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이어지는 종교적 논쟁.
지겹지도 않나요?
서로 목소리를 높이지만...
정작 자신들의 주장에 본질은 사라진지 오래 됐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내세우며 끊임없이 게시글을 올리는 이의 글에서, 정작 그의 종교에서 가장 소중히 여긴다는 '사랑'이라는 덕목은 눈 씻고 찾아도 볼 수가 없고...
이성과 냉철한 태도를 내세우는 이들의 글에선, 이성과 합리성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끝없는 조롱과 증오의 감정만이 가득합니다.
양 측 모두 자신들이 주장하는 바의 본질적인 것을 회복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