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5-05-08 18:12
'자식 잃은 세월호 유가족' 자택서 숨진채 발견
 글쓴이 : 스파이더맨
조회 : 3,348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508174827737

세월호 사고로 자식을 잃은 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 경기 안산 단원구 주택에서 권모씨(58)가 숨져 있는 것을 동생이 발견에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권씨는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사고로 단원고에 다니년 자식을 잃었다.

========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만세다만셋 15-05-08 18:18
   
어떤이유 때문이려나.....
노모를 모시고 있다면 뭔가 이유가 ....
     
헬로가생 15-05-08 20:54
   
말 하는 거 보소 진짜...
          
만세다만셋 15-05-08 21:36
   
뭔소리여...?
이게 어쩃다고?
               
헬로가생 15-05-08 22:35
   
ㅉㅉㅉ
                    
만세다만셋 15-05-08 22:52
   
이유라도 말해보셈
                         
처용 15-05-09 00:27
   
글쎄요 ~ 인간에게 측은지심이라는 본성이 있다면
상식적으로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부터 생각하지 않을까 합니다.

헬로가생님도 그러한 이유로 어이없어 하는거 같은데 더 괘심한것이 님이
몰라서 그런소리를 한거 같지는 않고 자식 잃은 부모마음에 보상문제와 특별법 난항등
여러 문제가 있을거 같은데 노모로 드립치시니 할말이 없네요

정작 노모 얘기는 없는데 전 님이 더 신기하네요.
                         
matthew 15-05-09 09:49
   
글에다  똥내나는 뉘앙스뿌려놓고 이유를 물어보는건 뭡니까? 몰라서 반문하나요?
세월호가지고 지 배때기 불리려는 개객끼들은 미워도  자식잃은 슬픔에  xx했다는 기사에 그딴 댓글이 가당키나하나요?
                         
spring 15-05-09 12:33
   
이유를 몰라서 묻는건 아니겠지요???
     
똘똘2 15-05-08 23:46
   
에라이 벌레만도 못한 것아...
나이thㅡ 15-05-08 18:20
   
하아.......
내일을위해 15-05-08 18:30
   
자식키우는  사람으로써  오죽했으면하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극단적인 선택은 제발 안했으면  하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미스트 15-05-08 18:31
   
희망을 잃었겠죠.
자식은 죽었는데, 하소연 해도 알바새끼들이나 꼴통새끼들 동원해서 되려 욕하는 놈들 태반이고..
1년이나 지나서 뒤를 돌아보니 죽은 자식은 아직 묻지도 못했는데, 계속 끝나지 않는 싸움박질만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내가 뭐하고 있나?' 싶어 참 한심하기도 하고 어처구니 없게도 여겨졌겠죠.
어차피 정부 새끼들한텐 말해도 해결 안날 것 같고. 더 이상 계속 싸움박질만 하느라 1년이나 손 못대고 있던 죽은 자식한테도 미안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희망도 사라지고..
그래서, 그냥 삶을 포기해버린 거겠죠.
참 안타깝습니다. 명복을 빌어요.
ㅅㅂ 놈의 정부 새끼들에게도 똑같은 일이 생기길 기원하는 것 말고는 제가 해드릴 게 없네요. 휴
다섯번째염 15-05-08 18:39
   
혼자 사는 사람들은 명절이 가장 힘든 날이라고 하던데....
자식 잃은 부모한테 어린이날 어버이날 연속으로 다가왔으니 그날들이 얼마나 괴로웠겠어요
레프야신 15-05-08 19:44
   
얼마나 힘드시고, 고통스러웠으면 저런 선택을 하셨을까..정말 안타깝네요
그리고 갑자기 성질이 나는데 이런분들을 빨갱이라고 했던 썩을것들 벼락맞을 것이다.
쉐오 15-05-08 20:11
   
자식잃고 종북소리듣고 이제까지 버틴게 용하죠 불쌍한 사람들...
yews 15-05-08 20:35
   
심리상태가 정말 많이들 위험하실거 같습니다...
상상도 못할 슬픔에 절망감까지 더해져 1년을 그렇게....휴
명복을 빕니다.. 아드님과 평안하시기를...
괴개 15-05-08 21:21
   
슬픕니다. 작년도 올해도 우울증 걸리겠어요.
깡통의전설 15-05-08 22:04
   
참 너무들 하시네요... 고인분께 하실 말씀들인지 당신네들 인간이 맞긴 한겁니까?
거품물고 정치 얘기 하시려면 딴데 가세요. 사람의 가면을 쓰고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개미 15-05-08 22:12
   
자식 잃고 전처와도 문제가 생기니 우울증에 안걸릴수가 없겠네요..

게다가 썩을 베충이들은 폭력시위니 어쩌니 유가족 자체를 마치 민족반역자처럼 몰아돼니..

어쨌든 고인께서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15-05-08 22:28
   
진실을 규명해달라고 하는 유족의 바램을
개같은 언론에선 자식팔아 돈벌려고 한다는 파렴치한으로 몰아붙이고,
그 언론에 낚인 사람들은 유족들에게 등을 돌리다 못해 돌까지 던져대니.

얼마나 억울하고 무력함을 느끼셨겠습니까?

부디 이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로마전쟁 15-05-08 23:19
   
진짜 자식잃고 어버이날 맞이했으니 유독 더 생각날테고 힘드셨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브리츠 15-05-08 23:57
   
자식을 잃어본 사람만이 세월호 당사자들에게 이렇다느니 저렇다느닝 할수 잇는뎅
야당이고 여당이고 이용해 먹는 인간들 천지닝
헬로가생 15-05-09 00:10
   
아버지로서 충분히 이해됩니다.
GETZ 15-05-09 01:43
   
정치적 얘기 하면서 그래서 xx 하지..이런식의 말은 하지 맙시다. 다큰 어른들이 왜 그러십니까

이혼후 10년 동안 혼자 살다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고 어찌 정치적 이유로 xx을 한다고 말을 하십니까...정치적 이유 때문이라면 더 악착 같이 사는 이유가 됩니다.

자식 잃은 슬픔. 10년동안 아빠 노릇 못해준 미안함 그리움으로 인한 고통....이런부분만 제발 헤아려 주세요

위에 몇분 정치적 이슈로 끌려고 하지 마십시요. 부탁입니다....

정치적 이슈로 몰아 갈수록 새누리는 좋아합니다.

대선을 위해서라도 새정치를 지지 하는 사람들은 지혜롭게 행동합시다.

그래야만 새누리를 이길수 있습니다.

새누리 지지자들은 새정치 지지자들의 이런 행동을 오히려 반기며 놀려대며 부추기기 까지 합니다.

왜 그럴까요? 눈치 빠르신분들은 눈치 채셨을겁니다.

그들과는 다른 모습 지혜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면 아주 쉽게 대선에서 승리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대선만큼은 새정치가 승리 하길 원하지만... 새정치 지지자분들 너무 감정적이여서 저도 너무 힘드네요...


어째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아이와 함께 좋은곳에 가시길 바랍니다. ▶◀
---------------------------------------------------
     
matthew 15-05-09 09:53
   
제발 이런글에 와서  새대갈이니 새정치니 찾지좀 마라  역겹다.  그래놓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구?
누군가의 죽음이  정치적 이해득실로만 보이니? 
쫌 제발 개  같은 정치나부랭이  다 똑같은 년 놈들 이야기는 다른곳에가서 해라.
          
GETZ 15-05-09 15:19
   
제가 쓴 글의 요지를 잘 못 이해 하고 있으시네요...그리고 반말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동의 하신다면 사과 한마디 남겨 주시구요.
하늘나비야 15-05-09 03:07
   
에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르도와인 15-05-09 06:34
   
이혼후 10년동안 자식 양육비도 주지 않다가
아들이 세월호로 죽자 장레식에도 오지 않고
나중에 찾아가 보상금 나누자고 전처와 심하게 다투었다고 합니다.

세월호사건 당시에도 찾아가지 않아 유가족명단에도 없었다고 합니다.
10년 넘게 홀로 아이를 키워온 어머니에게는 다행이죠.
Zack 15-05-09 09:29
   
만세다만셋..
일 열심히 하네요
이렇게 열심히 하는 직원 보너스 안주나요? ㅎㅎ
matthew 15-05-09 09:56
   
부모를 잃은 아이는 고아.
남편을 잃은 여자는 과부.
부인을 잃은 남자는 홀애비.
자식을 먼저 잃은 부모는?
그 고통은 이루말할길 없어서 표현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물론 개같은, 부모라 하기도 아까운 짐승들도 있지만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자식잃은 슬픔은 세상 무엇보다 버티기 힘든 고통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길동 15-05-09 11:41
   
돈 때문이라고 하던애들이 이거보면 뭐라할지참.
피곤한디 15-05-09 11:58
   
아들을 잃어 상심한것은 있겠지만 일단 유가족 활동 전혀 하신적 없고
오히려 이혼하고 10년동안 처자식 보살핀적도 없고 연락끊고 살다가 보상금으로 전처랑 다툼
xx한건 안타깝지만 이분은 지금 세월호 사건이랑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됨
위성인 15-05-09 14: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가맨 15-05-09 14:59
   
예전하고 다를 수밖에 없는게

중년에...애를 하나혹은 둘정도만 낳는 시대에...

자식이 죽어버리면...남은 자식을 보고 살 수도 없는...그냥 답이 없는거라서...

근데 정부랑 특정지역색기들이 그 GR들을 해댄거임..

요 몇십년동안 세월호 사고처럼 인간말종들을 확실하게 구별할 수잇는 사고가 없엇음...
룰루정수기 15-05-09 22:29
   
아...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축일본침몰 15-05-10 00:02
   
동생 권씨는 경찰 조사에서 "형 권씨 생일이어서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아 집으로 찾아와 보니 숨져 있었다"며 "최근 사망자 보상문제로 전처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씨는 10년전 이혼 한 후 혼자 생활해 왔으며, 아들을 전처와 함께 생활해 오다 변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