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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3 14:53
신약성경의 탄생과정
 글쓴이 : 비젼
조회 : 754  

신약성경의 탄생과정

 

배경

 

예수님은 30-35 ACE경 십자가형에 처해졌다.

 

제일 처음 쓰여진 복음서인 마가복음은 70 ACE경 쓰여졌다. 70년인가? 마가복음 13.2 70년 로마군인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한 것에 대해 언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수님 십자가 사건과 마가복음 사이엔 최소 35년간의 공백이 있다. 이 기간동안 십자사건에 대한 구두전승만 있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그의 행적과 가르침을 기록한 사람이 있었다고 했는데 이는 신빙성이 없다. 그 이유

1)    당시 글을 아는 사람이 드물었다.

2)    글을 아는 사람들은 특권층의 사람들이었다.

3)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들은 어부들과 그외 소외계층의 사람들이었다. 이 사람들이 글을 알았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다.

4)    목수였던 예수님도 글을 알았을까?

5)    근거없는 주장은 허구이며, 허구는 대학원 논문 심사를 통과할 수 없다.

 

복음서의 형성 요소

 

여러 구두전승이 있는데 저자는 그 중 일부만 들어 알고 있었다. 따라서 복음서들 사이에 내용상 서로 다른 점이 있을 수뿐이 없다.

 

저자는 자기만의 문제의식과 주제를 갖고 편집하며 자신의 주장을 담아 썼다.

 

복음서에서 종종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사데) ....’ 이라고 하는데, 이는 예수님이 직접한 말이 아니다.

1)    21세기에 표절이라는 것이 문제시되는데 1세기 때는 표절이라는 개념이 아예 없었다.

2)    나의 주장을 다른 사람의 주장인 듯하게 쓰는 경우가 많았다.

3)    그 결과 현대 학계에서는 소위 바오로 서간이라고 불리우는 것 모두 바오로가 썼다고 보지 않는다. 그 중 7개만 바오로가 쓴 것으로 인정받고, 나머지는 6개는 바오로의 이름을 차용해서 썼다고 본다.

4)    35년동안 예수님이 직접한 말들이 토씨 하나도 안 바뀌고 구두로 전해져 왔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결론

 

1)    신약은 예수님이 직접 한 말들을 담고 있지 않다.

2)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각 저자들의 의도만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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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 15-04-03 15:25
   
마가복음이나 나머지 책들도 오랜동안 구전되면서 후대에 쓰여졌지만..
이후에도 집필한 책을 인쇄해서 돌린 것이 아니라 대부분은 구전으로 전해진 것이지요.

당시 책이라면 양피지 필사본인데..
책으로 할 만큼의 양피지 값도 비쌌지만...  책을 필사한다는 것은 지식계급의 많은 노력이 더해진다는 것인데..
일반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지요.(성직자조차도 무리를 해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암튼 400년 이후에 로마의 국교가 되면서 성직자라는 전문직과 수련생들이 양성되기 이전에는 책이 대단한 고가였다는 것이지요.(성직자들은 시간이 많고 이런 필사본은 고가로 팔릴테니 열심히 필사했겠지요)
 

400년이라는 오랜 공백기, 과도기동안 구전되고 필사되는 과정에서..
민족마다 언어가 다르고 정서가 다른데 ..  다른 해석과  내용이 덧붙여지는 것은 예상할 수 있는 범주인데..
더구나 여러 창작물도 만들어지고(27권도 이런 창작물이거든요)
그래서 당시 수천종의 성서들이 나돌았다고 하네요.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하게 되면서.. 수천종의 책 가운데서 27권을 고른 것이지요.
그럼 나머지는?
이단/
.
     
잠원 15-04-03 16:04
   
아래에서 ..
어케하면 사기칠까를 궁리하는 개독 알라가  요상한 자료를 들고와서 불교를 중상모략하고 놀고 있는데..
개독이 꼴리는데로 만든 .. 검증도 안된 자료여서 신빙성이 전혀 없지만..


종교라면 성직자가 있을텐데.. 불교는 600년동안 책을 안만들고 구전만 했다?
누가 봐도 멍멍이소리라는 것을 알지요.

기독교의 성서 역시  약 400년 후에 만들어진 것이지요.
불교가 국교로 된시기가 아소카왕인가? 
암튼  국교로 정해지기 이전의 종교는 한계가 있지요.
따라서 국교로 정해진 시기를 보면 기독교나 불교나... 


이걸 자신들 유리하게 자료를 만들고 상대 종교를 비방하는 용도로 쓰고 있는 것인데
종교사기쯤 되겠네요.




생각해보니 인도에는 (경전)암기만 전문으로 하는 가문이 있다는 소릴 들은거 같은데..
그렇다면 말이 될 수도..
하지만 그렇다면 인도를 상대로 책 출판시기로 정확도를 따지는 것은 사기지요.
이런 이들에게 구전은 책으로 쓰여진 것과 다름 없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