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지는 않아요. 설산 클라이밍은 스타일의 종류도 다양하고 애초에 극점정복한것도 강대국 사람이엇는데요 뭐. 장비나 스킬 모든면에서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산악인들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있죠. 심지어 그쪽 전문가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돈받고 에베레스트산을 패키지 관광처럼 상업등반을 시킬 정도의 역량도 갖추고 있습니다. 제가 설산 클라이밍 이야기를 한건 짧은 대회기간이라면 준비나 적응이 필요없는 네팔 셀파들이 유리할거라고 봐서인데 강대국이 못해서 채택안하는게 아니라 클라이밍 자체가 단기 대회에서 치룰만한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이겠죠. 게다가 몹시 위험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