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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4 12:40
와...진짜 김구라ㄷㄷㄷ
 글쓴이 : 스파이더맨
조회 : 5,499  

어제 힐링에서 김구라 와이프 관련한 얘기 하는데...


진짜 김구라 대인배네요...


저 같으면 김구라 와이프 같은 사람이랑 못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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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디 15-04-14 12:53
   
전 김구라 별로... 예전에 막말이 너무 심했고 이미지세탁 성공해서 지금이야 살만하니 착한사람 코스프레 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스파이더맨 15-04-14 12:58
   
김구라가 좋다 싫다를 말하는게 아님
     
골룸옵퐈 15-04-14 14:44
   
한국인들은 용서라는걸 할줄 모른다고 외국인들이 비난하던데, 요즘은 저도 극공감 하는 중.
김구라가 막말하던 시절도 벌써 10년전인데 아직도 그 이야기 꺼내는건 무슨 경우, 공중파 입성해선 사고없이 방송생활 잘 했는데 그걸로 충분한거 아닌가, 이미 자숙의 시간도 겪었고.
과거의 일 때문에 착하게 살면 코스프레가 되어버리는 심판 잣대가 놀랍네요.
          
참이슬좋아 15-04-14 15:40
   
근데 한국인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 네티즌 다 그러지 않나요.
까이는 애들은 항상 까이던데
          
피곤한디 15-04-14 16:19
   
몇년이 지났건 그 발언 때문에 좋아질수는 없네요 그렇다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뭐라 한것도 아니고 제가 싫은것도 말하면 안되나요?
               
골룸옵퐈 15-04-14 17:01
   
누군가를 싫어하는게 님 마음이듯이, 님이 남을 평가하는 잣대가 이상하다고 말하는 것도 제 자유에요.
                    
피곤한디 15-04-14 17:17
   
뭐 그건 할말없네요.
김구라가 계산된 행동을 한건지 마음을 고쳐먹고 진짜 좋은사람이 된건지는 알수가 없으니
제가 틀린걸수도 있겠죠
          
아다나 15-04-14 16:19
   
?? 한국인들이 용서라는걸 할줄 모른다니;; 어떤 외국인들인지는 왜놈들한테 세뇌당한 새퀴들인거같고 이번에 일본고등학생22명 풀어주자고 착한병도진게 한국인들인데 뭔소리여. 과거의 일은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댕깁니다. 없던일로 할수있는게 아님 과거는 과거일뿐이라고 자신을 속이는것 뿐이지.
               
골룸옵퐈 15-04-14 17:03
   
님이 말한 마지막 문장이 용서할줄 모르는 전형적인 한국인의 모습 같습니다만.
                    
남궁동자 15-04-14 17:09
   
용서를 하는것과 과거일을 잊는것은 다른겁니다.
          
브리츠 15-04-14 16:58
   
용서 할줄 모르는건 안보이는 살인자들이라 말하는 극렬 네티즌이죠
그게 한국을 대표 할순 없죠
개인적으로 네티즌 빼고 너무 잘 잊어서 문제라고 생각하내요
겉으로 화만 낼뿐 심정적으로 화를 안내는
          
얼렁뚱땅 15-04-14 17:37
   
용서는 피해자가 하는겁니다.

제 삼자가 용서를 강요하는건 또 다른 가해일 뿐이죠.

용서를 못하는 한국인이란 소리를 하는게 일본놈들이면 진까 개같은 놈인거고

유럽쪽 사람들이면 히틀러 찬양하는 놈들 앞에서도 그런 이야기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반짝눈알 15-04-14 18:57
   
문희준은 김구라 용서했는데 말이죠.ㅎㅎ 문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타인에게는 너무 큰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면서 자신에게는 너그럽다는 겁니다. 특히 연예인들에게는 이상할만큼 심하죠.
                    
얼렁뚱땅 15-04-14 19:04
   
문희준만 있었나요? 그상황에서 문희준이 나 너 용서 못한다 할 수 있는 상황 이었나요?
유영철이 죄송합니다 사죄하고 봉사하면 유치원 교사 한다고 해도 그렇게 해라 할껀가요?

너도 잘못있으면서 내 잘못을 지적하지 마라가 아니라 내잘못도 고치고 니 잘못도 고친다가 맞는겁니다.
          
나이트 15-04-14 20:25
   
그 말을 한 외국인이 혹시 일본인은 아니겠죠?  물론 옛날일을 반성하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을 계속 비난하는건 반대합니다만 님도 한국인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시길.
          
사ram입니다 15-04-15 12:38
   
당신은 한국을 일반화하는  못 배운 버릇이 있는데

좀  책 좀 읽어여  ^^
얼렁뚱땅 15-04-14 13:06
   
김구라가 예전에 했던 말들이 단순히 말을 험하게 했다던가 남 기분 나쁘게 했다던가 하는 수준이 아니죠,

인간으로서 하면 안되는 말들을 했던거고

돈은 어짜피 다 날아갔는데, 지금 와이프 내친다고 그돈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나름 최선을 선택하는거 같네요
NightEast 15-04-14 13:08
   
김구라 와이프랑 헤어지면 세상욕 다먹고 사회생활 접거나 이민가야할듯요
무명이고 가난할때 애까지 딸렸는데 끝까지 믿고 함께해준게 와이프라죠
글고 황봉알과 욕지거리 인터넷방송질하다가 공중파로 넘어올때 논란 많았는데
그때 써먹던게 가족, 아들, 가장의 의무.. 이런것 내세워서 면죄부 받았죠
나중에 아들 내세워서 또 한번 붐?일으켰던거로 기억하구요
즉 가족이란 존재가 김구라에게는 과거행실의 면죄부라고 생각하는듯
근대 아내 빚 자꾸 방송서 떠벌리는거 보니까 물밑작업한다는 의심도 조금 들긴 합니다. 그정도면 너가 대인배네.. 이런 인상 심으려구요.
     
꼴초 15-04-14 14:01
   
그 사건 터졌을 당시 여론을 생각해보면 이혼한다고 해서 김구라를 욕 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을겁니다 ㅎㅎㅎ
엔티 15-04-14 13:28
   
근데 솔직히 전 이해가 안 갑니다.
어렵고 힘들다는 건 알겠는데 그걸 방송에 저렇게까지 적나라하게 다 드러낼 필요가 있을까요?

어제 힐링캠프 오랜만에 봤는데 김구라 완전 작정한 것 같더군요.. 아내뿐 아니라 처갓집식구들 얼굴을 못 들고 다니게 만들던데.. 물론 정말 화가 나고 이혼도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사안이긴 하지만 그걸 왜 저렇게까지 방송에 다 까발리는지 모르겠네요. 이경규가 아내가 방송에서 말하지 말라고 안 그러냐고 물으니까.. 어차피 알 사람은 다 아니까 말하는 거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보는 사람들도 힐링이 될 거다라고 합리화하더군요. 
헤어질 사람도 아니고 어차피 평생 살 사람이면 화가 나더라도 집안내에서 화를 내던 실생활에서 하소연을 하던 할 것이지 방송에서 저렇게까지 아내가족들 창피를 주는 건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 가네요.
     
나그네1111 15-04-14 14:01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두가지 인거 같습니다.

우리 와이프가 벌인일 내가 무조건 끝까지 책임 지겠다.
그리고 내주변 사람들 다시는 사고 치지 마라.(와이프 포함).
     
darkfonronier 15-04-14 14:27
   
근데 김구라 말도 일리가 있는게 돈을 빌려준 사람중에 방송계쪽에 일하고있었던 사람도 있어서 이미 소문이 난 상황이었는데 방송계쪽에 소문나던 일이 기레기들 귀에 들어가면 온갖 추측성 대중들관심끌려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 쭉쭉 나올지도 모르기때문에 그냥 다 까놓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di0o0ib 15-04-14 16:00
   
까발리는 이유를 방송에서 설명 했잖아요.
사람들이 궁금해 할 수 있으니 사실을 명확히 자기 입으로 밝히고 확대 재생산 하는 걸 애초에 막음과 동시에 차후에 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단속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좋은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Gemini 15-04-14 13:29
   
연예인이다 보니 당연한거겠지만 사람들 남에말이라고 참 쉽게 함.
10억이 넘는돈을 빚졌는데 뭔 착한사람 코스프레니 대인배인상을 심는다느니..
내가 저상황이면 어떻게 할까 를 차라리 생각하세요.
되도안한 뇌피셜로 헐뜯을 생각부터 하지마시고.
     
PresTige 15-04-14 15:09
   
아주 공감되네요.
자기가 처해보지도 않은 상황을 가지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 참 보기 좋지 않죠.
곱창전골 15-04-14 13:41
   
장동민이 그래서 퇴출 되어야함....
ㅡㅡㅡㅡ 15-04-14 13:47
   
그렇다고 지난날 일베충은 가볍게 능가할정도로 비상식적으로타인비난하며
518-위안부까지 욕보이던 사람이
지나치게 TV에 자주 나오는것같은데요
어려운 시절 먹고살려고 한짓이라면 지난날 과오까지도 봐줘야하나요.
좋게 볼수가 없는 김구라입니다.
     
스파이더맨 15-04-14 13:48
   
봐주라고 안했는데요
          
ㅡㅡㅡㅡ 15-04-14 13:50
   
네.제가 좋게 안본다는 뜻에서 한말이구요. 님께 질문한건 아니에요.
               
스파이더맨 15-04-14 13:56
   
네~
     
무엇일까요 15-04-14 16:28
   
창녀들 버스 이야기 하다 위안부 이야기 나온거지 처음 부터 위안부 욕한 것도 아니고.

정작 당사자들인 위안부 할머니들이 열심히 봉사하는 김구라 보고 용서를 했는데

3자가 뭔 성인군자라도 되는냥 용서가 되니 마니 오지랖이신지요?

당사자에게 용서 받은 지난 날 과오가지고 아직까지도 시비 터는 옹졸함을 보아 하니,

정작 자기 자신이 저지른 지나 날 과오는 기억도 못할 진상 인간 같아 보이오만.
          
얼렁뚱땅 15-04-14 20:59
   
진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을까바 해당내용 복붙 합니다

"얼마 전에 경찰을 고발했다. 바로 창녀. 노는 계집X들이 경찰을 고발했다. 고발은 뻔하다. 인권침해 했다는 것이다. 얘기 들어보니까 윤락녀 80여명이 고소를 했는데. 이게(경찰이) 늑장을 피운 거지. 고소한 것도 엽기적인 사실. 윤락녀 80여명이 고소를 했는데 조사가 늦어지고 있고 지지부지 하다 이러면서 서울 수성동의 국가 인권위를 상대로 대모질 하고 그랬나봐. 창녀들이 전세버스 두 대 나눠 타고… 야, 이거 이거…

 야, 창녀들이 전세 버스 두 대 나눠 타는 거는 정신대 라던지… 뭐 참 오랜만에 보는 광경 아닙니까?"
오순이 15-04-14 13:53
   
부처급이죠. . 근데 구라가 감사해야 할 것은 열심히 노력하면 몇년 안에 갚을 수 있다는거죠.
그 정도급이면 일반인은 평생 회생불가  가족파괴  거리에서 생을 마감해야죠...
     
스파이더맨 15-04-14 13:56
   
그렇죠...지금 신동엽만 봐도...
꼴초 15-04-14 13:57
   
김구라는 아내와 이혼을 함으로써 그 돈을 갚지 않을수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절부터 함께해온 아내를 차마 버릴 수 없었고, 아내에겐 소홀하고 일에만 몰두해온 자신의 책임을 스스로 인정해 아내의 모든 잘못과 허물을 감싸않은 것입니다, 김구라 물어뜯는 사람들 중에 저만한 인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군요 ㅎㅎㅎ
할로윈데이 15-04-14 14:04
   
전 김구라가 좀 이해되더군요. 방송을 보니 김구라도 아는 가까운사람들에게 빌린돈이 대부분이더군요. 그 가까운분들이 김구라한테 언질이라도 줬으면 그렇게까지 커지지 않았을텐데... 김구라 자신만 모르고 있어서 커진게 더 큰문제였죠. 이제 저렇게 다 까발려졌으니... 저런 유형으로는 아내가 돈 빌리거나 하진 못하겠죠. 방송보는 내내... 김구라가 저 상황을 끌어안고 가는것도 대단해보였지만 그 아내가 그 와중에도 철없는 행동(제주도로 머리식히러 내려가면서 환송파티를 3일을 했다네요 친구들이랑 ㅎ)을 하는걸 보면서 김구라가 뭐라 생각했을까요...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분명 반복되어질 일일겁니다.
     
위니위니 15-04-14 15:08
   
대부분 가까운사람들한테 빌린건 아닐겁니다.
방송보면 9억이었던 원금이 1년 남짓만에 이자가 붙어서 17억이 되었다고 하던데 가까운 사람에게 빌리는 것치곤 이자가 말이 안되는 금액이죠.
김구라한데 언급도 없이 저런 터무니없는 이율로 지인들이 만들어줬다면 그 지인들도 문제있는 거네요
          
할로윈데이 15-04-14 15:18
   
실제로 방송보면 지인들한테 빌린게 더 많은건 맞는거 같아요ㅎ 은행권은 신용불량이라 안되고 대부업같은 곳은 아내가 간이 작아서? 이용안했다고 하더군요.
               
위니위니 15-04-14 15:34
   
간이 작은데 저 이자에 돈을 빌릴까요? 이자가 보름만 지나도 몇천씩 늘어났다던데..
김구라가 어제 방송에서 했던 금액이 대략 맞는다면 대부업보다 이율이 더 셉니다.

지인들이 저런 말도 안되는 이율에 돈을 빌려줬다는 건 더더욱 말도 안되죠.
정확하게 '돈을 빌린 사람들중에는 방송에 종사했었던 사람도 있었다.' 라고 말했으니 일부일 겁니다. 지인들에게 대부분을 빌려서 저런 이자는 말도 안되는 소리죠.

--별 중요한 얘기도 아닌데 괜한 얘길 한 것 같네요. 죄송.;
                    
얼렁뚱땅 15-04-14 19:31
   
저 밑에 5~6억은 3~4년 막다보니 17억이 됬다고 하는데

6억에 4년으로 계산하면 30%이자정도 되네요.

합법적인 대부업 하는 사람들이랑 비슷한 이자를 받았네요
          
레이나드 15-04-14 16:26
   
이자율이 얼마인진 모르겠지만 빌렸던 돈들이 쌓이고 쌓였겠죠.
그걸 다시 빌려서 값은거고.. 언젠가 잠깐 TV에서 본건데
법정 이자율 넘어가면 빌려준 사람 신고도 가능하다더군요.
그걸로 역으로 소송거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런걸로 봤을때 이자율이 대부업보다 높을리는 없을테고..
그냥 돈 빌리고 또 더 빌려서 돌려막고, 이게 반복되서 그런것 같아요.
포카즈모단 15-04-14 15:00
   
저 청소년기때 아버지가 친구놈때문에 일자리 잃고 3억 빚지셔서...

그거 다 갚을때까지 가정불화로 아버지한테 진짜 많이 쳐맞았는데...

그거 생각해보면 김구라가 속좁은 사람은 아닌거같네요.
NASRI 15-04-14 16:33
   
김구라 과거 인터넷 방송 발언 내용이나 수위도 모르면서

그저 용서 운운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직접 보기나하고 판단하는건지?

그냥 대놓고 씹는겁니다.

그것도 시종일관 쌍욕 곁들여서 말이죠.

김구라 인터넷 방송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지금 공중파 이미지나 보면서 받아들이는 사람들 보면 참 단순하네요.

그리고 연예인 씹는걸 떠나서 위안부 할머니까지 들먹거린건 용서하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닙니다.

자숙하고 나올 문제가 아니라 방송 영구 퇴출감이죠.
     
무엇일까요 15-04-14 20:41
   
이보쇼.
창..녀들 버스 타고 데모 하는거 보고
이야기 하다가 헛 나온거지 대 놓고 위안부 욕한게 아니더만.
그런데 그렇게 대놓고 위안부 욕할 걸로 몰아 가는 이유가 뭐요?
당신 그때 버스 타던 창...녀요? 그래서 앙금 남아서 되지도 않는 시비 계속 터는 거요?
아니면 흔히 일베충들이 말하는 그 10선비인가 뭔가 하는 부류시오?

당사자들이 용서를 했는데
제3자가 뭘 그리 처 잘났다고 지가 용서를 하니 마니 꼴같잖게.

혹시
당신은 위안부 한테 봉사 활동이라도 한적 있으신가?
원래 위안부가 어찌되던 관심도 없으면서
그냥 까고 싶어서 위안부 위하는 척 들먹거리는 거 아니신가?

이게 내가 당신 같은 부류에게서 느끼는 속마음이요.
          
얼렁뚱땅 15-04-14 20:58
   
진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을까바 해당내용 복붙 합니다

"얼마 전에 경찰을 고발했다. 바로 창녀. 노는 계집X들이 경찰을 고발했다. 고발은 뻔하다. 인권침해 했다는 것이다. 얘기 들어보니까 윤락녀 80여명이 고소를 했는데. 이게(경찰이) 늑장을 피운 거지. 고소한 것도 엽기적인 사실. 윤락녀 80여명이 고소를 했는데 조사가 늦어지고 있고 지지부지 하다 이러면서 서울 수성동의 국가 인권위를 상대로 대모질 하고 그랬나봐. 창녀들이 전세버스 두 대 나눠 타고… 야, 이거 이거…

 야, 창녀들이 전세 버스 두 대 나눠 타는 거는 정신대 라던지… 뭐 참 오랜만에 보는 광경 아닙니까?"
브리츠 15-04-14 17:06
   
살인죄도 공소시효가 잇는뎅
인터넷 방송서 저질시비가 있어도 당사자가 용서한걸 우리가 싫어할 이유는 있어도
이런일에 까지 연관시켜 폄하 할일은 아닌것 같내요
억대..아니 몇천만되도 형제지간에 웬수가 되는세상이죠
     
얼렁뚱땅 15-04-14 17:35
   
공소시효가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그냥 용서해라 라는 취지의 법은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돌프 15-04-14 17:14
   
뭔 용서를 몰라 존나 웃기네 그럼 일본은 치매 민족인가?
드크루 15-04-14 17:27
   
위기를 기회로~~
효과있잖아요 지금벌써 좋게보는사람들 속출

돈도 잃고 마누라도 잃고 뿌린대로 거둔 천벌받아 망한 방송인으로 묻히느냐
막말쓰레기방송인 꼬리표를 접어두고.. 속넓은 대인배로 칭찬받고 동정받으며 더 큰 돈을 버는 방송인으로 남느냐
나라도 후자를 택하겠네요
ahaWkd7 15-04-14 18:04
   
어제 방송 본 사람들은 이전에 김구라가 어쨋든간에 이번 문제만큼은  대인배이라고 생각할겁니다.
같은 상황이라면 벌써 이혼할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김구라에 대한 선입견을 깔고 삐딱한 시선으로  보면 한이 없죠.
아마 기부해도 먼가 속셈이 있을거라고 생각할거임
아라집 15-04-14 18:14
   
김구라 예전 수위를 모른다니 ㅋㅋ 나는 공중파에서도 욕도 좀 하고 그런 코미디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어짜피 현실에서 욕 겁나 사용하는 한국인이 티비에서는 깔끔 떨기는 ㅋㅋㅋ

현실적으로 욕 먹은 사람들과 사과하고 잘지내면서 방송까지 같이 한 경우가 많은데

댁들이 뭔대 안된다 된다 ㄷㄷㄷ 대단한 사람들이시네
     
얼렁뚱땅 15-04-14 18:49
   
도덕이라는건 사회적인 합의죠. 이 기준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욕을 먹는거고, 님도 님 나름대로 해도 되는일과 하면 안되는 일은 있을꺼 아닙니까? 그런 기준중에 가장 보편적으로 인정받는게 도덕이 되는겁니다
          
아라집 15-04-14 19:03
   
ㄷㄷ 도덕이라뇨 여기서 그게 왜 나옵니까?

님은 위안부 할머니 봉사 활동 해본적은 있으세요? 자신의 발언으로 피해를

입은 동료연예인들이나 기타 사람들한테 충분히 사죄하고 서로 이야기 많이 한 사람인데

여기서 도덕이 왜 나옴? 아니 어느 부분에서 도덕적인 부분에 어긋나는것이 있는지 궁금함
               
얼렁뚱땅 15-04-14 19:17
   
님은 위안부 할머니 봉사 활동 해본적은 있으세요?
-> 너는 뭐 잘했냐 이건가요?

제 개인적인 입장은
이제 방송으로 돈 벌게 생겼으니 사죄하는척 하는건지 진짜 사죄한건지는 모르겠다는거고
반대로 그 사람이 뉘우치지 않았다고 확신하는것도 아닙니다.

둘다 확실하지 않아요.

10년만에 만난 친구가 막상 아쉬울때 되니까 연락해서 돈꿔달라고해도, 그사람이 날 진짜 친구로 생각 하는건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같으면 돈을 꿔주지는 않을꺼에요.

그 친구를 믿는 다는 사람이 있길레 나는 믿지는 않는 다는 이야기를 한거에요
                    
무엇일까요 15-04-14 20:35
   
아따 진상 이네.

창녀들 버스 이야기 하다 위안부 이야기 나온거지 처음 부터 위안부 욕한 것도 아니고.

정작 당사자들인 위안부 할머니들이 열심히 봉사하는 김구라 보고 용서를 했고,

문희준 이효리 포함 해당 연예인들이 모두 용서 했는데

제 3자인 당신이 뭔데 용서타령 인가?

김구라가 니 한테 죄를 지었냐?

딱 봐도 옹졸해 보이는 자가
자신은 무슨 성인군자급이라도 되는냥 해당되지도 않는 사회 정의 타령 하는게
김구라 보다 더 역겨워 보일 뿐이다.
                         
얼렁뚱땅 15-04-14 20:49
   
"얼마 전에 경찰을 고발했다. 바로 창녀. 노는 계집X들이 경찰을 고발했다. 고발은 뻔하다. 인권침해 했다는 것이다. 얘기 들어보니까 윤락녀 80여명이 고소를 했는데. 이게(경찰이) 늑장을 피운 거지. 고소한 것도 엽기적인 사실. 윤락녀 80여명이 고소를 했는데 조사가 늦어지고 있고 지지부지 하다 이러면서 서울 수성동의 국가 인권위를 상대로 대모질 하고 그랬나봐. 창녀들이 전세버스 두 대 나눠 타고… 야, 이거 이거… 야, 창녀들이 전세 버스 두 대 나눠 타는 거는 정신대 라던지… 뭐 참 오랜만에 보는 광경 아닙니까?"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2670987

내가 진짜 차마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못하겠네
                         
얼렁뚱땅 15-04-14 20:51
   
창녀들이 전세 버스 두 대 나눠 타는 거는 정신대 라던지… 뭐 참 오랜만에 보는 광경 아닙니까?

->이게 문제가 아니라니 누가보면 오해라도 했는줄 알겠네

세상에 이상한 사람 많은거 충분히 아니까 갈길가쇼
선휘 15-04-14 18:44
   
위안부할머니들한테도 찾아가 용서빌고 봉사하고 막말했던 연예인들한테도 사과하고 당사자들이 용서한다고하고 하는데 왜 제3자들이 나서서 용서를 못하겠다는둥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안감;

아니  지들이 뭐길래
내가갈께 15-04-14 18:47
   
5~6억을 돌려막을려다보니 3~4년새에  17억으로까지 불어났다

빚이란게 참 무섭습니다.
워보카 15-04-14 18:52
   
이미 위안부문제는 사과하고 봉사도 하고 그랬으니 끝난 문제 같음. 다만 그거 말고도 워낙 험하게 말해놓은게 많으니... 그냥 그렇게 말한게 술자리 같은 사적인 영역이면 모르겠는데 지금도 떠돌고 있는 인터넷에서 저랬으니 말이죠. 다만 지금 빚진 상황이 계산처럼 보이진 않음.
     
얼렁뚱땅 15-04-14 19:22
   
빚을 일부러 지진 않았겠죠 당연히
다만 이미 돈을 다 털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에대한건 계산 해봤을 수도 있죠. 진심일 수도 있고요.

어느쪽인지는 당사자만 아는거고 제 삼자가 확실하게 좋게봐야만하는 상황은 아닌거 같네요
          
워보카 15-04-14 19:56
   
제 삼자가 꼭 나쁘게 볼 필요도 없잖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김구라씨가 대인배처럼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냥 어쩔 수 없이 이혼 안하고 사는 거 정도로 보임.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딱 그정도임.
               
얼렁뚱땅 15-04-14 20:13
   
저도 형식적으로라도(김구라씨가 형식적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뉘우치는건 좋게 봅니다.
심지어 진심일수도 있고, 오히려 옜날 막말 할때가 진심이 아니었을 수도 있죠. 자극적이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무리한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위에 썼던것처럼, 좋게 봐야만 하는 상황은 아닌거 같고, 그런 말을 했던 사람이라는것도 변하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