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원래 해상사고나서 침몰된 배는, 선박회사가 인양하는게 맞지 않나요?
거의 대부분이 저런 사고가 나면 보험금 처리 때문에 선박회사 문닫아서 인양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지만요.
인양 하는건 좋지만, 굳이 정부가 해줘야 할 이유는 없다고 보네요.
자원외교로 수십조 날린거도 빡도는데, 그만한거 날렸으니 이것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세금 쓰는건 반대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위에 보수단체 대표들 이라고 써저있는게, 보수단체 시민이란뜻인가요? 아님
어떤 기관에 대표들이 입장표명을 말하는건가요? 그들이 시민이면 뭐 그들에 주장을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 하겠는데요, 만약 정부관료쪽 사람들이면 개 씨 발롬들이죠. 개잣같은 세뀌들 어디서 주둥이를 놀려
니네 아들딸년이 저 배에서 뒤 젓어도 그딴 말 해바라 어디.
1. 항로상에 침몰된 선박이 어느정도 수면아래로 있는지도 중요하지만
안전할려면 최소 수면으로부터 12m 아래에 걸리는 물체가 없는것이 좋고
(선박이 만재를 하는 경우 5000톤급은 약 수심으로부터 8m정도가 잠기고
10만톤급 이러면 12m 정도도 잠김니다)
항로라는것은 한국내에만 통용되는 것이 아니라 국제상 통용되는 거라서
분기마다 암초등 해역에 대한 정보를 새로운 데이타로 공유하도록 되어있고
한 항로를 돌아가거나 할때 정상적 비용보다 1년으로 따지면 많은 비용이 소모 되고
가끔식 어선들이 그물질하다가 이런 선박에 그물이 걸려서 침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태풍&해류같은 자연의 힘으로 사고선박 위치는 자주 변동이 됩니다.
지금 세월호 상태는 안 움직이고 고정되어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선박과 안전시설물을 연결해서 수면위로 크게 만들어 준다면 안정적으로 이용할수는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것도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는 일입니다.
신호용 부표나 표식용 부표로는 사고의 위험을 막기 힘듭니다.
교통사고나 선박사고는 인재가 대다수라는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2.인양비용과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사고 당시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였습니다.
사고회사의 보험료와 회사 재산을 모아서 사고유족 보상금과 사고처리 비용을 상계하도록 하였는데 비용을 계산하니 전제적으로 부족할수도 있었고
이를 가장 빨리 처리하는 방법이 회사소유주가 재산을 자발적으로 내놓고 처리 하는 방법이엿는데 죽는 바람에 재산을 찾는데에만도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된것입니다.
심지어 차명으로 재산이 숨겨져 있으면 당사자가 죽어서 해결도 못합니다.
그러므로 일단 정부가 선 처리후 구상권을 청구하는것입니다.
이건 제 의견이 아니라 원래 재난에 대한 정부 매뉴얼입니다.
[1. 항로상에 침몰된 선박이 어느정도 수면아래로 있는지도 중요하지만
안전할려면 최소 수면으로부터 12m 아래에 걸리는 물체가 없는것이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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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지점을 확인이나 해 본거요?
바닷물이 있으면 항로?
침몰지점은 항로가 아니라니깐 그러네..
[항로라는것은 한국내에만 통용되는 것이 아니라 국제상 통용되는 거라서
분기마다 암초등 해역에 대한 정보를 새로운 데이타로 공유하도록 되어있고
한 항로를 돌아가거나 할때 정상적 비용보다 1년으로 따지면 많은 비용이 소모 되고
가끔식 어선들이 그물질하다가 이런 선박에 그물이 걸려서 침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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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사고난 수로는 다도해 섬과 섬 사이인데..
국제상 통용?... 데이타공유?
정신차리시지요.
세월호가 사고났을때.. 당시 그 수로는 수심이 얕아서 평소 다니지 않은 길이라고 했고만
정규항로도 아닐뿐더러... 외국배들이 드나들 일 없는 수로에 대한 정보를 왜 외국과 데이타를 공유한다는거요?
정신차리시지요.
(국내 제작 해도상에 참조항목으로 넣을수는 있겠구만)
[(태풍&해류같은 자연의 힘으로 사고선박 위치는 자주 변동이 됩니다.
지금 세월호 상태는 안 움직이고 고정되는 상태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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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표 하나 매달아 놓는게... 세금이 아깝다는건가용?
[2.인양비용과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사고 당시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였습니다.
이건 제 의견이 아니라 원래 재난에 대한 정부 매뉴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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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이 흔히 그런데.. 특히 정부문서에서 이런 사례를 가지고 충분하다느니 널널하다고 한 적이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있을까용?
그런 사례 있으면 가져 와 보시지요.
정부의 메뉴얼을 여기서 읊고 계신데.
이런 대목은 사실 읽으나 마나한 얘기일텐데 그걸 마치 중요한 정보인양 놀고 있구만..
국가가 국민에 대한 생존이나 안전 사후처리에 대해서 돈을 먼저 생각하는것은 나라의 격을 떨어뜨리는 일이죠,
어디 미국이나 기타 선진국들이 자국의 포로나 사후 시체라도 인양할때에 돈먼저 생각합니까?
수십년이 지나서도 시체라도 찾을려고 협상하고 노력하는것이 나라의 격을 상승시키고 국민에 대한 국가의 믿음
애국심을 상승하게 하는 요인입니다. 국가가 국민을 먼저 져버린다면 애국심을 강요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국심은 태극기달고 애국가 부른다고 애국심이 생기는것이 아닙니다. ..
정부란게 참... 성금 및 보험금등을 정부보상금인듯 착각하게 속이고 수억원 많이 받는듯한 뉘앙스로 언플을하더니
이제는 1주년이 코앞으로 다가오니 대통령이나서서 최대한 빨리 인양하라고 맨트 보낸뒤 몇일뒤에 근거가 부족한 추정치로 인양은 국가적손해라는 언플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다음주가 고비겠지. 다음주만 지나면 원래대로 쌩까는 현상이 나오겠지. 유가족들은 사고원인분석 및 대책수립이 첫번째고 그다음에 애들 보내겠다는건데..그게 여기까지온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