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에서 상대성 이론이나오는데 ... 여튼 다보고 감동먹음.
그런데.. 그런데 문뜩 궁금해진점 ... 드래곤볼에서보면 피콜로가 베지터에게 죽고,
지구의 드래곤볼이 사라져 부르마가 피콜로가 지구로 올때 사라진 우주선을 개조하여
오반, 크리링과 함께 나메크성으로 갑니다.
나메크성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30일 그런데 부르마가 개조한 우주선이 그냥 우주선이냐?
아닙니다. 지구에서 목성까지 1초만에 이동하는 우주선입니다.
지구에서 목성까지의 거리는 빛의속도로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요 ... (태양과 지구거리의 약4배)
대략 빛의 2000배 가까운 속도의 우주선을타고 30일을 날아서 나메크성에 도착합니다.
여기서부터 우선 시공간은 무시되는데 ...... 이런 사소한 설정은 뭐 그렇다치고,
가장궁금한것은 손오공의 순간이동 입니다.
피콜로가 신과 다시 한몸으로 합쳐진후, 지구의 드래곤볼이 또사라져버립니다.
손오공은 새로운 지구의 신을 찾아봐야 겠다면서 나메크성으로 덴데를 데려오기위해
순간이동을 합니다. 빛의 2000배의 속도로 30일동안 날아가야 하는거리를 1초만에 이동해버리는데
대략 빛의 2000배 X 30일(720시간) X 1시간 은 3600초
2000 X 720 X 3600 = 5184000000 (오십일억팔천사백만)
무려 빛의 오십일억팔천사백만 배의 속도로 나메크성을 왕복해버리는데요 ...
상대적으로 지구는 가만히 정지해 있고 손오공만움직이는 것입니다.
속도가빠를수록 중력이 강할수록 상대적으로 멈춰있는 것과의 시간의 흐름이 달라진다고 알고있는데요.
무려 빛의 50억배의 속도로 이동한 손오공이 왕복2 초만에 지구로 다시돌아 왔을때 ....
질문1. 손오공이 돌아온 지구는 미래인가요 과거인가요?
질문2. 손오공이 돌아왔을때 지구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의 시간은 +- 얼마나 지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