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모두 교회를 버렸다.
그렇지만 우리 가족은 항상 기도를 한다.
우리 가족에게는 기도에 대한 불문율이 있다.
복을 달라고 요구하는 기도는 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아프고, 힘없고, 약한 사람들을 위해서만 기도하는 것..
그래서 우리가족은 봉사를 자주 한다.
예수님 뜻대로 살고 싶어서..
우리가족은 종교에 대한 복종보다 사람을 우선시 한다.
이 것이 신의 뜻으로 굳게 믿기 때문이다.
멋진 분 이시네요.
그런데 일인교회 이단 이야기가 나와서 여쭤봅니다.
혼자서 기도하는게 이단이면 둘 이상 뜻 맞는 사람끼리 모여도 그래도 이단인건지...
반드시 목사가 있는 곳이어야 ㅎ는건지?
목사 없이 성도(들)만 있는 교회는 이단이라고 그 책 어디에 나와 있기라도 한건가요?
아시는 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 일단 성경에 나와있기로는 두세사람이 모인곳에 모인곳에 내가 함께하리라 뭐 이런 구절도 있구요.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신것도 있고 교회안에서 다른이들과의 교제와 나눔 이런게 교회에 주된 활동중에 하나로 보는게 일반적이거든요. 그리고 목사의 말로는... 모여서 같이 공부하고 노력해도 올바른 신앙을 갖는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혼자 기도하고 공부한다보면 하나님뜻보다는 인간적인 방향으로 가는경우가 많다 뭐 이정도 들었던거 같습니다. 목사라는 개념이 개신교에서는 인도자의 개념이라... 하나님께 잘 향하도록 도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목사없는 교회는 인정할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