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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0 18:38
윤회를 하는이유?
 글쓴이 : abcd2014
조회 : 921  

윤회를 한다라고 하신분들께선 왜 우리인간들이 윤회를 거듭하며 살고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슨이유로? 무엇을 위해서?

윤회를 하지 않는다고 하신분들께서는 왜 이번 인생에 태어나셨다고 생각되십니까?

윤회가 있기도하고 없기도 하다는 분들께서는 어찌 그리 멋진 생각을 하고 계신지 혹시 알려주실수있으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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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효 15-03-20 18:44
   
다시 태여나고 다시 죽고 그런게 의미 있나요? 윤회를 거친다 친들 전생을 기억 못하는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과거를 기억 못한다면 그건 내 자신이 아닌 다른 인격체로봐야 맞는거죠.
     
abcd2014 15-03-20 19:29
   
진짜 공감되는 말씀이십니다.
시작과 끝이란 개념을 없애버려야 이해할수있는 문제같네요...우린 그저 존재하기 때문에 존재한다.
     
오순이 15-03-20 19:35
   
그러고 보니.. 수 없이 반복을 한다고 해도 의미가 없네요.
     
abcd2014 15-03-20 19:46
   
인간은 어떠한 존재에 대해선 항상 시작과 끝을 생각합니다..그 자체가 인간적 사고방식의 선입견일수도 ..

실제 이세상은 시작도 끝도 없다라고 생각해보세요..존재만 하고있는 세계...
그냥 존재하는것이다. 존재하기 때문에 존재한다란 개념 ..
시작도없이 그대로 존재하는 세상은 인간에겐 큰 모순처럼 들리지만... 우주적으로 볼땐 모순이 아닐수도 있어요. 시작과 끝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다는거죠
만약 시작과 끝을 쫏아가게 되면 바로 인간적인 망상(종교)에 사로잡히게 된다고 봐요..그것이 더 모순덩어리죠
망조 15-03-20 19:05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회는 필연이라 생각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순환하는것처럼 우리또한 늘 새로운 봄을 맞이할것이기에
     
abcd2014 15-03-20 19:31
   
그렇네요...지금 제가 존재하는 자체가 정답이겠네요.만약 윤회가 없다면 "나" 자체가 존재할수없으니깐요.
겨울에 낙엽이 시들어 죽어버려도 또 그자리에 새잎이 탄생되는것처럼 우리도 같은 이치라고 봐야겠죠
오순이 15-03-20 19:19
   
윤회가 있다면 윤회는 자연현상이 아니니  절대자의 코딩이 있다과 봐야겠죠?
그러면 불교에서 말하는 부처 보다 더 큰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게 아닌지?
수 많은 인간의 윤회를 코딩하는 자... 넌 누구냐?
     
콜라사탕 15-03-20 19:28
   
예수! ㅋ
콜라사탕 15-03-20 19:29
   
윤회가 있다고 망상하는 것은 땡중들도 안믿고 요즘 술먹고 고기 뜯고 있지요. 그러면서 하는말, 고기는 원래 불교도 먹어도 된다.
콜라사탕 15-03-20 19:34
   
불신자에게 질문, 윤회를 하는데 왜 고기를 먹나요?? 파리도 잡으면 안되지 ㅋㅋㅋㅋㅋ 죄의 댓가이기 때문에 사람에 의해서 죽어야 다시 파리에서 벗어나나요?? ㅋㅋㅋ 윤회를 빨리 끊어줘야, 다시 사람으로 환생할 수 있다면, 이세상 모든 동물 죽이지 그러시나 ㅋ
     
미우 15-03-20 19:42
   
다른 종교의 삽질은 눈에 보이는데
자기 종교의 삽질은 왜 눈에 안보이나요.
자기 눈을 한번 의심해 보시지요. ㅋ

뭐 죄다 헛소리긴 매한가지...
우매한 자들 현혹해서 뭔가 얻어보자는 심산...
     
하아디 15-03-21 10:23
   
머 알고나 얘기하는지...이들의 논리가 얼마나 저속하고 이기적인지. 6도윤회의 고리에서 선한일을 하면 3선도(천국,인간,아수라)에 태어나고 악한일을 하면 3악도(지옥,아귀,축생)에 태어나면 이것을 끊으면 아미타부처가 있는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태어나 나고 죽음이 없는 윤회를 끊는 궁극적 최고의 자리라고 하는걸...그래서 한평생 완성되지 않는(완성되었다고 하니 매 사이비만 양성하는 개신교-지가 신이라고) 수행자로 수행하게 되는것이고,
     
하아디 15-03-21 10:28
   
고기는 남방불교에서는 시주공양이 대세이니 주는대로 먹게되니, 고기도 먹고 야채도 먹고... 공양주는 사람의 정성으로 받게 되니 이것저것 먹게 되었고-지금도 남방불교는 고기나 그외 다 먹음. 이게 북방불교로 오면서 자급자족하게 되니 되도록 안먹도록 하는것이지 꼭 개신교 논리로 접근하니, 넘것은 다 나쁜것이고 ...쯥.  글코 짐승도 아니고 점 얘기하고 설명하면 알아처묵든지.. 꼭 냉소적이거나, 버로우타고 ......
gaevew 15-03-20 19:34
   
환생의 기억을 가진 아이(실화)..
https://www.youtube.com/watch?v=54FluHgwFXc
gaevew 15-03-20 19:40
   
망조 15-03-20 19:47
   
예전에 티비에서 본건데 한국사람인데 ...16세소년이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고있더군요 총3번의 윤회를 했는데 옛날에 이러한 사람이 살았는가 추적한끝에 놀랍게도 정확히 일치했다고 하더군요  배운적도 없는 옛날식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를 구사하더군요 당시 그소년은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어 학교를 중태하고 그후로 집안에 틀어박혀 지냈는데 지금은 40세정도 됬을텐데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그 소년의 어머니가 한참을 통곡을 하시던게 기억이 나네요
     
미우 15-03-20 19:53
   
티비쇼를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
방송 자체도 워낙 사기가 많습니다.

물건은 하나도 못넘기면서 사람은 눈감고 세워두면 운기방사로 자빠뜨린다는 게 티비쇼입니다.
전 그런데 나서서 협력하는 애들은 연기자고 아이돌이고 다신 안봐요.
물론 즐거움을 주기 위한 쇼프로그램이라고 나름의 자기변호는 하겠지만
사기를 쳐도 주는 돈만 받으면 된다는 치들은 뭐...
          
망조 15-03-20 20:02
   
그 소년이 다니는 학교까지 찾아가서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소년에 대한 것들을 묻어보니혼자 알수 없는 외국어을 말한다고 그리고 어느대학외국인교수랑 대화를 나눴는데 옛날식 태국어라면서 놀라워하더군요 그런 소년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자퇴를 했다네요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단도 받아보고  제가 본걸 얘기할뿐 뭐 그렇다는 얘기에요
spirit7 15-03-20 20:01
   
윤회도, 구원도, 천국도 안 믿지만 생명은 소중합니다.
생명은 동물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 아메바, 박테리아, 식물, 동물 모두가 가지고 있고 종족을 번식하려합니다. 번식하고 존속하기위해 다른 생명을 희생시키며 살아가는 것이 생명의 원리입니다. 동물은 안되고 식물은 된다는 논리는 어디에서 생긴 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식물의 씨앗의 대부분을 번식이 아니라  내가 먹기 위해 박멸, 달걀을 철창속에 가두고 무정란을 만들어 박멸, 소돼지를 철창 및 stall에 가둬서 사육후  박멸. 이것이 인간이요 생명의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더 심한 것은 푸아그라 같은 경우인데 서구 문명의 미식에 대한 높은 안목을 보여 줍니다. 위선 떨지 말고 솔직하게 삽시다.
무엇일까요 15-03-20 20:23
   
궁극적으로 윤회가 동작 하려면 신이 존재 해야 겠지요.
신이 윤회를 계획했다는 것은
마치 검도를 할때 몸을 보호하기 위해 검도복을 입듯이
영혼을 보호하기 위해 육체에 넣어 살게 하기 위함일 가능성을 예상해 볼수 있죠.
원래 고대 유대교는 윤회사상이 지배적있는데, 이것은 욥기를 보면 알수 있슴.
쉐올이라고 육체가 죽으면 영혼이 쉬는 곳 자는 곳 기억이 사라지는 곳이라고 나와 있슴.
거기는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모두 쉰다고 되어 있슴.
왜냐,
영혼들은 계속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익히면서 점점 선해져 가는 것이기에
악하던 선하던 모두 쉬었다가
다시 육체를 입고 살아가면서 벌을 받던 말던 하게 한다는 취지인듯.
무숨부라 15-03-20 20:36
   
윤회는 메커니즘이 너무 복잡해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회의감이 듭니다.
게다가 인류보편적인 생각도 아니였고 인도 북부지역으로부터 퍼져 유행된 것이니깐요.
무숨부라 15-03-20 20:39
   
윤회가 가동되기 위해서는 우선은 "인격신"이 아닌 "비인격신"의 존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힌두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 불교와는 상관이 원래는 없는 것으로써 자연스럽게 후대에 나온 불교교리에 첨가되었지요.
무숨부라 15-03-20 20:43
   
고대 유대교란 것은 없습니다. 그것은 이미 유대교가 아니지요. 유대교는 인격신 사상입니다.
     
무엇일까요 15-03-20 22:21
   
태양신 사상이 물들기 전의 이스라엘의 종교를 나는 고대 유대교라고 생각할 따름.
인격신 사상이 뭐 어떻다는 건지.
왕에 의해 타종교가 유입되기 전까지
이스라엘은 타종교 건의만 해도 돌 맞아 죽는 시대였슴.
그런 시대인데 욥기에는 분명히 윤회를 뜻하는 내용이 나옴.
즉 그 시대는 윤회를 정설로 믿었다는 것.

함무라비 법전에서 가저온 율법중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 자체도 사실 업보에 해당 되는 것.
이렇게 서로 주고 받으면서 배우고 성장을 하고,
쉐올에 가서 쉬었다가
다시 육체를 입고 수련을 하고.
지금 개독은 조로아스터교 사상으로 인해 사탄을 마귀하고 동일시 하는데
옛 이스라엘은 사탄을 시험관 으로 알고 있슴.
수련을 완성하면 사탄이 시험을 해서 합격 되면 여호와의 집(천국 개념하고 다름)에 가게 된다는 것.
예수도 사탄에게 제대로 수련이 되었는지 시험을 받았는데
정상적인 대답보다는 성경 구절에 의존해서 제대로 답을 하지 못했다고 볼수 있슴.
역시나 조로아스터교 광신도로 살았슴.
택배왔숑 15-03-20 21:01
   
전 윤회를 믿지는 않지만 괜찮은 사상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사이코 같은짓을 하던 그 종교믿고 회계하면
천국갈수 있다는 것보다는 지금 너가 하는짓들이 다 업보가 되어 다음생에 영향을 끼친다라는 사상이
훨씬 양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게 만든다 생각함.
지니지 15-03-20 22:34
   
부처님의 가르침은 금방 증명이 됩니다.
부모가 버럭이거나 사소한 것도 난리치거나 하면
자식이 아무리 나이먹어도 그대로 따라합니다.
부모가 멍청하거나 똑똑하면 자식도 마찮가지입니다.
부모가 바람피고 이혼하면 자식도 거의 같습니다.
이것은 윤회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부모로부터 받은 나쁜 업식은 내 자식한테 가지전에 끊어야 합니다.
마음자리 살피는 단순한 노력으로 가능합니다.
무숨부라 15-03-21 00:10
   
디코딩/인코딩 작업이 들어가야 합니다. 따라서 비인격신이 타당한 것이죠. 저 위의 오순이님이 지적을 잘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