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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1 12:25
이슈게시판의 종교 논쟁, 정작 본질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글쓴이 : AngusWann..
조회 : 639  

끝없이 이어지는 종교적 논쟁.

지겹지도 않나요?


서로 목소리를 높이지만...

정작 자신들의 주장에 본질은 사라진지 오래 됐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내세우며 끊임없이 게시글을 올리는 이의 글에서, 정작 그의 종교에서 가장 소중히 여긴다는 '사랑'이라는 덕목은 눈 씻고 찾아도 볼 수가 없고...


이성과 냉철한 태도를 내세우는 이들의 글에선, 이성과 합리성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끝없는 조롱과 증오의 감정만이 가득합니다. 


양 측 모두 자신들이 주장하는 바의 본질적인 것을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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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효 16-02-21 12:41
   
저들도 신이 존재한다고, 우리를 설득 하려는 거고, 우린 신이 존재하지 않다는 걸 설득 할 뿐 입니다. 천주교를 탄압 한다고, 프랑스 함대를 이끌고온 병인양요가 생각이 나는 군요. 대원군 입장에선 xx하면 천국 못가니 천국들 가시라고 직접 해결 봐준건대 기뻐해야할 일 아닌가요?
     
AngusWann.. 16-02-21 13:01
   
설득이라...

설득이라는 것은 애초에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같은 언어와 공감할 수 있는 기준이 있다는 전제 하에 가능한 것이죠.
그런데 애초에 서로 쓰는 말과 기준 자체가 다른데 무슨 설득이 가능할까요?

제 보기엔 양 측 모두 '설득'이란 목적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게효 16-02-21 13:48
   
무당은 남의 앞일 앞날을 모시는 각자의 신이 존재해서 알수 있죠. 그런데 왜 무당질로 먹고 사는 겁니까? 앞날을 훤히 내다 보는데 말이죠. 종교의 본질도 무당과 같은 겁니다. 사기와 구라 오로지 근거는 성경에 쓰인 구절 뿐. 아니면 자칭 스스로의 정신세계에서의 지옥과 천국의 체험.신과의 만남 그런걸 진실이라 믿는 분들이 가여워서 그럽니다.
               
AngusWann.. 16-02-21 14:23
   
비종교인이 볼 때 종교가 '사기나 구라'로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말씀드렸듯 성경이나 교리 자체가 인간의 비이성적 영역에 속하니까요.

하지만 가여워하실 일은 아닙니다. 어차피 그 분들은 누구게효님같은 분들을 가여워할테니까요.
중요한 것은 그런 생각과 감정을 타인에게 가감없이 드러내거나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건 민폐니까요. 개인이 어떤 생각을 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죠.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런 개인의 자유에 속한 부분은 서로 존중해주자는 겁니다.
신앙인은 신앙인대로, 비신앙인은 비신앙인대로...
주TM예수 16-02-21 12:45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으로 보여 님같은 분들께는 항상 미안한 마음이지만
한국 기독교가  사라져야 한다는 개인적 당위성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역시, 한국 기독교가 사라질 이유도 없을 것이고
어차피 절대 다수의 기독교인들은 눈감고 귀막을 것이라는 것도 알아요.
반기련이나 여타의 안티카페들 입장은 제가 그런곳의 회원이 아니기에 잘 모릅니다만,
제 입장은 그래요.
기독교를 바로 알려 대중적 혐오종교로 만드는것....
더욱 분발해야 합니다.
     
AngusWann.. 16-02-21 13:05
   
1. 주TM예수님께서는 왜 한국 기독교를 그렇게까지 혐오하세요?

2. 님의 이런 증오에 가득 찬 언행을 통해 과연 한국 기독교의 폐해가 더 많이 홍보될까요?
          
주TM예수 16-02-21 13:13
   
1. 당연히 혐오의 존재니까요.
  구체적 적시는 이곳에서 합당치 않습니다.

2. 말밥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오프쪽에서는 여럿 말렸어요.

그리고 처음부터 조롱과 비아냥은 아니었어요.
기독인들이 만든 결과라 할까요?
               
AngusWann.. 16-02-21 13:36
   
1. 당연히라니...
토론에 적합한 태도는 아니군요. 저는 님과 대화를 나누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님의 생각을 알고 싶은 것 뿐입니다. 님의 생각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대화라는 것이 가능하니까요.
간단하게라도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참 고맙겠습니다.

2. 잘못된 신앙심의 폭력적 표출이 원인이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현재 한국 개신교에 대한 안티를 양산하는 원인이 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 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면, 저들이 그러니까 나도 그런다는 태도 역시 바람직하진 않습니다. 더구나 저들의 비이성적 태도를 비난하면서 나 역시 증오라는 감정에 매몰된다는 것은 자가당착입니다.
신앙에 미친 사람들은 말그대로 '미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그들을 비판하면서 나도 똑같은 방식의 언어 폭력을 구사한다는 건 매우 비이성적인 태도죠.

안 그렇습니까?
                    
주TM예수 16-02-21 13:46
   
1. 본인의 글에서 "증오"란 단어가 연상이 되시나요?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2. 자가당착이란 단어의 사용이 부적절 합니다.
기독교인들의 행위에 대한 인과응보가 맞겠지요.

그리고 님께서 적시 하셨다시피
"미친"사람들하고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할것이라 스스로 여기시는지요?
                         
AngusWann.. 16-02-21 14:19
   
1. 네. 님의 글에서 증오라는 단어가 연상됩니다.
그 이유는 '기독교를 대중적 혐오종교로 만드는 것'이란 님의 간단한 말씀만으로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대개 사람들에게 좋고 싫고는 있지만, 님의 말씀처럼 그렇게 사람들로 하여금 혐오하게 만들고 없애고 싶다 말하지는 않거든요. 증오(내지는 혐오)라는 감정이 섞이지 않는다면 대개는 그런 감정까지는 느끼지 않습니다.

2. 자가당착도 맞고 인과응보라는 말씀도 맞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보면 '인과응보'라 할만 합니다. 원인 제공을 한 점이 인정되니까요. 하지만 주TM예수님의 입장에서는 또한 '자가당착'입니다.
이성에 의한 비이성 비판을 말하면서, 그러는 자기 역시 이성보다는 비이성적인 감정에 휘둘리고 있으니까요.


제대로된 대화라면...
제가 먼저 질문 드렸으니, 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주시고 질문을 주시는 것이 적절한 순서이겠으나, 대화의 편의상 질문에 대한 제 답변을 드렸습니다.
이제 제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님의 생각을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TM예수 16-02-21 14:32
   
한쪽에서는 당위성이라 주장하고 다른쪽에서는 자가당착이라 주장을 하는군요.
이부분에 대한 답변은 이곳 게시판의 다른 댓글로도 확인이 되리라 봅니다.

네, 맞습니다.
기독교인들을 혐오하고 증오합니다.
개인적 양심이 아니었다면 목을 꺾어서라도 여럿 죽였을 겁니다.
목사에게 사기도 당했으며 이외의 사유는 구구절절 하지만
이곳 게시판에  밝히기에는 개인의 사생활이므로 부적절하다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뱃속신앙인이었습니다.
                         
AngusWann.. 16-02-21 18:03
   
어떤 한 상황도 그 입장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개인적 경험이 있으시군요.
뭔가 사연이 있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개신교에 대해 증오심을 드러내시는지 이제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하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님에게 고통을 준 것은 사람이지, 성경이나 교리가 아닙니다.
나쁜 사람은 언제 어디에나 있습니다. 부디 잘 극복해 내시길 바랍니다.
                         
주TM예수 16-02-21 18:51
   
고맙습니다.
그런데..
그 교리의 허황하고 극악한 부분들이 안티들의 눈에만 보이나 봅니다.
                         
AngusWann.. 16-02-21 19:29
   
그럴리가요.

저 같은 이들에게도 보입니다. 그래서 의문을 품기도 하고 믿기 힘들다 여기기도 합니다.
다만 그것을 자주 드러내 말하지 않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어떤 분들은 성경의 내용과 신앙에 대해 확신에 가까운 모습을 보입니다. 제게도 그런 분들은 참 신기하게 보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아마 다른 이들도 이런 저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이1004 16-02-21 12:57
   
싸우는 이유가 개신교 욕하는 분들중에서는 적어도 바이블 읽어보고 개신교적 생각및 각종 기사를 스크랩하며 타종교 말및 고서를 인용해가며 비판하며 증오 하는건데 여기 개신교분들은 과연 우리가왜 비판 하는것인가 그리고 우리는 최소한 바이블 몇구절이라도 읽고서 글쓰는데 과연 개신교들은 우리를 알기위해 멀했나??? 그리고 우리한테 전혀 납득이 어려운 말을 하는데 이거 우리보고 개신교 이러니깐 닭치고 우리 따라와 지옥가기 싫으면 이소리로 바께 안들림 비판 하는분들은 더 열받음 우리를 납득 시킬려면 적어도 우리 한테 개신교 이러니 아무말 말고 따라와 식으로 할게 아니라 누구라도 납득이 가게끔 말해야대는데 그게 안돼고 그저 그냥 개신교 욕먹는게 무서워서 실드치고 그느무 일부론 들먹이는게 더 꼴보기 싫어서 더하는거 것다가 개신교 베타성도 한몫하고..
     
AngusWann.. 16-02-21 13:14
   
애초에 성경이나 교리라는 것 자체가 비이성적 영역이예요.

처녀가 (성령으로) 임신할 수 있다 생각하세요?
사람이 큰 물고기에게 먹혔다가 멀쩡히 살아서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있다 생각하세요?
사람이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생각하세요?
빵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이 배불리 먹고 그 찌꺼기가 12광주리에 가득찰 수 있다 생각하세요?

이게 (신의 능력을 통해) 가능하다고 믿는 게 신앙이예요.
이런 성경과 신학을 대체 뭘로 비판하겠다는 거죠?


우리가 비판할 부분은 이런 성경이나 신학이 아닌, 그런 신앙을 갖고 있다는 이들이 만든 조직, 교회, 단체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폐해에 대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런 비판은 언제나 유효한 것이고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런 비판을 통해서 신앙이라는 비판이 불가능한 도그마가 자칫 근본주의로 흐르지 않게끔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테니까요.

성경이나 교리, 개인적 신앙은 그냥 개인의 자유권으로 인정하면 되는 것이고, 그것이 훨씬 이성적인 대응이라 생각합니다.
          
주TM예수 16-02-21 13:19
   
잘못알고 계시는군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님께서 적시하신 비이성적인 교리따위등을 적용하여 민폐를 끼칩니다.
               
AngusWann.. 16-02-21 13:51
   
원래 신앙이라는 것 자체가 비이성적인 겁니다.
주TM예수님은 매우 이성적인 분이라서 그런 점을 인정하고 싶지 않으신 듯 한데, 원래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이성과 비이성적인 부분이 혼재되어 있는 존재라는 건 익히 알고 계시잖아요?
따라서 인간에서 비이성적인 부분을 완전히 배제한다는 것은 애초에 가능하지 않고, 만약 가능하다면 그렇게 재창조된 존재는 인간이 아니겠죠.

문제는 그런 비이성적인 교리가 아니라, 그런 신앙을 올바르지 못하게 이해하고 잘못된 방식으로 표현하는 분들입니다. 이른바 '민폐'죠.
그런 부분은 마땅히 잘못으로 지적되어야 하고 비판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만 하는 것이 정당하고 이성적인 태도입니다.
더 나아가 불특정 다수에게 특정 종교에 대해 비난하고 조롱하는 태도는, 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민폐를 또다른 방식으로 저지르는 것입니다.
                    
주TM예수 16-02-21 14:02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 말씀은 하시면서
님들께서 하시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패악질은 정당하다는 말씀으로 들리는군요.
                         
AngusWann.. 16-02-21 14:32
   
그렇게 들으셨다면 정말로 큰 오해를 하고 계신 겁니다.

제 게시글에서도 엄연히 이렇게 표현된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내세우며 끊임없이 게시글을 올리는 이의 글에서, 정작 그의 종교에서 가장 소중히 여긴다는 '사랑'이라는 덕목은 눈 씻고 찾아도 볼 수가 없고...'

이 내용이 누구에 대한 비판으로 보이십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말한다는 이들에게, 정작 그들의 언행에 사랑은 없더라는 말만큼 신랄한 비판이 있을까요?
                         
주TM예수 16-02-21 14:39
   
딱 거기까지만이라 말씀하셨는데요.
딱 거기까지 하면 당췌 들어먹지를 않으니 우린들 어떡합니까?
가정방문 전도꾼들의 예를 들어 보자고요.
처음 한두번은 좋은 이야기로 돌려 보냅니다.
계속 줄기차게 방문 합니다.
결국은 진상을 죽여줘야 방문을 끊더군요.

이곳 게시판에서의 경우는 이렇습니다.
우리는 정당한 사실에 근거하여 건전한 비판을 하는겁니다.
거짓이나 유언비어들을 동원한 논쟁이나 토론이었다면 비판받아야 마땅 하겠지요.
                         
AngusWann.. 16-02-21 15:26
   
몇 번 같은 말씀을 드렸습니다.

내게 피해를 준다면 당연히 그것에 대해 지적하고 비판해야죠. 필요하다면 응징(?)도 해야 할 겁니다.

하지만 거기서 더 나가 나 스스로 조롱하고 욕하는데 앞장 선다면 그건 결코 좋은 행동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 감정적인 대응이 오가게 되면 결국 그 원인 분석도 문제의 해결도 바랄 수 없게 되는 것이고, 오직 남는 것은 지저분한 감정의 찌꺼기 밖에는 없죠.

상대가 비이성적이니 나도 똑같이 그렇게 하겠다는 건, 내 부족함을 감추려는 핑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주TM예수 16-02-21 15:49
   
성인군자 같은 말씀을 반복 하시는데 나는 성인 군자가 아닙니다.

님께서 개에 물렸다 가정 합시다.

님께서는 어떡 하실랍니까?


우리는 미친개에게 수없이 물려 봤기에 미친개에게 대응하는 방법을 찿았을 뿐이에요.

똑같이 따라  물까요?

다른 사람이 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것이 명확한 도리입니다.
                         
AngusWann.. 16-02-21 16:34
   
저 역시 성인군자가 아닙니다. 그런 삶을 살 자신도 없고요.
다만 좀 사람답게 살아보려고 노력은 합니다.

지금 주TM예수님께서 하고 계신 대응 방법이 바로 똑같이 무는 겁니다.
개만 보이면 무작정 무는 거예요. 그 개가 어떤 개인지 볼 것도 없이...
그리고 큰 소리를 외치는 겁니다.
개 키우지 마세요~ 잘못하면 물려요~

저는 그것이 적절한 방법이 아니니, 그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라 권하는 겁니다. 말씀처럼 '다른 사람이 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것이 명확한 도리'입니다. 저 역시 같은 것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법론이 다른 뿐입니다.
                         
주TM예수 16-02-21 17:14
   
나는 이미 마리아와 예수란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밝혔습니다.
이것으로 답은 충분하겠군요.

추가함.
광견병과 유사한 개독병은 몽둥이가 약입니다.
기독인들은 개가 물면 따라 문다는것을 알았군요.
                         
AngusWann.. 16-02-21 18:33
   
이미 개인적 경험이 있다는 말씀을 들은 이상...
더 이상의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그저 증오를 똑같이 증오의 방식으로 풀려하면 문제가 풀리기보다는 오히려 상처가 더 커진다고들 하더군요.
부디 주TM예수님께서 행복해지도록 잘 극복해 내셨으면 합니다.
                         
주TM예수 16-02-21 18:59
   
게시판에서 이정도인데 오프 쪽에서인들 끝장을 내지 않았을까요?
모두에게 처절하게 응징을 하여 굴복을 시켰습니다.
딱 한사람만 빼고요.

평안하시고 복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AngusWann.. 16-02-21 19:31
   
오프라인에서 만났다면 되려 웃으며 이야기를 나눴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비록 종교적인 토론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그런 경험을 해봤거든요.
온라인에서는 제게 그토록 격렬한 표현을 서슴치 않던 분이, 막상 눈 앞에서 뵙게 되니 신사도 그런 신사가 따로 없더군요.
          
지청수 16-02-21 13:21
   
성경은 자기모순적인 내용들이 많습니다.
성경과 기타 학문들이 충돌하는 것도 많지만, 성경 내부의 구절끼리도 충돌하는 것도 많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그런 성경이 오류가 없다며 믿고 다닙니다.
               
AngusWann.. 16-02-21 13:54
   
그런 부분은 신앙인들, 그리고 신학자에게 맡깁시다.
애초에 이성과 합리성의 잣대로 볼 때 명백히 오류라 볼 수 밖에 없는 내용들이 성경 안에는 가득 있습니다. 그런데 심지어는 고등교육을 받은 유수한 과학자들도 믿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믿는 것이 신앙이고 종교입니다.
그래서 제가 성경이나 교리가 비이성적 영역에 속한다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지청수 16-02-21 14:07
   
신앙인들과 신학자들에게 맡긴 결과가 말도 안되는 끼워맞추기와 비기독교인들을 향한 전도행입니다.
과학자들 이야기는 잘못된 권위의 오류일 뿐더러, 그런 과학자들의 비율도 적습니다.
만약 생물학을 전공하는 과학자가 진화론을 근거를 가지고 비판하면 들어볼만 하지만, 보통의 기독교 과학자들은 물리학자가 진화론을, 생물학자가 천체물리학을 깝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7384716
진화론을 긍정, 부정하는 미국 과학자들의 비율 98:2
심지어는 아인슈타인이 자기 입으로 자신은 인격신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기독교인들은 아인슈타인도 기독교의 신을 믿었다고 거짓말까지 하며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중근대의 어쩔 수 없이 기독교 문화에서 기독교 성경을 보고 배우며 자란 과학자들까지 들먹이며 유명한 과학자들도 기독교를 믿었다고 합리화를 합니다.
창조과학 한다는 과학자들도 학회에 제대로 된 논문도 하나 내지 못하고, 말로만 주둥이 터는 사람들입니다.
한국 창조과학회 모 물리학과 교수는 근거도 없이 빅뱅을 부정하면서 강단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86923/20151106/%EC%B0%BD%EC%A1%B0%C2%B7%EC%A7%80%EC%A0%81%EC%84%A4%EA%B3%84%C2%B7%EC%9C%A0%EC%8B%A0%EC%A7%84%ED%99%94%EA%B0%80-%EB%A7%90%ED%95%98%EB%8A%94-%EC%B0%BD%EC%84%B8%EA%B8%B0-1%EC%9E%A5.htm
이걸 증명한다면 과학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10년 넘게 주장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을 믿고 기독교를 인정하자는 말입니까?

그걸 믿는 것이 신앙이고 종교라고 인정해준다면 기독교도 다른 종교들도 다 인정해줘야 합니다.
남들에게만 기독교를 인정해달라고 할 게 아니라, 기독교도 남들을 인정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그 꼴은 절대 못보지요. 무신론자들은 물론 타종교인들에게도 전도를 하고 종교테러를 저지릅니다.
그게 기독교인들이 욕먹는 큰 이유입니다.
                         
AngusWann.. 16-02-21 14:48
   
지청수님께서 말씀하신 바에 대해 동의합니다.
현재 기독교는 큰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그들 스스로 중세 카톨릭의 길과 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저는 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 자신이 그런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죠.

특히 미국 개신교와 그 영향을 많이 받은 우리나라 개신교가 그런 근본주의적 태도가 팽배하면서 사회 이곳저곳에서 큰 불협화음을 내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이런 점에서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분명한 폐해와 문제점을 인정하고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점 또한 공감하지만...
요즘 게시판 등에서 벌어지는 증오가 또다른 증오를 낳는 행태가 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의 해결과 개선 아니겠습니까?

(이런 말씀드리면 또 '일부'냐는 비난이 따라올까 두렵지만, 사실이 그러하기 때문에 말씀드리자면) 개신교인이라 하여 모두 똑같이 생각하거나 나쁘진 않습니다.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감정적으로 극렬하게 부딪히고 서로를 자극하고자 애쓰는 상황에서는, 말씀드린 온건한 생각을 가진 이들이 발 붙힐 공간이 없어지는 것이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도 빛을 볼 수 없습니다.

저는 그 점이 더 안타깝습니다.
                    
주TM예수 16-02-21 14:08
   
왜 신앙인 신학자들에게만 맡겨야 합니까?
마치 성서의 보급을 꺼렸던 중세 사제들의 환생 같습니다.
                         
AngusWann.. 16-02-21 15:15
   
왜냐하면 그들은 그것을 믿는 사람들이니까요.

어차피 믿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서 성경은 '사기와 구라'입니다. 그렇게 느끼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성경을 해석한다는 것은, 왜 성경이 사기와 구라인지를 명백히 보여주겠다는 의지의 표현 밖에 더 되겠습니까.
그런 시도에 대해 신앙인들은 반발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요.

결국 누가 서로를 더 강하게 자극할 수 있느냐 게임하는 것 밖에 더 되겠습니까.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거죠.
                         
주TM예수 16-02-21 15:30
   
커피는 바리스타가 탄 커피만 마셔야 된다는 허황된 논리시군요.

님 표현대로 "미치고" "사기와구라"란 단어로 이 논쟁은 끝 아닌가요?
로켓이나 클리어 밤 앞에 돌도끼 던지시며 전쟁을 하자고 달려드시는 형국이군요.

이미 말씀 드렸다시피 사실이 아닌 가공된 정보가 게시판에 유통이 된다면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잖습니까?

대단하시군요.
이성이란 단어가 거창하다면 제발 좀 상식적으로 살자고요.

진지하게 여쭐께요.
어떻게 하면 님같은 신앙태도를 가질수 있는가요?
                         
AngusWann.. 16-02-21 16:05
   
1. 제 얘기가 어떻게 '커피는 바리스타가 탄 커피만 마셔야 된다'는 말로 비유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2. 제가 '미치고', '사기와 구라'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셨기에 '논쟁은 끝'이라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셨습니까?
로켓, 클리어밤, 돌도끼는 또 뭐고요?

3. '사실이 아닌 가공된 정보'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알려주세요.

4. 이성이 거창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쉽게 사용되는 것에 비해서는 매우 어렵고 무거운 뜻을 지녔죠.
저 역시 상식적으로 살려 노력하고 있고, 그러자고 이런 글도 올린 겁니다.
제가 올린 글에 어떤 부분이 비상식적이라 생각되십니까?
                         
주TM예수 16-02-21 16:12
   
1. 그런 부분은 신앙인들, 그리고 신학자에게 맡깁시다. 라 말씀 하셨고
왜 신앙인 신학자들에게만 맡겨야 합니까? 라는 질문에
왜냐하면 그들은 그것을 믿는 사람들이니까요. 라고 답하셨잖습니까?

커피는 바리스타가 타야 한다는 주장과 과연 뭐가 다른가요?
공인된 확실한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인데.....

2. 그런 불합리성을 님 스스로 인정한것 아닙니까?

3. 우리가 기독교를 까기 위해 거짓 정보를 유통시킨적이 있냐고요.

4. 2번 대답에 추가하여 그런 비상식적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믿는 님의 신앙적 태도가 이해가 가지 않았거든요.
                         
AngusWann.. 16-02-21 16:55
   
1. 이왕 비유하신 것이니, 그 비유를 인용해 설명해 보자면...

커피를 반드시 바리스타가 내린 커피를 마실 필요는 없겠지만, 적어도 그 커피를 나를 위해 맛있게 준비해 줄 사람이라는 믿음 정도는 있어야 안심하고 맛있게 마시겠죠.
꼭 바리스타일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성경에 대한 해석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요?
내 신앙적 해석과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믿음 정도는 있어야 믿고 맡길 수 있는 거겠죠.
 
2. 성경과 교리가 비이성적 영역에 속한다고 이미 여러 번 말씀 드렸습니다. 그것을 '비합리성에 대한 인정'이라 하신다면 그렇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인정합니다.
그런데 사실 교인들은 이렇게 말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신앙'이라는 것은 (적어도 교인들에게는) 이성이나 합리성, 과학적 잣대보다 훨씬 고차원적이고 큰 개념이니까요.
제가 드린 말씀은 어디까지나 비교인의 입장으로 고려해서 한 것에 불과합니다.

3.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까지 말씀하신다니 거짓 정보를 인용하지는 않으셨겠죠.
하지만 거짓 정보가 아니라 하더라도 상대를 불필요하게 자극하고 조롱할 방법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방법이 (거짓이 없다해서) 좋고 괜찮다고 말할 수만은 없죠.
 
4. 그래서 신앙에 대해 이성적 합리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애초에 그런 잣대로 가늠할 수 없는 세계입니다. 비판이 불가능한 도그마라구요.

그런데 그것을 비신앙인이 자신의 입장에서 보고 평가하려들면 당연히 이상하고 이해가 되지 않죠. 그렇게 신앙인의 기초적인 정신 세계조차 이해하지 못하면서 무슨 수로 그들의 말을 이해하고 설득을 할 수 있겠습니까.
                         
주TM예수 16-02-21 17:23
   
그깟 허접한 소설책 하나를 가지고 신앙이이나 신학자만 해석을 해야 한다고요?
누가 정한 법칙입니까?
비평가 아니면 독후감도 쓰지 마라 하시지요?
님이나 앞으로 식당이나 커피샵 가시면 주방장이나 바리스타가 믿을만 한가 확인하고 잡수요.
좀 깨인 사람인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로군요.
그리 자신도 없으시면서 덮어놓고 닥치고 믿음이시로군요.

님께는 그것이 신성불가침적 요소인가는 몰라도 우리에겐 전혀 아니라니까요?
펙트대 펙트로써 우리가 주장하는 바에 대한 반론을 하시라니까요...
진짜 답답하시네요.
                         
AngusWann.. 16-02-21 19:10
   
저는 비록 개신교인이긴 하지만 누구보다 한국 개신교의 행태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입니다. (이슈방에 올린 글이 몇 개 되지는 않지만 그 중에는 개신교 관련 글도 있습니다. 시간 되면 한번쯤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말을 했었는지 말입니다.) 개신교의 폐해에 대해서는 (언어적으로 순화를 시켰을 뿐) 님 못지 않게 신랄한 비판을 합니다. 또한 종교적 근본주의에 대한 혐오에 가까운 반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제 주위에는 많은 비신앙인들이 있고 그들과 심지어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조차도 전혀 위화감을 느끼지 않고 편하게 대화를 나눕니다.

그럼에도 주TM예수님과의 대화는 편하지 않네요.
무엇보다 제 말을 너무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단정 짓습니다. 지나치게 공격적입니다.

개인적인 나쁜 경험이 있다 하시니 이해는 합니다만...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조금은 덜 공격적인 태도로 사람을 대하셨으면 합니다.
                         
주TM예수 16-02-21 19:26
   
뭘 이정도 가지고 그러세요.
제가 실생활에서 기독교인들과 부딪치면서
그들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이곳에 서술하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해서 패륜적이고 극악한 방법마저 모두 동원해서
그들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마저 철저하게 짓밟았어요.
그러고나니 대화가 되더군요.

제가 오죽하면 우리집 강아지인 
마리아와 예수하고 대화하는것이 낫다고 이야기 했겠습니까?
이만 접겠습니다.

그리고 굴복시키지 못한 딱 한사람이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그럼 평안 하세요.
                         
AngusWann.. 16-02-21 19:37
   
직접적인 원한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닌데, 단지 (본인이 혐오하는) 개신교 신앙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복수(?)를 했다는 말씀입니까?

무슨 복수를 어떻게 했길래, 그들을 짓밟고 굴복시켰다 자신하시는지 모르겠으나 별로 좋게 들리지는 않고 자랑삼아 말할 거리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그들을 짓밟고 나니 대화가 되더라...
그건 대화가 아닙니다. 흔히 독재자들이 그런 걸 대화로 오해하죠.
대화는 동등한 입장에서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주고 받을 때 대화라 하는 겁니다.

더구나 지금 말씀하신 그런 행동은 님이 그렇게 혐오하는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그들을 혐오한다면서 왜 하는 언행은 그들을 닮아가시나요? 안타깝습니다.
                    
지청수 16-02-21 14:23
   
과학 이야기를 하다보니 교진추도 생각납니다.
종교라면 종교 안에서만 머물 것이지, 논문 하나 제출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무슨 교과서에 창조론을 집어넣겠다고 교육계와 사회를 들쑤시고 다닙니까?
밑에도 글 썼지만 조용히 자기들끼리만 믿으면 전 까지 않습니다.
이성적이지도 않고, 자가모순적인 자기들 교리를 들고 나와서 이게 참 진리이니 믿으라며 사람들에게 강요와 협박을 하니 까게 되는 겁니다.
                         
AngusWann.. 16-02-21 15:16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 역시 그런 비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하이1004 16-02-21 13:25
   
아니요 우리가 비판 할려고 하는것은 그 근본 자체가 아니라 목사도 직업이고 교회에 절대로 불법선거가 안일어난다는 그들의 멎대로 해석한 바이블이자 삐둘어진 신앙입니다
               
AngusWann.. 16-02-21 13:57
   
네.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비판도 비판 나름입니다.
말씀하신 그런 성격의 비판은 꼭 필요하고 교회는 물론 사회 전체의 건강함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곳 게시판에서도 보듯...
그런 정도를 넘어서 타 종교의 신앙, 교리에 대한 무분별한 조롱까지도 진행되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죠.
                    
주TM예수 16-02-21 14:12
   
마치 기독교의 신앙적 교리가 신성 불가침의 영역으로 착각을 하시는 듯 하군요.
건전한 비판이 먹히지 않으니 당연히 조롱거리가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AngusWann.. 16-02-21 15:20
   
'신성 불가침'이 아니라 비판이 불가능한 부분이라는 겁니다.

제가 앞서 성경에 나오는 기적 몇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이 과학적 접근을 통해 검증될만한 내용인가요? 아닙니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가깝죠. 하지만 그런 성경을 믿는 것이 신앙입니다.

좀 심한 표현으로 바꿔 말하자면...
비판씩이나 할만한 가치가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비판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을 너무 자기 기준에 맞춰 자의적으로 해석하지는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주TM예수 16-02-21 15:37
   
그러니까요...
상식적으로 살자고요.

왜 그러한 비상식적 교리를 가지고 개인이나 사회에 민폐를 끼치냐고요.
믿고 싶은 사람들이나 민폐 끼치지 말고 교회안에서 믿으시라고요.
그러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AngusWann.. 16-02-21 15:53
   
동의합니다.
저도 한국 개신교와 교인들이 자기 자신들에게 좀 엄격해지고 스스로를 성찰했으면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게 되길 그 누구보다 더 바랍니다.

그러니 주TM예수님 같은 분들도 좋은 방법으로 도와주세요.
증오는 증오를 낳고 조롱은 더 큰 조롱으로 돌아오는 법입니다. 지금 한국 개신교의 모습을 보면 충분히 알 수 있잖습니까?
그렇다면 그런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인식하고 계실 님같은 분들은, 저급한 저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노력해 주셔야죠.
                         
주TM예수 16-02-21 16:00
   
다른 방법이 없다니까요?
광신자와 대화하느니 우리집 마리아와 예수란 강아지하고 이야기 하는것이 훨 나아요.
담벼락하고 이야기를 해도 그보다는 덜 답답 할겁니다.

그러니 새로운 신자를 단 한사람이라도 막아야지요.
기독교인들의 증오 따위야 항상 감당 할 자신 있습니다.
                         
AngusWann.. 16-02-21 16:17
   
지금 주TM예수님의 방법으로 새로운 신자가 정말로 막아질지는 미지수지만, 분명한 것은 피해의식으로 무장된 잘못된 신앙을 가진 이들의 목소리를 더 강화시키는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개인이 증오를 감당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님께서야 강한 멘탈을 갖고 계신 분이실테니, 마땅히 그런 모든 것을 충분히 감당하시겠죠.

소위 신앙인이라는 사람들의 정제되지 못한 언행이, 님같은 분들의 증오를 키우듯, 님의 기독교에 대한 혐오와 증오심의 표현은, 또다른 피해의식에 가득한 신앙인을 만들어 낼 겁니다. 그들로 인해 또다른 선량한 사람들은 피해를 입을 것이고...

악순환의 고리죠.
그 악순환의 고리를 누군가는 끊어야 합니다. 결자해지라고 그 고리를 처음 만든 사람이 끊는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나부터 끊자 생각하는 것이 훨씬 이성적인 태도가 아닐까요?
                         
주TM예수 16-02-21 16:35
   
우리가 게시판에서 이런다고 개신교가 문을 닫거나
새로운 신자가 줄거라고는 확신할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분명히 우리들의 글을 보고서 마음을 바꿨다고 고백하시는 분은 분명히 계십니다.

근본 병리와 함께 사회적 민폐는 지속되는데 안티들만 손가락을 멈추자고요?
기독교인들이 피해의식을 가지던지 말든지 신경 안씁니다.
나는 광신자들은 푸세식 화장실의 구더기로 밖에는 보지 않거든요.
절대 인간으로 대우해 줄수 없죠.
이성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념적으로 사유하는 능력을 감각적 능력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시켜 주는 인간의 본질적 특성이다."
인간이 동물들과 구별되는 인간의 본질적 특성..
이말은 인간에게서 이성을 빼면 동물이라는 이야깁니다.
하나님이 존재 한다면 그의 창조물중에 오직 인간에게만 이성이란것을 주었을 것입니다.
그 이성이란것을 버린 사람들을 인간대접할 이유가 없지요.
스스로 인간을 포기한 족속들 아닌가요?
그 행위가 이성을 잘 활용하라고 하나님이 특별히 준 선물에 대한 배신이고요.

그리고 님들은 신앙적 교리가 비판이 불가능할지 모르지만 우리에겐 아닙니다.
                         
AngusWann.. 16-02-21 17:04
   
왜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접근하십니까?
그러니까 자꾸 제가 드리는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잖아요.

신앙인이라 해서 이성적인 면을 포기하거나 버렸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신앙이라는 영역이 인간이 갖고 있는 본연의 비이성적 영역에 가깝다는 뜻일 뿐입니다. 그래서 이성적 잣대로 가늠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뜻이고요.

이성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이성적인 면과 비이성적인 면이 혼재되어 있으니, 그걸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주TM예수 16-02-21 17:45
   
그러니까요..
이성을 포기하시지 않은 분답게
님들의 신앙생활에도 이성이란 잣대를 똑같이 들이대시라고요.
                         
AngusWann.. 16-02-21 18:35
   
왜 그러세요. 제가 어떤 말씀을 드리는 것인지 뻔히 아실 분께서...
억지 쓰지 마세요.^^

성의껏 댓글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부디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아키로드 16-02-21 13:03
   
좋은글입니다
     
AngusWann.. 16-02-21 13:22
   
동의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나비싸 16-02-21 13:07
   
아주 간단한 문제이지요

만약 누군가가 글쓴님에게 유니콘 믿냐고 해서 믿지 않는다 하면 유니콘의저주로 자손대대 똥침당해 기형아를 낳고

글쓴님 조상님들 죽어서 유니콘 발바닥 핥고 있다고 한다면 가만히 계실건가요?

본질이 문제가 아니라 처음부터 틀렸다는거지요!!
     
AngusWann.. 16-02-21 13:22
   
누군가가 나비싸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언행으로 타인을 불편하게 했다면, 그런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저 역시 그런 경우를 당한다면 그 정도에 따라 법적인 처벌도 고려할 겁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유니콘을 신이라 믿고 생활한다면 그냥 '그냥 그런가 보다' 할 겁니다. 내게 피해를 주는 것은 없고, 그가 그렇게 믿는다는 데 제가 뭐라 하겠습니까.

마찬가지로...
타인의 개인적 신앙이나 종교를 조롱하는 행위 역시 잘못된 것입니다.
내 종교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행위도, 아무런 이유 없이 타인의 신앙이나 종교에 대해 조롱하는 것도 둘 다 잘못된 것이고 해서는 안되는 행위입니다.

틀린 것이 아니라 본질을 잃은 겁니다.
          
주TM예수 16-02-21 13:26
   
위의 댓글에도 적었습니다만,
절대다수의 기독교인들하고의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이곳 게시판의 언필칭 기독교인들의 행태를 봐서라도 말이지요.
               
AngusWann.. 16-02-21 15:30
   
일부니, 절대 다수니...
기준 자체가 불분명하죠.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런 게시판의 경우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독한 사람들(?)이 정열적으로 활동할 개연성'은 충분합니다.
그렇다해서 그런 이들이 반드시 절대다수라 말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사람들이 있다는 건 분명하고,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욕하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분위기 속에서는 '대화가 가능한 사람들'이 설 자리 또한 없어진다는 겁니다.
                    
주TM예수 16-02-21 15:56
   
결과는 지켜 보자고요.
                         
AngusWann.. 16-02-21 16:18
   
지켜본다고 금방 나올 결론은 아니죠.
중요한 것은 좋은 방향으로 노력하느냐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나비싸 16-02-21 15:22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건전하게 똥을 믿던 유니콘을 믿던 신을믿던 자신들만 믿으면 존중합니다 문제는 전도라는 개념과 사회생활 단절 예를들면 주말에 고성방가 주차문제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사상을 퍼트린다는게 문제지요!~!
               
AngusWann.. 16-02-21 15:34
   
그렇죠.

말씀하신 그런 부분은 당연히 잘못이 지적되어야 하고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사실 이런 부분이 과도하다 보니, 한국 개신교가 더 큰 비난을 받게 된 것일 겁니다.
앞서 주TM님 말씀처럼 '자업자득'이라 충분히 비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이런 정당하고 합리적인 비판은 당연히 존재해야겠지만, 그 선을 넘어 내 자신이 또다른 민폐를 끼치는 행위를 하고 그것을 정당화하는 태도 또한 지양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식쿤 16-02-21 13:12
   
본질 이전에 이 게시판에서 분탕질치는 -찬반양쪽을 통틀어- 사람들 상당수가 싸구렵니다.

자기의견이란 오간데 없이 어디서 남이 그럴싸하게 써놓은 -다시 말해 쓸데없이 장황하기만한- 글을 미친듯이 퍼오거나 남들은 다 알만한 상식의 문제에서부터 하자가 있다거나, 아니면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서로 비꼬기만 한다거나 말이죠.
     
AngusWann.. 16-02-21 13:25
   
사람이 싸구려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는 언행이 스스로를 싸구려로 만드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왜 자신을 스스로 그렇게 비루한 존재로 만드는지 그 이유를 통 알 수가 없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주TM예수 16-02-21 13:32
   
비루한 종교적 사상과 저렴한 신봉자들과 논하다보니
고급 언어로 대화가 될 턱이 있나요?
올바른 대화를 위하여 우리 스스로 눈높이를 낮춘 결과일뿐.....
               
AngusWann.. 16-02-21 14:07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주TM예수 16-02-21 14:14
   
핑계라고요?
서서히 민낯을 드러내시는건가요?
                         
AngusWann.. 16-02-21 15:37
   
네. 핑계입니다.

상대가 수준 이하로 논다고 나까지 똑같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그것이 감정적으로 쉽지 않은 경우가 많긴 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저 역시도 가끔씩은 그러니까요.
하지만 가만 생각해 보면 그것마저도 내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상대의 잘못된 행위에 영향 받아 나까지 똑같이 나쁘게 행동한다는 건, 비록 타인들에게는 나름의 핑계를 댈 수는 있는 있이겠지만, 내 스스로에게는 매우 부끄러운 일이지요. 내 부끄러운 민낯을 스스로 확인하는 것이니까요.
                         
주TM예수 16-02-21 15:55
   
님께서는 그런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세요.
각자의 가치관이나 인생관이 다른것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님이야말로 님의 사고를 강요하며
제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고 생각치 않으시는지요?

난 안티질이 신성한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자랑스럽지요.
                         
AngusWann.. 16-02-21 16:26
   
제 게시글에 대해 댓글을 주신 것은, 님께서 저와 대화를 나누겠다고 하신 것 아닌지요?
저는 지금 주TM예수님과 댓글이라는 형식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고, 그 대화 중에 제 의견에 대해 설명드리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을 '민폐'라 표현하는 것은 지나침이 있습니다.

안티질이 신성한 사명이라 생각하고 자랑스럽다 하셨는데, 이런 태도는 본 게시글 내 다른 댓글을 통해 말씀하신 '상식적인 삶의 태도'와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뭐 그렇게까지 생각하신다는 데야 다른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아쉽긴 하지만 지금까지 성실히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주TM예수 16-02-21 16:49
   
님이야말로 상대방의 의견을 간단하게
핑게란 단어로 압살하시면서 대화의 태도 운운 하시는군요.
이런경우가 자가당착인겁니다.
                         
AngusWann.. 16-02-21 17:06
   
네. 저는 여전히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제 의견에 대한 설명을 성실히 했죠. 님께서는 그런 제 생각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고 반론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엔 님께서 그것이 핑계가 될 수 없는 이유를 제게 설명해 주세요.
성실히 듣겠습니다.
                         
주TM예수 16-02-21 17:35
   
내용은 읽지 않았지만 님은 읽어 보세요.
개독 조롱이란 키워드 검색글입니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073847

아래는 우리 가생이....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277285
                         
주TM예수 16-02-21 17:40
   
그리고 나으 신성한 사명감에 대하여 폄훼하거나 평가하려는 불순함은 버려주세요.
아주 신성한것이라서 신성불가침 영역이거든요.

이러면 대화가 된다고 우기시는군요.
                         
AngusWann.. 16-02-21 18:56
   
링크를 걸어주신 두 개의 글을 모두 읽었습니다.

첫번째 기사의 내용에는 저 역시 깊이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 역시 많은 댓글들을 통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신앙과 교리적인 부분을 함부로 생활의 다른 영역으로 확장시키려는 일종의 '근본주의적 태도'에서 비롯된 폐해입니다.

이런 폐해의 대부분은 분명히 이성과 합리성, 그리고 사회적 법률과 도덕의 잣대로 접근해야 할 부분입니다. 따라서 이런 비판에 대해서는 전혀 이의 없을 뿐더러 깊이 공감까지 합니다.


둘째 링크에 대해서는...

글쓴이가 말하고 있는 '대화'의 주제가 무엇인지에 따라 제 의견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즉 그 대화의 주제가 성경 문구의 해석이나 교리적인 부분이라면, 그런 대화는 별 의미가 없다 봅니다. 애초에 서로 대화가 통할 부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화의 주제가 앞선 링크와 같은 인간의 영역이라면 충분히 비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그 방식을 '조롱'으로 한다는 것에는 여전히 비판적 의견을 갖습니다.

왜냐하면 조롱은 토론 상대를 자극하고 힘들게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가끔씩은 그런 유혹을 느낍니다. 제대로된 반론을 하려면 논거도 제대로 갖춰야 하고 문구도 정제되어야 하는 등 많은 노력이 들지만, 조롱은 약간의 재치만 있다면 아주 쉽고 간단하거든요.

하지만 토론의 본래 목적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다면 조롱이 좋은 대화, 토론의 태도가 아니라는 것은 자명합니다. 따라서 설사 그런 방식을 좋아하고 취한다고 할 때 그것까지 뭐라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그런 정도를 넘어 자신의 잘못된 언행, 태도에 대한 원인을, 타인의 잘못된 점 때문이라며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비양심적인 말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보다는 차라리 '난 이 방식이 나쁘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사용할래' 라고 솔직해지는 게 낫습니다.
                    
레종프렌치 16-02-21 14:30
   
이게 참 고고하면 수준높은 토론자세인 줄 아는데

장바닥 개싸움을 할 때는 해야 하는 것이지

선으로만 행세를 못하는 것임..

악한 넘들에게는 성인과 보살의 마음도 안통하는 것이라서 그저 모가지를 쳐버려야 하는 것이고....

자비의 상징인 사찰 정문에 왜 사천왕상이 칼들고 서있는 줄 아심?

불의한 넘들 모가지를 처버릴려구...부처님이 좋은 말로 토론안한당께...목을 치고 말지..


그리고 무식한 넘들과는 토론이 안되는 것임..지들만의 방언으로 떠드는데

그저 조롱이나 비아냥이 답이지..
                         
AngusWann.. 16-02-21 15:42
   
정말로 토론이 안된다 생각된다면 하지 말아야죠.
물론 쉽지 않습니다. 사람은 감정을 가졌으니까요. 그래서 그런 게시글 등에서 조롱 섞인 반응을 보이는 것까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사례는, 그런 대응 정도를 넘어서 되려 공격적으로 나서고 앞장서 비난하고 조롱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런 행위는 사실 앞서 비난했던 분들과 그 입장만 정반대일 뿐 똑같은 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청수 16-02-21 13:17
   
기독교인들이 변하는 것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믿으려면 자신만 열심히 믿고, 밖에 나와서 남들 귀찮게 하지 말길 바랍니다.
전도를 입으로 하지 말고 커쇼처럼 마더 테레사처럼 행동으로 보이는 건 욕하지 않습니다.

어제 모 전철역 앞 광장에서도 스피커 켜놓고 노방전도를 하고 다니는 사람을 봤습니다.
이 게시판에서도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어설프게 성경 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지만, 최소한 저는 이런 민폐꾼들이 사라지면 기독교와 관련된 글도 올리지 않을 겁니다.

저보다 심한 사람들은 기독교 자체가 거짓말이기 때문에 사회에서 씨를 말려버려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여기까지는 주장하지 않지만, 이 분들과 성경이 구라라는 기본적인 생각은 공유하고 있습니다.
     
AngusWann.. 16-02-21 14:11
   
저 역시 똑같은 바램을 가집니다.
내 종교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만큼 위험하고 타인에게 큰 피해를 주는 일도 드물다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한국 개신교과 교인들은 정말 많이 반성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그런 자성의 모습은 너무나 부족해 보여 안타깝습니다.

성경은 구라다.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지 않은 분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 반대의 입장이었다면 오히려 더 놀랐을 겁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싄난다요 16-02-21 21:57
   
기독교문제가 기독교 내부문제일땐 모르겠으나 사회적 문제로 번진이상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쓴소리를할수있고 문제지적을 할수있는겁니다

거짓이나 조작이아닌 사실에 근거한 비난과 조롱이라면 감수하셔야죠

비난과 조롱의 강도가 높던 낮던 그게문제가 아닐텐대요? 왜비난을

받는지 조롱거리가 되었는지를 파악하고 고칠생각은 안하고 감추고

덮고 조작하기에만 급급하면서 조롱과 비난은 하지말라? 혹은 너무심한거아닌가?

이러니 더욱더 비난과 조롱의 강도가 높아질수밖에.......이미 사회적문제로 번진이상

대한민국 시민이라면 비난할자격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기독교 교리자체가 애초에

사회적문제를 일으킬만한 교리인대 문제가 안생기면 그게이상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