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 국가가 도와준다는 거 아닙니까? 그럼 이게 일제시대 정신대 논리하고 뭐가 틀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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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의 말에 따르면 공창제는 국가에서 성매매를 조장하므로 이는 일제시대 위안부와 같은 논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도대체 어떻게 자발적으로 몸을 파는 공창제와 강제적인 위안부가 같을수 있겠습니까?
지금 위안소가 정신대라는 논리에 동조하시는 분들은 국가의 성매매 제도화가 강제성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국가의 성매매 제도화의 예로는 굳이 위안소가 아니더라도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만 그 어떤 사례도 위안소를 제외하면 강제적이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례들을 제쳐놓고 단 하나의 강제적인 사례를 예로들면서 강제성은 무시하고 국가의 제도화한 성매매만을 생각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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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강제적인 매춘을 당했습니다. 여기서 강제적인을 제외하면 매춘만 남는군요? 매춘을 하는 여자를 창녀라고 하지요? 이래도 강제성이 중요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