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선거운동 기간 중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된 오세훈 서울시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오 시장은 대면조사 대신 서면으로만 경찰에서 조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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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결과 오 시장은 과거 서울시장이던 2010년 12월 파이시티 측에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토지를 매도한다는 계약을 통보.
2008년 10월 서울시 국정감사에선 “(파이시티) 사업을 시행하는 자 입장에서 상당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이라 서울시 입장에서도 상당히 신경을 썼다”고 말하기도.
2007년 12월에는 담당 서울시 국장으로부터 ‘파이시티 기능 재정비 방안’을 보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