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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5 11:00
기독교 보다는 제가 나쁜 사람일까요?
 글쓴이 : 주예수
조회 : 639  

저는 보통,
부두교 신자들을 놀려 대지 않고,
이슬람교 신자들을 놀려 대지 않습니다.
그런데 기독교 신자들만 보면 마구 가지고 놀고 싶습니다.
저 주예수는 대체 왜 그럴까요?
저 주예수는 정신 어딘가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부두교나 이슬람교나 기독교나 다 똑같은 신앙인데
왜 유독 저 주예수를 따르는 기독교 신자들만 보면 괴롭히고 싶고, 놀려 대고 싶을까요?
아, 물론 육체적인 괴롭힘 말고 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주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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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군 16-04-15 11:01
   
현실에서 가장 많이 만나게되고 실제로 내가 피해를 입게될 확률이 높은게 개독교 신자들 이기 때문이죠. 종교를 생활종교로 티 안내고 조용히 믿음 좋은데 꼭 개독교 광신도들은 어딜가나 티를 내서 주위사람들에게 폐를 끼칩니다. 태어날때부터 죄짓고 종이라는 넘들이 나대기는 아주 그냥...
에치고의용 16-04-15 11:01
   
같은 퀄리티의 같은 쓰레기라 할지라도 쉽게 접하게 되는가 아닌가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부두교 신자나 무슬림보다는 기독교 신자를 보고 듣고 만나기가 쉽기 때문이 아닐까요?
적어도 여긴 기독교의 파워가 다른 종교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지역이니까요.
     
주예수 16-04-15 12:28
   
해변 곳곳에서 용왕님께 제를 올리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무당들이 굿을 해도,
저는 결코 놀리지 않았습니다.
식쿤 16-04-15 11:10
   
반성하세요.
무지한 이를 보면 가르칠 생각을 해야지 이를 가지고 놀리는 것은 야만하고 배우지 못한 왜놈들이나 할 짓입니다.
     
주예수 16-04-15 12:33
   
저는 무지한 이를 결코 놀린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의석 1자리도 차지 못했다고 통한의 눈물을 흘리는 기독교인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메롱메롱 약올라 죽겠지?" 하며 놀려 먹어야 한다는 사명감 같은 것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불끈불끈 샘솟고 있습니다.
해류뭄해리 16-04-15 11:10
   
그것은 주예수님이 양아버지와 살아오면서 생긴 정서적 불안감, 또 이 불안감으로 인하여 어머니를 어머니라 부르지 않고 여인이라 부른 폐륜적인 행태가 지속되고 시간이 흐른후 친아버지를 만났는데 친아버지가 하는 말이 너는 내 아들이지만 나는 너고 너는 나다라는 쑈킹한말을 듣고 생긴 충격때문이라고 할수있죠
     
finnmark 16-04-15 11:59
   
웬만해선 종교글이나 각종 분쟁글 신경 안쓰고 지나가는데
이 댓글보고 미치도록 웃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주예수 16-04-15 12:26
   
굉장히 정확하고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분석이십니다.
          
해류뭄해리 16-04-15 13:25
   
성경이란 맨날 술에 찌들어 사는 대충 천지를 창조한 바보천치 가정폭행범 본인아버지 이야기와 주예수님이 왕따당하고 핍박당했던 그래서 삐뚤어질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고충을 적은 책인데 개독들이 위로는 못할망정 가정 폭행범 아버지를 보고도 우와! 자기가 왕따당한 내용을 보고도 우와! 이러고 있으니 어찌 약이 안오르시겠습니까...주예수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조용 16-04-15 11:52
   
넷상이니까 하는 말인데 정상은 아닙니다.
실리콘김 16-04-15 12:53
   
제가 느끼는 실생활에서의 가장 큰 피해는 배타성입니다.

일부라고 말하겠지만 그 일부가 왜? 현실에서는 꽤 많게 느껴지는지...
캬쿄효쿄쿄 16-04-15 13:16
   
뻔한거 아닙니까. 분명 님 집에찾아갔었을텐데요. 문을 두드리며 일단 자신의 신분을 숨기죠. 그다음 문을열어주면 시작되는그들만의 언어
라케시스 16-04-15 13:22
   
웃긴게 종교분포 조사표 보면
불교랑 개신교가 믿는 인구가 비슷하고
천주교는 그 절반정도 되는데
어째 매번 마주치고 문제 생기는건 항상 개신교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