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시선이야 사람마다 다를 수가 있으니까 저런 시선이 있다는 것도 인정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의 건강이 최우선인 것은 당연한 거고
우리나라의 경우 학교에 실내 체육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미비한 편이기 때문에
실외 수업 여부를 바로바로 결정할 수 있게 만드는 학교에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그리고 글쓴이가 사안을 너무 침소봉대하는 어조로 말하는 것으로 보아 저 글을 쓴 의도는 저 정책에 대한
공격보다는 대통령에 대하여 불만을 갖게 만드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온 국민이 중국에서 미세먼지 오는 걸로 다 알고 있으니까, 우리는 측정하고 확인해서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할 필요가 없나요. 학교에 측정기를 설치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우선 공공기관이다보니 설치가 쉽고, 관리도 쉽겠죠. 도로 자통차의 배기가스 등이 인근 학교에 미치는 영향은 인근 주택에 미치는 영향과 같겠네요. 그런 데이타가 아직 우리나라에는 없죠. 우리나라의 정확한 대기오염의 지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국적인 관측이 필요하고, 학교라는 것은 일정인구 이상이 사는 곳이면 동사무소 처럼 있는 시설이니 학교에 설치하여 미세먼지에 가장 중점관리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한 자료로 쓰이고, 전국적인 데이터 관리에도 좋을 것 같네요.
썰전 안봤냐?
미세먼지 원인은 아무도 지금 모른다.
문제 원인과 중국이 어느중도비중인지도 몰라.
그데이터가 밝혀지기전엔 중국에 요구도 제대로 못한다.
미세먼지가 지역별로 정확하게 측정되야 원인규명이 되는거다
미세먼지가 있냐 없냐 측정하는게 아니고 어디서 얼만큼 발생하는지 역추적을 위한데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