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파트의 이름에 외래어가 들어가지 않으면 안되는 듯이 너도나도 외래어를 씁니다.
브랜드 이름도 힐스테이트, 센트레빌, 자이, 아이파크, 더샾, 두산위브, 에스케이뷰, 리슈빌, 엠코타운, 블루밍. 스위첸, 아너스빌, 나우빌, 아이원, 유엔아이, iaan, 하우스토리, 파라곤, 쉐르빌, 에버빌, 우림필유, 남양휴튼. 미소지움(여어식), 솔파크, 수자인, 우미린, 블루빌.울트라참누리, 더블파크, 궐드메르디앙, 하이츠빌, 굿모닝힐, 이그린타운, 프레체, 브라운스톤, 상떼빌, 상떼뷰, 반도유보라, 화성파크드림, 리가, 리벨루스, 브라운빌, 서해그랑블, 동일하이빌, 베르디움. 비바패밀리, 유토빌, 퍼스트빌,유니드.
래미안(한자이나 외국어풍), 이편한세상 (어떻게든 영어 한자라도)
국내 모든 건설회사 대부분이 영어 브랜드 명을 사용합니다.
내가 아는 아파트 이름 중에는 "화성파크드림 웨스트밸리"라는 아파트도 있습니다. 주민 들이 아파트를 어떻게 부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파트 이름 부르다 숨넘어 가겠네요.
이게 뭡니까?
대전시의 구호는 영어로 적은 "It's Daejon!"입니다.
이게 뭡니까?
여기가 한국이야 미국이야?
건설사, 제조사, 자치단체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외국어, 외국어풍의 이름을 좋아하니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국민 들의 의식변화도 필요하고 입법으로 브랜드명, 상품명, 구호, 간판 등의 외래어 범람을 없애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