니 제목이 꺾여 목디스크가 걸리는 기분이 들긴했습니다.
뭐 아쉬운점이 많다는 이야기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