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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5 09:58
(잡게에서 옴) 의사협회의 의대 증원 반대와 파업은 진짜 쓰레기짓
 글쓴이 : 스포메니아
조회 : 1,682  

정부가 밝힌 의대 정원 확대 이유

- 서울․수도권과 지방의 의료 격차 해소, 지역의 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
   : 인구 천명당 의사 수 - 서울 3.1명, 광주 2.5명, 대전 2.5명, 부산 2.3명, 경북 1.4명, 충남 1.5명, 울산 1.5명, 경남 1.6명, 경기 1.6명

- 현재도 OECD 국가의  평균 의사 수에도 훨씬 못미치지만,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인해 근미래에 전반적으로 의사 수가 더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
   : 2017년 기준 인구 천명당 의사수 - OECD 국가 평균 3.4명, 우리나라 2.3명


의대 정원 확대 계획과 증원 확대를 통해 확충하려는 분야

의대정원을 현재 3,058명에서 정원을 400명 늘림
이를 한시적으로 10년간 유지하고, 2032년 다시 원래 수준인 3058명으로 감축

- 확대 되는 400명 중 
   : 300명은 산부인과, 일반외과 등 필수 의료분야 의사 (현재 이들 분야의 의사 수 절대 부족)  
     - 현재 이 분야의 의사가 되고자 하는 연놈이 없고, 따라서 현직 의사들의 밥그릇을 빼앗는 의료 분야가 아님
   : 50명은 중증외상 등 특수전문분야 의사 (현재 이들 분야의 의사 수 절대 부족) 
     - 현재 이 분야의 의사가 되고자 하는 연놈이 없고, 따라서 현직 의사들의 밥그릇을 빼앗는 의료 분야가 아님
   : 50명은 기초과학 및 제약 바이오 등 의사과학자
     - 이 분야는 연구 분야로 의료 행위를 하는 현재 의사들의 밥그릇을 빼앗는 분야가 아님


의대 정원 확대시 지역의사제 실시

- 지역의사 선발 전형을 도입해 선발

- 대학이 위치한 지역 내 학생 선발을 원칙으로 하며,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뽑힌 학생에게는 전액 장학금(국가 50%, 지자체 50% 지원)을 지급

- 이들은 의사가 부족한 지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그 지역에 필요한 필수의료 분야에 10년간 의무적으로 근무

- 지역근무 의무를 불이행시, 장학금 환수와 면허 취소를 병행

- 의무 이행을 위한 실효성 확보 수단을 법률에 명시하여 그 근거를 명확히 할 예정

- 2022학년도부터 의사정원 증원시, 6년 후인 2028년부터 지역 의사 배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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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이같이 국민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 양적 강화를 위한 정책에 반대할 명분이 없고,
대한의사협회가 만약 반대를 한다면, 그들은 정치적 단체로써 정부의 국민 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망치고 국민들이 받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겠다는 의미 밖에 없음. 
대한의사협회 연놈들. 정말로 나쁜 놈들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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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인 20-08-25 10:03
   
지들도 이미 아는거지.
비인기분야 의사도 의사라 나중에 다른과 진료한다고 하면 막을 길이 없다는 것을.
결국 비인기분야 의사를 새로 뽑는 것 보다 기존 의사들을 할당 배분하는 강제적 방법으로 가는 게 좋을 듯. 지금도 성형 피부과 너무 많음.
     
스포메니아 20-08-25 10:04
   
기본적으로 자신의 전공과 다른 과는 진료를 해서는 안됩니다
     
하이누라네 20-08-25 10:29
   
ㅇㅇ 이건 진짜 말도 안돼는 소리지.
내과 하던 사람이 치과를 어떻게 하고,
치과 하던 사람이 흉부외과를 어떻게 감?

마치 축구선수가 농구도 잘하겠지? 그러니 농구의 인프라를 위해 축구선수를 뽑으면 안됨.
이소린데.
          
대리인 20-08-25 10:49
   
변호사는 이혼전문 달고 있어도 일반 형사변호사 할 수 있음.
치과는 좀 다른 이야기 같고,
흉부외과의가 급할 때 소아과 내과 진료 잠시 한다고 의료법 위반이 될 리가 없음.
자세히 공부 안해서 몰라 손을 스스로 안대면 모를까
공부해와서 지가 하겠다는데 막을 길이 없다는 소리임.
의사니까. 사람 몸 돌볼 자격증 받았으니까.
신무 20-08-25 10:23
   
지방에 의사부족은 지들도 다 알텐데 왜 저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지들은 지방엔 죽어도 안내려 오려고함 의사가 안부족하다=서울,경기에만 안부족한거죠. 지방에서는 간단한 수술 받으려고 해도 줄서야 합니다.
오질난다 20-08-25 10:56
   
정원문제야 의대생들이 자기밥그릇 싸움한다치고 공공의대는 뭔가요 ㅡㅡ 시민단체 추천으로 의사뽑는다는데 이건 난리날만하죠 ..
     
스포메니아 20-08-25 11:22
   
뭐가 문제요?

의협 의사 자기들이 가지 않는 지방과 외딴 지역에서 근무할 의사들과 자신들이 전공하지 않는 속칭 돈 안되고 힘든 진료과에 의무적으로 10년간 근무할 의사들을 뽑는데 (그 지역에서 지자체에서 학비의 50%를 부담), 그 해당 지역의 사람들이 원하는 사람을 뽑는데 일정 부분 그 지역 사람들의 의사가 반영되는데, 왜 난리가 나나요?

대학들이 의대생들 뽑을떄, 왜 그 대학 사정관들이 학생을 뽑나요? 대학이 학비를 대 주는 것도 아니면서??? 학생 뽑는데, 그 대학 관계자와 교수들의 의사만 반영되는게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인가요?

왜 난리가 나나요?
뭐가 문제 인가요?
     
스포메니아 20-08-25 11:28
   
(정부 초안) 전문가, 시만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중립적인 시.도 추천 위원회"를 구성, 시 도에 배정된 인원의 2~3배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선발"하여 추천하도록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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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관계자라고 해서, 시민단체는 진보만 합니까? 보수 성향 시민단체는 없고 중도적인 시민단체는 없습니까?

"중립적인 시.도 추천 위원회"를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한 의견을 내 보십시요.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선발"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을 내 보십시요.

대화를 하자고 해도 대화도 하지 않고, 의사들이 원하는 올바른 안을 내놓으라고 해도 내놓지 않고, 말도 안되는 꼬투리 하나 잡고 무조건 파업하는 당신들 ...
문제는 당신 같은 사람들한테 있다고 봅니다.
          
오질난다 20-08-25 13:15
   
아니 의사뽑는데 진보 보수가 문제인가요??
전 정치의 정자도 안꺼냈는데요. 객관성이 중요한게아니에요
누구는 코피터지게 공부해서 의대가는데 누구는 추천으로 간다는게 말이됩니까?
차라리 공무원을 그렇게 뽑는다면 정무적 영역의 연장선상이라 생각하고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이건 아니죠
               
스포메니아 20-08-25 13:38
   
시민단체 추천으로 의사뽑는다는데 이건 난리날만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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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뜻이요?

그리고,
보수 성향 시민단체는 없고 중도적인 시민단체는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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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뜻입니까? 진보, 보수, 중도 모두를 망라하는 시민단체인데, 정치적이지 않잖아요? 왜 정치적인 것에 신경 씁니까?
 
시민 단체에서 추천하는게 왜 문제인가요?
시민 단체에서 추천하는 학생은 공부 못하는 학생일까요?

그리고, 시험만 잘봐서 의사가 되면, 지금처럼 쓰레기 의사가 많이 나와요... 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