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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4 23:20
태국이란 나라가 자존심이 강한 게..
 글쓴이 : persice
조회 : 1,681  

짱꾹조자도 발 못붙인 동남아 2개국(베트남,태국)중에서도 태국은 고집이 장난이 아닌듯... 고집이나 자존심 하면 한국인과 1-2위를 다툴둣 하네요. 베트남이야 여태까지 해방후 전쟁에서 져본적이 없으니 그렇다치고 태국도 한번도 외세의 침입을 받지 않은데다가 국왕의 권위가 막강해서 스스로 동남아 제(帝)국으로 알정도로 ㅋㅋ

암튼 제 개인적으로 동남아에선

호=베트남,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불호=필리핀,인도네시아,미얀마 ㅋㅋ

불호의 특징이 짱꿜라의 점령국이란 특징이 잇네요 ㅡㅡ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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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여우 14-04-04 23:23
   
동남아 국가중에 왕국이나 문명이 없었던 나라는 필리핀이 유일....그냥 미개 부족 연합체가 지금의 필리핀...전통이고 뭐고 아무거도 없음...아프리카보다 더 미개했죠... 천년을 식민지배 받고 지배자가 지어준 건물과 지배자의 언어로 자뻑하는 바나나 부족...
옥토29 14-04-04 23:24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에서 우리랑 가장 친한 나라 아닌가요? 왜 싫어하시는지...ㄷ
     
카르마이즈 14-04-04 23:29
   
인도네시아는  대만과 맞먹을정도로  극친일이라  여러방면에서  우리와  협의점을
못찾을 확률이 높죠 ㅎㅎ  정부차원에서는 교류가 많은 나라긴 하지만
민간차원에서는  사이가 나쁜정도는 아니지만  좋다고 보기도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사막의여우 14-04-04 23:38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이슬람국가라..이것도 거리감이 있긴 하죠... ㅋㅋ
daaada 14-04-04 23:24
   
베트남이 짱깨들 족쳐서 몰아낸건 정말 배워야죠
질질이 14-04-04 23:24
   
유일하게 식민통치 안당한 국가가 태국 아닌가요?
베트남도 프랑스에 점령 당했으니...
카르마이즈 14-04-04 23:27
   
동남아는  거의다  중국계들의 영향아래 있다고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싱가폴은  중국계의 힘이 막대하고  태국의 중앙귀족  호족출신들도  짱국계들이 대다수입니다.
물론  짱국과  긴밀하다고 보기는 힘들죠.
     
persice 14-04-04 23:36
   
태국귀족이 화교라는건 그 많은 책을 봐도 듣도보도못한 얘기네요 ㅠㅠ 이놈들 그랬으면 짱국이 내부분란 일으켜서 벌써 가만안뒀을꺼 같은데... 태국애들 보면 반식민지였던 짱국 귀족을 인정할런지 ㄷㄷ 태국인들도 귀족중 화교가 잇다는걸 알고 잇나요?
질질이 14-04-04 23:27
   
전 그래도 동남아 국가에서는 그나마 베트남이 민족성향이 우리하고 제일 잘 맞는거 같네요.
외세와의 항쟁의 역사. 교육열이 높고 제조업을 중요시 하며 의식수준도 가족애도 강한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근면성실한 국가이기도 질 좋은 노동력에 삼성이 제일 많이 진출한듯
     
사막의여우 14-04-04 23:33
   
베트남이 생김새도 그렇고 동남아중엔 그나마 우리와 비슷하다고 봐야되나...우리와 같은 한자 유교문화권이었고 도자기도 만들줄 알았고  한가지 적응안되는건 밥먹을때 식탁이나 밥상도 없이  바닥에다 음식 놔두고 먹던데 그건 아무리 봐도 적응안된다는 ㅋㅋㅋ
          
질질이 14-04-04 23:36
   
월남전 이후 남에 붙였던 화교가 패전 후 도망가서 그나마 화교의 영향이 동남아에서
제일 약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런면에서 경제발전의 가능성이 제일 큰 나라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무시못한 동남아의 패권국가가 될거 같네요.
요새는 중국보다 베트남이 기업진출하기에도 제일 좋다고 하니 그말은 틀린말이 아닌듯 합니다.
               
daaada 14-04-04 23:4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12&aid=0002528192

이미 삼성 베트남생산액이 베트남gdp18%랍니다.
삼성 아마 우대세제혜택받고 들어갔습니다. 짱깨국같으면 상상도 못할일이죠
     
persice 14-04-04 23:37
   
저도 베트남이 이상하게 호감 ㅋㅋ 우리랑 전쟁을 한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ㅋㅋ 같은 반도국가라 민족성도 비슷하고 중국/프랑스/베트남 개패듯이 패버리는 걸 보면 공산당임에도 웬지 모르게 호감(?) ㅋ 삼성이 지금 베트남 무역수지의 30%를 차지 한다고 본거 같은데 삼성이 그정도로 베트남에서 인정받는것도 민족성이 비슷한 측면이 있어서겠죠. 걔내는 외모만 동남아지 생각하는건 우리랑 흡사한듯 ㅋㅋ
생마늘님 14-04-04 23:33
   
그래도 동남아에서 말이 통하는 나라라면....태국,베트남,싱가포르 이정도? ㅋ

필리핀은 얘기도 하지마세요 ㅋ 오죽하면 스페인식민시대부터가 그나라 역사의 시작인데요 뭘 ㅋ
토끼야 14-04-04 23:36
   
그야 강대국들이 태국을 중립지역으로 정하고 합의보고 안건드렸으니까 그런거죠..
그리고 태국 지금 화교들이 다 해먹고 있는데
크게 자존심 강해보이지는 않는데요.
     
질질이 14-04-04 23:38
   
화교가 경제잡는 국가가 동남아 나라 거의 대부분이라
그들의 습성은 바퀴벌레보다 강한 생명력은 알아주어야 합니다.
     
persice 14-04-04 23:39
   
그런 환경이야 우리니까 주장하겠지만 태국애들은 주권독립국가라는 자부심이 엄청난거 같은데 ㅠㅋ
태국 화교들이 다 해먹는다구요? 저번에 시위 났을때도 국왕 생일에 알아서 시위 자제 하던 놈들인데.. 화교들이 발붙이기 어려울거 같은 환경... 뭐 하긴 화교가 사람이 아니라 바퀴벌레 같은 존재라서 요새 어딜가든 화교가 문제인듯 ㅋㅋ
          
토끼야 14-04-04 23:44
   
우리니까 주장하는게 아니라 세계사 조금만 공부하면
한창 땅따먹기하던 강대국들끼리 태국을 중립지역으로 놓고 서로 충돌하지 않기로
약속한거 다 나오는데요..-.-;;
뭐 자기들이야 자부심이 엄청나던 말던 그건 자기들문제고,
어쨌든 사실은 사실인걸요.
그리고 태국경제는 거의 대부분 화교들이랑 일본이 다 해먹고 있는데
진짜 몰라서 물어보시는건지....-.-;;
          
버서 14-04-05 00:01
   
태국 화교가 천만명이 넘고 당장 총리 일가를 비롯해 상류층들이 죄다 화교인 나라인데요. 그 국왕도 먼 옛날이긴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화교 피 섞여서 얼굴이 하얀 거고.. 태국인들 화교 피 섞여서 얼굴 하얗고 북방계스럽게 생긴거 엄청 부러워하고 좋아합니다. 한국 연예인들 인기 좋은 것도 그래서구요. 그리고 화교라고 현지 착취하고 현지민한테 미움받다 맞아죽고 그런 화교만 있는 것 아닙니다. 얼굴만 중국인이지 수백년 전에 떨어져 나와서 문화와 혈통은 유지해도 정체성은 완전히 그 나라 사람인 화교들도 많아요.
어흥 14-04-04 23:37
   
1인당 GDP가 태국과 중국 어디가 더 높은지 아세요?
중국이 더 높습니다. ㅋㅋㅋ
narang77ㅔ 14-04-05 00:09
   
태국이야말로 화교들이 점령한 동남아 국가의 전형과도 같은 국가인데요...
화교출신이 총리가 되고 그 화교출신인 총리가 직접 중국까지 가서 자기가 화교인게 자랑스럽다고 지껄이는 나라인데요 뭘..

또 이런 화교출신을 총리로 뽑고 총리가 중국가서 그런짓을 하게 내비 두는걸 봐서는 그닥 자부심이 있는 국가라 하기도 힘들고요...(우리나라 같았으면..완전..뭐 처음부터 화교출신이 뽑히지도 않았겠지만 화교출신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중국가서 그런짓 하면..탄핵이죠.-_-;;)

실제로 태국 상류층의 상당수가 화교 입니다.

그러고 보니 동남아 국가들중에 화교들에 점령안된 나라들은 없네요.
solicit 14-04-05 01:38
   
중국이 베트남에 발을 못붙혔다고 하셨는데 베트남은 역사상 오랜기간 중국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태국의 경우 중국이 침략을 못했다기 보다는 중화사상에서 세외세력으로 정의되어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은것 뿐이죠. 예를 들어 대만도 중국에서 사실상 오랜기간 세외세력으로 여겨져 17세기후반 청나라에 편입되기 전까지 사살싱 중국의 영향권 밖이었습니다. 중국이 이 작은 섬을 점령할 능력이 되지 못해 편입하지 않은것이란 의미죠.
또 태국이 독립국으로 남은 이유는 인도차이나를 통치한 프랑스와 말레이시아, 버마를 통치한 영국이 서로 충돌을 피하기 위해 태국을 독립국으로 남겨두기로 합의했기 때문이지 태국이 스스로 강력하여 당시 세계최강국들의 통치를 피할 수있었던게 아닙니다.
게다가 태국이 한번도 외세의침입을 받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푸난왕국과 크메르 제국에 의해 수천년간 통치를 받은 나라입니다. 후에는 버마의 통치도 받았고요.
제시한 근거중 맞는게 단 한가지도 없으니 내세우신 주장도 설득력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