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우리나라 차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던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이.. 골골 거리기 시작한지 꽤 된 것 같은데요.
한편으론 썜통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ㅋ
넓고 보자면 우리나라 시장 파이가 줄어든 것이니 안타까워요.
독일차는 지금 외제차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데요.
독일차 자체로 사람들에게 강한 어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벤츠랑 아우디 그리고 폭스바겐까지 각자의 색이 또렷하기 때문이 아닐지 ~
그런데 웃긴게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이런 현상이 있는 거라네요.
전 세계 시장을 놓고 보면 일본 브랜드 들이 결코 뒤쳐지고 있지 않은 상황..
한일 관계라는 감정적인 이유 하나 때문은 아닐꺼 같은데 말이죠.
( 최근 일본에서 내놓은 빅~~ 차종들ㅠ)
네이버 자동차에서 본 바에 의하면..
디자인이랑 차 생산 자체가 미국에 촛점이 맞춰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네요.
전부 큼직큼직하고 패밀리카 위주라
사실 앰블럼만 빼면 그냥 미국차랑 다름이 없어서
우리나라 시장과는 전혀 맞지 않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다시 말해 ~~
한국 시장과 정서를 고려한 차량은 일본이 아예 출시 할 생각이 없는 거 같아요.
우리나라만을 위한 차라기 보다..
독일차 처럼 좀 넓게 먹힐 수 있는 차종을 내놨으면 좋겠어요.
(도요타 2세대 포르테)
사실 도로 좁고 신호등 복잡한게 우리나라랑 일본 도로 시스템이 비슷하기 때문에..
일본에서 내놓고 있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차들이 들어온다면 분명 잘 팔릴 것 같아요.
아무리 못해도 미국을 위한 차들 보단 잘 나갈 듯요.
아무튼.. 다소 경직 되어 있고 획일적인?!
울나라 자동차 시장에 일본이 새로운 재미를 더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도 고려 좀 해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