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치적 범주에서는
속이는 사람보다 속는 사람이 더 나쁜 사람입니다 그것도 반복적으로 속는 사람은 더더욱...
왜?
그건 모르고 속는다기 보다 일부러 속는것입니다. 실제로는 속는것이 아니라 이미 남을 속이고
있다는걸 알고 있다는것이죠. 그런데도 속이고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고 그걸 매번 맞다고 하죠.
실제로는 그 자신이 정치인이면서 국민인척 하는것입니다.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을 두번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저런 정치지도자가 저런 정치지도자를 매번 뽑아주는 사람들보다는 그래도 조금이라도
낫다고 봅니다. 최소한 정치인 행세라도 하고 있으니까요.
당신같은 사람 덕분입니다.
사기치고 속여도 가해자보다 피해자를 더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해자들이 별다른 처벌을 안받고 피해자들만 당하거든요.
기업에서 짤리면 그 사람 잘못, 소규모가게가 망해도 그 가게 잘못, 학교에서 아이가 왕따 당해도 그 아이 잘못, 여자가 성폭행 당해도 그 여자 잘못, 길거리에서 폭행 당해도 그 사람 잘못.
무슨 일을 해도 가해자가 그런 일을 하게 된건 피해자가 멍청해서 유도해서 방심해서 그랬으니 가해자가 그런것이다. 이런 주장이 먹히는곳은 한국밖에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