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팟캐스트 방송에서 세월호유족분들과 박주민 변호사 나와서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숨을 길게 보고 있고 단기간에 끝날수 없는 사건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언제 해결이 될것이라 기약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절대로 그냥 잊혀지게 할 수 없다는 인식 만큼은 분명하다는것을
팟캐스트방송을 통해서...그리고 여러 여론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시신을 찾기도 전에 인양하자고 했다가
이제와서 인양하지 말자는건 뭔소린지...도통 이해하기 쉽지 않죠.
아직도 차가운 바닷속에서 시신을 찾지 못한 실종자 가족들이
유가족이 되게 해달라고 애처롭게 울먹이는 분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조금 있으면 벌써 세월호 사고 1년이네요.
잊혀진듯 보이겠지만...
어떻게든...관심을 계속 가지고 이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지켜보고...
유가족이 원하는게 있다면 적극 지지해 주면서 최선을 다 하는 수 밖에 다른 방도는 없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