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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3 11:05
야훼가 예수를 대신 죽이고 인간을 구원
 글쓴이 : 쿨맨
조회 : 1,194  

야훼가 예수를 죽이고 인간을 구원을 했다고 하는데, 구원의 정의가 어떻게 됩니까?

- 원죄를 없애고, 예수가 살던 당시의 모든 사람들의 육체적인 생명을 살렸고, 당시의 모든 사람들을 천국으로 보냈다.

예수가 살던 당시의 모든 사람들의 육체적인 생명을 살렸고, 당시의 모든 사람들을 천국으로 보냈다.

예수가 살던 당시의 모든 사람들이 육적으로 살아 있는채로 그대로 모두 천국으로 보냈다.

- 예수가 살던 당시의 모든 사람들이 원래 다 육체적으로 죽임을 당하고 모두 지옥으로 가야 하는데, 예수가 지상에서의 육체적인 생명만 살려줬다.

- ...

예수가 인간의 어떤 것을 구원한 겁니까?
도데체 모르겠네요. 신자 여러분들 도아주세요~


비유는 사절합니다 !!!
성경의 내용에 근거해서 설명을 해 주십시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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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늑대 15-04-03 11:14
   
목사의 수익을 구원하셨습니다.
     
쿨맨 15-04-03 11:15
   
정말 궁금한데 ...
          
사막늑대 15-04-03 11:27
   
사실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매일같이 예수의 보혈 어쩌고저쩌구 하는데 도저히 못 알아먹겠더군요
LikeThis 15-04-03 11:21
   
구원한적이 없어서 어느 하나에도 해당되지 않음...
     
sba7336 15-04-03 11:23
   
여기는 유게가 아닙니다 ~~~~~~ ㅎㅎㅎ
레지스터 15-04-03 11:45
   
정말 궁금해서 묻는 질문입니까?
     
쿨맨 15-04-03 11:59
   
네, 정말 궁금해서 하는 질문입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 정확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우갸갹 15-04-03 11:48
   
보통 문화인류학에서 선사시대나 고대의 왕국에서는 속죄양(기독교적 표현이지만)이라는 대상을 정합니다. 이런 속죄양을 만드는 문화는 남미의 멸망한 문명이나 태평양 섬에서부터 거의 전 지구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입니다. 우리나라의 고대국가 중 부여에서도 이런게 있었다고 하죠.
이들은 평소 왕으로 떠받들여 지는데 풍작이 되고 사냥감이 풍부하면 이루 말할 수 없는 호사와 존경을 누립니다. 그러다 가뭄이 들거나 사냥감이 떨어지면 무언가 터부를 일으켜 초월적인 존재가 분노했다는 식으로 바뀌면서  왕처럼 떠받들던 자가 초월적인 존재의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여겨 그를 죽인 후 그를 통해 용서를 빌고 풍작과 사냥감이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이건 어떻게 보면 집단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집단전체의 스트레스를 한 개인에게 투사해 집단 구성원 개개인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킵니다.
스트래스가 극심한 학생들이 한 개인을 이지매하는 거나 각종 따돌림이 이와 비슷한 유형이죠. 그 범위가 확장되면 고대국가의 유형이 되는 것이고요. 연애인의 도덕적 결함을 극딜하거나 하는 것도 그 확장형에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글이 길어지니 갑자기 귀찬아졌다. ㅡㅡ;; 하여간 하고싶은 말은 개인의 욕망과 도덕적 결함을 예수라는 존재를 통해 자신의 과오를 대속시키는 뭐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즉 선사시대부터 오랜 시간 발전해온 잔혹하지만 유용했던 집단의 스트래스 관리법이 발전한 유형이다.
뭐 이런 뻘글입니다.
spirit7 15-04-03 11:49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 구원을 받으면 모든 죄가 없어지고 몸이 다시 살아나서 살아난 몸이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산다고 합니다.
레지스터 15-04-03 11:57
   
그 구원이란 이런 겁니다.

예를 들어, 선천적으로 다리가 굳어서 직립은 물론 보행도 불가능한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고
의사가 수술을 통해 걸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이제 기능적으로는 직립뿐 아니라 보행도 가능하지만
한번도 다리 운동을 해 본적이 없으니 긴 시간과 힘과 노력을 들여 하체의 힘을 키우고 계속 일어나고 걷는 연습을 통해 걷게 되는 것이지요.

예수의 구원이란 그 수술을 의미합니다.
     
쿨맨 15-04-03 12:01
   
에이 참 ... 동네 무당 목사처럼 말씀하지 마시고, 성경의 구절을 명시하면서 정확하게 설명해 주세요.
          
레지스터 15-04-03 12:03
   
알겠습니다. 좀 길어서 오후에 다시 글 올리지요.
가쉽 15-04-03 12:00
   
구원해 준건 아니구 지은죄를 사해 준겁니다.
그전엔 양을 제물 삼아 신께 용서를 구했는데
예수[야훼의 아들이자 야훼 본인]가 직접 양대신 스스로를 제물로 삼아 인류의 죄를 용서 해준겁니다.
개신교가 교리를 과장또는 해석을 달리해서 부패해 졌다고는 하지만
종교 자체를 비난또는 비아냥은 좋게 보이진 않네요.
물론 저는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사막늑대 15-04-03 12:08
   
글쓴이의 질문 요지를 잘 파악 못하셨네요
          
가쉽 15-04-03 12:25
   
구원이란 무엇인가 라고 물어본거라 보기 힘드네요.
구원은 무엇일까 하고 스스로 정의해 놓은거 보니 비아냥의 의도가 거의 확실해 보이는데요.
구원이란 인간의 죄가 너무커서 [원죄와 십계명을 어긴죄] 하늘에 들수있는 자가 하나도 없으므로 그 죄를 용서해줌으로 스스로 하늘에 오를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윗글의 비유가 적절한거 같네요
               
쿨맨 15-04-03 12:36
   
비아냥이 아니고, 인간의 어떤 죄를 면죄하고, 뭘 구원했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알고 싶다는 겁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데로 말이죠.

그리고, 언제 정의를 해 놨습니까? 그냥 생각해 본 예를 늘어 놓은 것 뿐입니다.

성경에 근거하지 않는 설명은 절대 사절입니다. 대형교회 부터 동네의 작은 교회까지 온통 목사 무당들이 성경에 나와 있지도 않는 내용으로 비유를 하고 사기치는데 아주 질렸습니다.
신무 15-04-03 12:33
   
개독 목사한테 물어봐도 모릅니다 지들도 구원이 뭔지 모름
스스로 안다고 믿는척 하지만 사실 자기들도 확실히 몰라서 설득이 안됨 그냥 궤변만 늘어놓죠.
교회 20년넘게 다녔습니다. 개 헛소리에요. 구원같은 소리하네.
그냥 거짓말해서 그들로부터 삥뜯는게 목적 심약한 사람들에 대한 세뇌죠.
설령 신이 있더라도 야훼는 아닙니다. 그냥 구세주의 전설을 믿고 싶은거죠.
자신들은 특별하다 선민의식도.. 일종의 최면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죠.
죽고 나면 똑같습니다.

신이 자기만 믿는 사람들을 위한 천국이란 새로운 세계와 지옥이란 세계를 구분해서
악인도 지 믿고 회개하면 구원해준다? 이런 치졸한 놈이 신입니까?
그러면서 신은 모두를 사랑한다? 개소리잼
거짓말 하는거죠 그래서 죄인들만 득실득실함..
대놓고 사기치고 지혼자 구원받겠다고 발버둥침..
구원의 방법도 명확하게 제시못함 그냥 지들도 못하고 믿지 못하면서 설득을 하려고하니깐
명확한 제시가 안되는겁니다 걍 기도하래 성경읽고 ㅋㅋ
차라리 참선을 해서 자아성찰하는게 더 유익합니다.
구원을 위해 신에게 구걸하는게 기도라면 진짜 한심한 짓거리
맨날 뭐 해달라고 기복신앙하는거죠 기도내용보면..
아버지 이거 해주세요 저거해주세요 예쑤님이름으로 아멘..
참 한심한 종교입니다 아무 철학도 없어요.
수준이 너무 낮음 이런거에 걸려든 나라는 사람도 아무리 모태지만...짜증
인생낭비입니다.
     
피보이 15-04-03 14:04
   
천년동안 우주가 지구중심으로 돈다고 설명했던 종교입니다...없는신을 믿는게 바로 미신이라는 겁니다..이러고도 하나님외에는 다 우상이래요...
하나님이 있다고 인정해봐도 인간은 그냥 피조물 로봇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피조물에게 천국을 보내준다고 흘...소원을 들어줘 흘..
비아양 거린다고 그러는데...
비아양 당할만큼 성경도 허술하고 외국전설의 한자락이라는게 너무 여실하네요..
어서 종교세뇌에서 벗어나길..쯧.
미투리 15-04-03 12:46
   
지들말론 선악과 따먹은 아담의 원죄로 그 후손은 아무리 성실해도 지옥행 익스프레스 예약 이었는데 예수가 보혈을 흘려줘서 이젠 회개하면 천국행 티켓 구입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쿨맨 15-04-03 13:20
   
'
----- 구원은 기독교에 대해 궁금한 사람에게도, 현재 열심히 믿고 있는 사람에게도 모두 중요한 명제입니다 -----


궁금한 사람도 / 열심히 예수를 믿고 있는 사람도, 자신의 어떤 죄과가 면죄를 받았는지 그래서 어떤 위치로 복권이 되었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메시아로 인정을 할것인지, 감사를 할것인지, 그런 결과로 열심히 믿어서 천국에서 영생을 할 가능성을 키우던지 ... 결정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무조건 구원(?)했다. 그러니 무조건(!?)은 믿어라? 이것보다 더 한심하고 심한 협박은 없습니다.
     
미투리 15-04-03 13:28
   
유대민족 기준으로 모든 인류의 시조는 아담이며 아담은 신의지시를 어기고 선악과를 먹어 분노한 신으로부터 추방당했다.

따라서 모든 인류는 조상의 원죄를 안고 태어났으며 죄인이다

하지만 예수가 모든인류를 대신해 스스로를 희생해 인류전체의 원죄를 사하였고, 이제 독실한 신앙을 가진자들은 천국에 입성할 수 있다.

이 논리가 나온이유는 구약자체가 유대인들만을 위한 경전이고 유대인들을 제외한 민족은 천국에 발도 들이대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되었죠.

예수의 죽음을 신약을 통해 평가하고 니들죄도 사하였으니 이제 너희들도 신앙을 가져서 천국에 가라. 이게 다 예수 덕분이라는 거죠. 이게 구원이고 은혜라고.

즉 이제는 우리도 유대인과 동등한 위치에 올랐다고 생각하먼 될 것 같습니다. 유대교에선 인정하지 않겠으나.

따라서 아직도 신앙을 가지지 못한자들은 지옥에 간다고 정의하고있으며 실제로 우리나라 역사의 위대한 위인 성웅들도 다 지옥에가 있다고 말하는 목사도 본적있습니다.
피보이 15-04-03 14:10
   
피조물에게 구원을 왜줌...천국은 왜보냄..
하나님이 있다고 해도 그냥 인간은 피조물 로봇같은 거임...
기독교의 11조는 바로 국가에내는 세금을 뜻하는거임.
당시 국가가 신앙을 이용해 통치하며 나온게 10조임 세금 꼬박꼬박 안내면 지옥간다는 뜻..
이것까진 다 좋은데.
웃긴건 현대에 와서 국가세금도내고 교회에도 10조라고 또 따로 중복해서 내게함.
목사들이 11조는 교회에 내는게 아니라는거 절대 말안함 ㅎ..
이렇게 돈을 강조한 종교가 제대로 될리 없죠...아주 대대로 목사가정에 도움을 줄뿐..
그냥 내는분들이 불쌍할 뿐이죠...
하류 15-04-03 15:16
   
십일조는 그냥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12 지파 중  레위 지파는 제사의 역활을 맡은 지파였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11 지파가 자신의 소득의 10의 1을 모아서 레위 지파에서 주고 제사만을 전담하게 한것이고

이것은 구약 즉  고대 이스라엘의 율법이었을 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십일조를  기독교인의 의무라고 가르치는 목사님들도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 다대수는

말라기서를 인용하여 "복을 받기 위한 수단" 정도로 가르치지 않나요? 

모든 모임 ,조직 ,종교  하다 못해 자선단체 조차 돈을 필요하죠.  돈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깐요.

돈을 내지 말라고 하는 종교는 지구상에 없네요.    그 형식이 십일조이던 아니던지 

자신의 맘에 내키지 않으면 찜찜하면 안내면 되는 게 헌금인.....그것 안낸다고 대 놓고 지랄하는 교회는 없으니깐요.
하류 15-04-03 15:24
   
종교는  믿음의 문제이지  논리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믿는 사람에게도 이유가 있는 것이고 , 안믿는 사람에게도 이유가 있는 것이겟죠.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의 어떤 특정 행위 내지는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일은 충분히 수정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 교리 그 자체를 가지고  따져봤자 ......... 답이 없을 거 같아요.

종교적 믿음에는  항상  논리를 넘어서는    무엇인가가 있기 마련이고 ,  그걸  밖에서 보기에 맞다 아니다 해도
받아 들여지지도 않고 , 답도 없는 ........  모  그냥 재미 삼아 그런다면 할수 없는 일지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