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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2 21:26
세월호 시위대의 이해 안되는 주장..
 글쓴이 : 바라기
조회 : 1,396  

세월호 시위대가 주장하는


자본주의 철폐..



이런 주장하는 세월호 시위대를 이해하고 동정하라는 분들...



자본주의 철폐하는게 맞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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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 15-05-02 21:56
   
시위가 커지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고... 여기에 소매치기범이 시위대 행열에 끼어들어서 영업을 하였는데..
바라기 왈..
시위대는소매치기

한국인이 일본에 가서 살인을 저질렀는데..
바라기 왈왈..
한국인은 살인자..

.
대당 15-05-02 22:27
   
세월호 시위가 자본주의 철폐를 주장했다구요?
엘더스 15-05-02 22:34
   
세월호 시위가 자본주의 철폐를 주장했다는건 또 뭔소리?

혹시 자본주의의 천박함을 그런식으로 자의해석하신건가요?ㅋㅋㅋㅋㅋ

하여간 오리지날리티 베충이는 생각하는 차원이 다르네
마가레트 15-05-02 22:37
   
정치게시판에서 논리도 안되고 호응도 안된다고 이슈게시판와서
 물타기 하지마십쇼 여기있는 분들도 사람인지라 베충이들 논리는 손쉽게 비틉니다..
객관적시점 15-05-02 22:41
   
가서 보시면 별 주장이 다 나옴.

박근혜 퇴진이 일단 기본.

좌익들 폭력행위 맘껏 펼침. 축제처럼 즐김. 춤도 추다가~ 경찰도 패다가~ 기물파손~ 등등.

보는데 아프리카 토인들 수준. ㅋㅋㅋㅋ

광우병선동구라폭도들이 생각나더이다. ㅋㅋㅋ
     
오늘숙제끝 15-05-03 00:09
   
폭력행위는 기본적으로 나쁜 것이죠.
이를 좋은 것이라 말하는 이들은 없을 것입니다.

민주주의 체제는 시민의 저항권을 중요한 권리로 인정하고 있죠.
이는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민주주의 사상, 체제에 기반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와같은 저항권이 진실에 기반한 정의로움에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명확한 진실규명 요구가 이러 저러한 명분에 따라 차일 피일 미루어지고 조사위의 활동을 제약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것은 분명 권력의 부정한 행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회나 시위는 기본적으로 주변의 피해를 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법은 집회,시위의 자유를 부여한 이유는 그것이 일정 수준의 국가와 사회에 피해를 수반할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가치를 보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고 있는 것이죠.

세계 역사에서 불의에 저항한 수 많은 집회와 시위들이 있었습니다.
그것들 가운데 대대수는 폭력성을 가진 집회였고 시위들 이였죠.
앞서 이야기했듯 폭력은 기본적으로 나쁜 행위이지만 그것이 부당하고 부정한 것에 대한 저항적 차원에 이루어진 것이라면 역사는 이를 폭력집회나 시위라고 정의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소중하게 생각하는 근대 민주주의가 이러한 폭력집회와 시위를 통해 획득되었다는 것을 상기한다면 단순하게 세월호 시위 과정에서의 일부 폭력적 행위를 확대시켜 폭력시위라고 함부로 정의하여선 안될 것입니다.
          
박영재 15-05-03 00:39
   
일부 폭력행위가 유가족 포함해서 버스부수고,전경 밀어내는건가요? 사람죽여도 일부 폭력행위라고 쉴드칠 기세일세
               
오늘숙제끝 15-05-03 02:22
   
폭력행위의 경중은 따져야 할 겁니다.
그것이 사람을 죽이는 직접적인 행위로 귀착되었을 때와 완전무장된 공권력에 대한 상해를 동일선상에 놓다니요.
이는 마치 "부모를 사랑한다하여 부모 죽으면 같이 죽을래"식의 우문인 것이죠.
          
객관적시점 15-05-03 00:57
   
민주주의 국가에서 폭력시위는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집회와 결사의 자유가 이미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죠.

당연히 합법적으로 시위하는 경우를 막는 경우는 없습니다.


말씀하신 "정당한 폭력"은 시위 자체를 못하게 만들고 민주적 의사로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는 국가에나 해당하는 사안입니다. 한국은 전혀 해당사항 없습니다.
               
오늘숙제끝 15-05-03 02:35
   
집회와 시위의 뜻을 명확히 아셨음 합니다.
특정 또는 불특정 다수가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집회나 시위에 참가하지 않은 불특정 다수의 견해에 영향력을 주는 행위로 집회나 시위 그 자체는 폭력성이 내제되어 있는 것입니다.
허나 집회나 시위에 내재된 폭력성을 가지고 누구도 폭력집회라 하지는 않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실규명요구와 시행령을 포함한 관련 법령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집회나 시위는 정당한 것입니다.
그것이 집회나 시위 자체가 가지는 폭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허나 지금 이 토론에서의 폭력성이라 함은 공권력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의 무력행위에 대해 그 정당성을 어디까지 인정할 수 있으며 이를 근거로 세월호 집회를 "폭력집회"로 규정할 수 있는냐 하는 문제인 것입니다.

더욱이 완전무장된 경찰력에 저항하여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집회,시위 참가자들이 보여준 무력행사 가운데 경찰에게 상해를 입히는 정도의 폭력은 그 행위자에 대해 법적처벌을 가하면 될 문제인 것이지 세월호 집회, 시위 자체를 "폭력집회" "폭력시위"로 정의하여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잘못 판단하게 되면 비폭력 저항운동이라고 하는 3.1 운동과정에서 불거진 일부의 폭력행위를 확대비화시켜 "폭력운동" "폭력집회"라고 했던 제국주의 일본의 주장 또한 합리적인 것이 되버립니다.

이러한 것들이 특정 언론들이 자행하는 색깔씌우기이고 프래임 비약인 것입니다.
집회와 시위과정에서 불거진 일부 참가자의 폭력행위를 옹호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세월호 집회의 본질이 이러한 물타기식으로 흐려지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죠.
          
바람좋은날 15-05-03 01:28
   
숙제 끝났으면 그냥 주무시지...
               
오늘숙제끝 15-05-03 02:36
   
공부 많이 하셨음 합니다.
오늘숙제끝 15-05-03 03:04
   
객관적시점님이 민주주의를 말씀하셔서 이와관련한 자료를 첨부하여 봅니다.

ㅇ “한국 민주주의·인권 수준 40점…” - 아시아 인권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5012214335&code=940202

ㅇ 한국 언론 자유도 OECD 34개국 중 30위…"부분적 언론 자유 국가"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42611232565587


어떤 분은 이 정도에도 만족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분명 지난 민주정부 10년에 비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언론자유도는 상당히 후퇴했죠.
이러함에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온전히 지켜지고 있다고 단언할 수 있을런지 의구심이 드네요.
     
객관적시점 15-05-03 04:13
   
1. 첫번째 기사는 경향에서 외국인이 한 말을 인용한것뿐입니다. 경향의 성향은 아실테고.

2. 두번째 기사는 의미가 있습니다. 첫번째 기사와는 달리 객관성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언론 자유도가 30위라고해서 폭력이 정당화되야할 정도로

한국의 민주주의 수준이 낮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OECD 30위라면 세계에서 30위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근데 이것이 불법폭력시위가 정당화 될정도로 낮은겁니까?

3. 한국 민주주의의에 대해 만족하지는 않습니다만,

불법폭력시위가 정당화되어야할 정도로 자유와 인권이 억압받는다고는 절대로 생각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그리 느꼈다면 지금 광화문이 아니라 전국이 시위의 물결로 뒤덮혀야겠지요.

근데 전혀 그렇지 않네요. 오히려 세월호불법폭력시위는 참여자가 줄어가고 있습니다.

4. 지난 민주정부때보다 민주주의가 후퇴했다?

일단 "지난 민주정부" 라는 말 자체가 언어도단입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독재입니까? "민주"라는 단어를 독점해선 안되겠죠.

노태우는 그렇다치더라도, 김영삼 이후 모든 정부는 "민주정부" 입니다.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정권보다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는 근거 부탁드립니다.
          
오늘숙제끝 15-05-04 09:31
   
민주주의에 대한 막연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듯 싶습니다.
그러하기에 민주정부 기간과 이 후 부터 지금까지 정부간의 차이를 구분해 내지 못하고 계신듯 싶습니다.

민주주의는 간략히 국가의 주체이며 모든 권력의 중심이 국민(시민)에게 있음 천명하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며 이러한 지향점을 가진 사상입니다.
다시말해 권력의 집중은 오직 국가의 주체인 국민에게 있으며 정부로의 권력편중과 독점은 최소화 하는데 있습니다.
객관적시점님이 평소에 정치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셨다면 이에대해 굳이 근거자료를 요청하실 필요는 없을 겁니다. 그만큼 어렵지 않게 인터넷에서 취득이 용이하기 때문이죠.

서비스 차원에서 한가지 키워드를 드립니다.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는 기본적으로 충돌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죠.
자유주의가 가지는 개인주의적 사상과 민주주의 제도가 가지는 다수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원리로서 집단주의적 성격간의 극명한 차이에 의한 필연적 충돌이 발생합니다.
시스템적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한 국가들(전세계에 5~6개국 될 겁니다)에서는 인권과 언론은 정부의 개입과 통제를 받지 않는 독립된 기구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노무현정부 시절 정부와 인권위와 방통위 간의 수 많은 갈등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것이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자연스러운 겁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에서 어떻게 하였죠? 지금은요?
또한 군과 국정원 등 정부기관을 동원하여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독재적 행태가 민주주의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겁니다.
직접 찾아보셨음 합니다.
ARMS 15-05-03 07:26
   
베충이들이 날뛰는구나
     
객관적시점 15-05-03 14:36
   
전형적인 무논리.
          
잠원 15-05-03 15:38
   
베충이선수하고  '논리'라는 단어가 무슨 관련이 있지용?

아디도 객관적시점?
객관적이란 단어와 베충이와 무슨 관련이 있다는걸까?
전혀 관련도 없고.. 아니 반대편의 버러지선수들이 ..


지꼴리는데로가 어울릴텐데 .. 주제파악을 몬하니..

.
               
객관적시점 15-05-04 02:22
   
밑도 끝도없이 자기와 의견다르면 일베충으로 몰아가는 작태가 비논리적이라고 지적한건데?

이건 뭐 기본적인 독해력이 없으니 엉뚱한 소리를 자랑스럽게 적어놨네. ㅋㅋㅋㅋㅋㅋㅋ

수준 봐라 진짜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