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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2 22:05
여기서 관찰자란
 글쓴이 : 로보랩터
조회 : 571  

철학에서 보통 인간을
상위자아와 하위자아로 나누곤합니다

하위자아란 지극히 개인적인것으로 자라온환경이나 경험에의해 결정된 각각의 자아들을 말하고

상위자아란 말로 쉽게 표현하기힘들지만, 공통의 자아
종교에선 영이라고표현하기도하고
현실적으로얘기하면 아이가 태어나서 갖는 초기의 정신상태 같은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관찰자란 후자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밑에분 문장중에
'우주가 인지했을때 전자가 입자로 해석된다'는말은 의미심장한 말인것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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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숨부라 15-04-12 22:14
   
양자역학이 그래서 인간의 '경험'으로 판단하기 참 어려워서 어려운 학문이죠.
우리 우주가 그렇게 생겨먹었다는데 어쩔 거냐? 이거죠.
그리고 인간의 뇌가 그렇게밖에 인식을 못하는데 어쩔 거냐? 이거죠.
이쪽의 학문은 이제 시작이고 수십 수백년 간 논쟁은 계속 될 겁니다. 우린 닥치고 인식의 확장을 해야죠.
치고박고 싸워야 할 학문입니다. 슈도사이언스를 경계하면서 말이죠.
znxhtm 15-04-12 22:17
   
보통 물리학과 인문학이 만나면 대화가 엇나가기 일쑤던데요.
물리학과 인문학이 좋은 결과가 나온것은 인터스텔라 정도가....
무숨부라 15-04-12 22:29
   
한국은 문과와 이과의 이분법적구분좀 없앴으면 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과학이 현실적으로 공학, 기술과 깊은 관련이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문학, 철학, 예술 등 인문학과 가깝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대학의 단과대학 편재에 문리과대학이 있지요. 실제로 널리 알려진 외국 대학의 경우 대부분 문리과대학(School of Humanity and Sciences; College of Arts and Sciences)이 대학의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진실게임 15-04-13 01:40
   
일반적인 이해는 영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우주 컴퓨터의 주기적 상태 통신이라고 보는 것 같네요.

현실 컴퓨터의 경우 동적 램에 주기적인 충전이 있어야 메모리 상태를 유지하는 것과 비슷하게
우주도 계속 모든 공간의 현 상황을 점검한다는 거죠. 진공요동 같은 무에서 유가 생기는 현상으로...

같은 것의 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