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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0 15:15
조배숙의 논리
 글쓴이 : 남궁동자
조회 : 1,129  

사람들은 흔히 성매매라고 하면 '자기 몸을 자기가 그냥 알아서 하겠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죄야?'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인간한테 그 어떤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존엄성이 있고요. 그리고 성매매라고 하는 것은 생명과 권리에 대한 폭력이다. 저는 성매매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을 부정하는 범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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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남성들의 성욕은 꼭 해소를 시켜줘야 한다는 말이잖아요. 그리고 또 그것을 국가가 도와준다는 거 아닙니까? 그럼 이게 일제시대 정신대 논리하고 뭐가 틀린지요? 그러면 소외된 다른 여성들은 남성들 욕구 해소를 위해서 희생하라는 얘기 아닙니까? 그러면 여성들 중에서 어떤 여성들이 그런 희생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논리라면 우리정부가 어떻게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일본에 비판하고 비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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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강제로 몸을 팔던 자발적으로 몸을 팔던 몸을 판다는 행위는 무조건 인간의 존엄과 여성들에 대한 폭력이다. 그렇기에 (폭력에 희생된 여성이라는 의미에서)위안부 = 창녀다.

몸을 파는 행위가 폭력이란걸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그렇다고 위안부를 거기다 끌어들이면 안되죠. 평상시에 위안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드러나는 겁니다. 딱 친일파스러운 생각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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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님 15-03-20 15:18
   
난독인증인가요;;;;;;;;;;;

어그로성 글좀 올리지 마세요? 암만봐도 이건 글쓴이가 난독 인증 한거입니다.......

왜곡 좀 하지 맙시다... 여기가 일본도 아닌데.
     
남궁동자 15-03-20 15:24
   
정신대 논리하고 공창제 논리가 강제성 때문에 같을 수가 없죠. 그런데 그게 같다고 주장하는건 위안부가 강제성이 없었다고 하는거죠.
          
호랭이님 15-03-20 15:33
   
엄연히 다른주제를 당연하게 가지고 나오시는지요.
글을 똑바로 읽고 글쓰시길 바랍니다.
엄연히 다른 주제입니다.
목마탄왕자 15-03-20 15:19
   
밑의 글에다가도 썼는데, 남궁님!  기사 다시 읽으십쇼.  님 생각 빼고 글 만 다시 읽으세요.
     
남궁동자 15-03-20 15:24
   
정신대 논리하고 공창제 논리가 강제성 때문에 같을 수가 없죠. 그런데 그게 같다고 주장하는건 위안부가 강제성이 없었다고 하는거죠. 그리고 위안부가 강제성이 없었다고 하는건 왜구우익밖에 없습니다.
          
목마탄왕자 15-03-20 15:30
   
강제성 운운하는건 기사에도 없는 님생각이고요.  님 생각 베제하라 했잖아요.  조배숙의 논리는 남성의 성욕 해소를 위해 성매매를 국가가 용인하는 것은 일제가 위안부를 운용하여 여성을  희생시킨것과 같은거다. 즉 일제가 위안부에게 행한 짓은 나쁜짓이다.  이해 하시겠어요?  강제다 아니다가 여기 왜 끼어드나요?
               
남궁동자 15-03-20 15:36
   
위안부 운운 하는데 강제다 아니다가 중요하지 않다는 건가요? 위안부가 범죄행위인 이유가 강제성 때문ㅇ니데 강제성을 빼고 생각하라니 말도안되는군요.
                    
목마탄왕자 15-03-20 15:45
   
남궁님. 지금 기사에서 조배숙이 강제성을 있다 없다를 얘기하려고 한겁니까?  아니잖아요.  성적욕구 해소가 어려운 장애인과 같은 일부를 위해 성매매일부를 합법화 하는것에 대한 반론을 하고 있는거잖아요.  일본이 위안부 운용한건 나쁜짓이다.  그러니깐 성매매를 국가가 인정하는건 일제가 한 행위와 같으짓이므로 나쁜짓이다 잖아요. 여기에 강제다 아니다가 왜 나와요.
               
불무리전사 15-03-20 15:41
   
난독증은 님께서 있는 듯.....위안부는 곧 강제성인것을....아이고....
               
coooolgu 15-03-20 16:26
   
위안부는 강제이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고갱님.

그러므로 공창은 위안부와 성격이 은하계와 안드로메다 급으로 떨어져있습니다.

저여자도 마찬가지고 님도 마찬가지로 가장 중요한 문제자체를 배제해버리고 토론을 하려니 서로 말이안맞는겁니다 지금
남궁동자 15-03-20 15:20
   
그리고 공창제를 한다고 해도 그게 왜 여성들의 희생인지는 모르겠군요. 어디까지나 자발적인 선택으로만 이루어 질텐데 말이죠. 위안부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강제성인데 그걸 싹 무시하는건 왜구우익밖에 없습니다.
     
호랭이님 15-03-20 15:21
   
국가적 제도화 문제를 위안부=창녀로 둔갑시키지나 마세요.
주제는 공창제라는 국가 제도화는 구 일본제국정부가 만든 위안소와 공창제도가 비슷하다는게 주제입니다.
제도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위안부 할머니들 등판시키고 있네...
어그로 좀 그만 끄세요. 말 같은 소릴해야 박수라도 쳐주죠
          
남궁동자 15-03-20 15:23
   
정신대와 공창제가 어떻게 비슷하나요? 정신대는 강제적인데요.
               
호랭이님 15-03-20 15:24
   
정신대는 일본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제도화 했던겁니다.
조배숙은 그걸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거구요.
같은 글을 읽으면서 이렇게 생각이 다를 줄은 몰랐네요.
                    
남궁동자 15-03-20 15:26
   
왜냐하면 위안부 문제에서 가장 핵심적인게 강제성이거든요. 그걸 빼놓고는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호랭이님 15-03-20 15:39
   
하아? 그 강제성을 왜 뜬금없이 제도화에 맞추려고 하시죠? 와;;; 억측논리 적당히 하십시오.
국가적 제도화에 따른 불만이 이야기 하는데 뜬금없이 위안부 강제성 논란을 들고 나오십니까?
참내.. 토론을 하려면 주어진 주제 안에서 하십시오. 뜬금없이 이것저것 붙여서 정당화 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불무리전사 15-03-20 15:42
   
그럼 님 말씀은 지금 국가가 강제한다는 겁니까? 일본정부가 주도적으로 강제적으로 나서서 제도화 했던 건데요?
                         
호랭이님 15-03-20 15:45
   
하아
이보세요. 국가 강제성 이야기가 아닙니다. 주제는 국가제도화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아시겠어요?
국가가 만든 공창제도는 일제시대 위안소를 세운 일본제국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게 논리입니다. 거기에 강제로 끌어오거나 사기쳐서 데려온 위안부들이 주된 주제가 아니구요 아시겠어요?
지금 대한민국 정부가 강제로 일제시대 위안부 같이 끌어간다는게 아니라 국가적인 제도로 만들면 남성들이 성욕을 풀러 가는 위안소와 무엇이 다르냐는 겁니다.

말뜻 좀 똑바로 알아들으세요
구르마 15-03-20 15:31
   
보아하니 남궁님이 불무리님이신거같은데요 ...

그리고 저위에 님이쓰신글은 ...

즉 강제로 몸을 팔던 자발적으로 몸을 팔던 몸을 판다는 행위는 무조건 인간의 존엄과 여성들에 대한 폭력이다. 그렇기에 (폭력에 희생된 여성이라는 의미에서)위안부 = 창녀다.

결론이 어떻게 저렇게 나나요? ...기사 읽어보신거 맞아요?
     
남궁동자 15-03-20 15:40
   
위안부가 영어로 뭔지 아시나요? sex slave 성노예 입니다. 즉 위안부는 정부에 의해 강제로 몸을 팔게된 노예라는 의미죠. 그에 반해 창녀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자유의지로 행동합니다. 그런데 조배숙은 단지 정부의 주도라는 이유만으로 공창제와 정신대를 같은 논리로 취급한겁니다. 다시 말해서 위안부의 강제성을 깡그리 무시해버린거죠. 위안부를 그냥 창녀로 만들어버린겁니다. 위안부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건 강제성입니다. 이제 아시겠나요?
          
호랭이님 15-03-20 15:41
   
뜬금없이 강제성 논란을 계속 들먹이시는데 자기방어 적당히 하세요.
그런 식으로 논술고사라도 보면 망합니다.
주제와 전혀 다른 문제를 들고나와서 단어하나에만 집작하는거 일본 우익들이 잘하는 수법입니다.
               
불무리전사 15-03-20 15:45
   
이게 논술고사 볼 성질입니까?? 참 진짜 어이없네.....정부의 허술한 논리에 조배숙이가 포진을 쳐 놓은것을 말하고 있어요 정부 논리 허술한 거 알아요 님께서 무슨 말씀하는 건지도 알고요 정부가 다른 방식으로 논리를 내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같은 분들을 위해서요
                    
호랭이님 15-03-20 15:46
   
억측논리로 귀결시키는건 불무리 씨입니다. 주제와 전혀 상관없는 위안부 할머니들 등판시키는건요.
                         
남궁동자 15-03-20 15:50
   
조배숙이 등장시켰읍니다만? 위안소에서 중요한점은 국가의 제도화가 아니라 강제성입니다. 정히 국가의ㅈ제도화를 논하고 싶었으면 네덜란드 사례나 꺼낼일이지 위안소는 말이 안되지요.
지나가다쩜 15-03-20 16:00
   
조배숙씨가 생계형 성매매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성매매 여성의 피해가 추정이 되어서 처벌이 안 되는 경우"라는 일부의 "경우"가 있다는 걸로 전체의 문제가 해결 될 것인냥 이야기 하고 있네요.
 
비생계형과 생계형의 구분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이 둘을 자기 가치관에 따라 하나로 뭉뚱그려서
정신대, 위안부와 비교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은 분명 잘못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폭력을 돈벌이로 삼으면 안된다 라고 말하면서 그 폭력을 당하는 것을 막거나 줄이기 위한 제도에 대해서는
누군가(경찰)가 알아서 더 잘 해주면 되지 않겠어요 수준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무려 국회의원이라는 분이 말이죠.)

주먹질과 성매매가 같은 수준의 폭력일 수는 없겠지만,
조배숙씨 이야기 대로라면 제가 볼 떄는
영화에 나왔던 거리에서 매맞는 것으로 돈을 버는 아시안게임 권투 메달리스트 같은 경우는
폭력 범죄자로 처벌해야 한다는 논리로 보이네요.

전반적으로 김강자씨에 비해 조배숙씨는 피상적인 사고만 하고 있는 느낍입니다.
탁상행정, 먹물 그런 단어가 떠오른다고 할까요.
불무리전사 15-03-20 16:02
   
지금 일제의 정신대 설립 취지만을 가지고 분리해서 생각하시는 것 알겠는데요..제가 화가 나고 분통 터지는 건 왜 이런 말이 우리 안에서 나오냐고요...우리가 분리해서 생각할 필요가 무어가 있습니까? 더군다나 자주국가에서 공창제를 하네 마네 얘기를 하는데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 하는 거 뻔히 알면서 이런 무리수를 써 가면서까지 자기 주장 해야 하냐고요....다른 방식도 얼마든지 있을텐데.....
남궁동자 15-03-20 16:08
   
계속 돌려서 말했는데 그냥 직설적으로 말해서 위안소는 강제적인 공창입니다. 그런데 이걸 일반적인 공창이랑 같다고 하니 문제가 되는건데 무슨 국가의 제도화니 어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