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5-03-19 18:03
공감가는 가수 김수희 감사의 기도
 글쓴이 : 웨이크
조회 : 894  

EBS 리얼극장.
딸과의 갈등..
당대 최고의 가수 김수희가 이 프로에 나왔다는 데에 약간 놀라기도 했지만 엄마의 마음을 모르는 아이 셋을 가진 딸을 보니 떨떠럼하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기독교인이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뜻과 너무나 먼 교회라는 곳을 버린지 약 7년이 되었다.
1.png

2.png

3.png

4.pn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알면 다쳐!!!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미우 15-03-19 18:08
   
잘은 모르지만 적어놓으신 내용을 보니 진짜 종교를 가졌다 할만 한 것 같네요.
웨이크 15-03-19 18:12
   
우리 가족은 모두 교회를 버렸다.
그렇지만 우리 가족은 항상 기도를 한다.
우리 가족에게는 기도에 대한 불문율이 있다.
복을 달라고 요구하는 기도는 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아프고, 힘없고, 약한 사람들을 위해서만 기도하는 것..
그래서 우리가족은 봉사를 자주 한다.
예수님 뜻대로 살고 싶어서..
우리가족은 종교에 대한 복종보다 사람을 우선시 한다.
이 것이 신의 뜻으로 굳게 믿기 때문이다.
백미호 15-03-19 18:20
   
좋으신 분인것같긴한데.. 이러면 뭐 십자가 뭐시기 하면서 이단으로 몰린다는게 문제...
     
미우 15-03-19 18:24
   
뭘 믿는지 알 바는 없으나
그게 구라든 뭐든 집에서 자기만 믿는다는데 이단이고 삼단이고...
종교라는 관점에서는 괜찮은 듯 하네요.
          
백미호 15-03-19 18:32
   
자기만 조용히 믿고 타인이나 사회에 패악만 안끼치는데다 종교라는 한 문화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는 존경을 받아도 오히려 마땅하다고 생각하는게 맞지요.
할로윈데이 15-03-19 18:51
   
저도 개신교에 염증느끼고 종교자체를 버리기 직전에 저런생각을 했었던때가 있습니다. 내 자신이 교회가 되는 일인교회... 교회란 그냥 상징적인 개념이고 꼭 무리를 이룰필요는 없다는 생각... 근데 목사가 그러면 이단이라고 하더군요...ㅎ 그래서 다 때려쳤음요 ㅎ
지나가다쩜 15-03-19 19:25
   
멋진 분 이시네요.
그런데 일인교회 이단 이야기가 나와서 여쭤봅니다.
혼자서 기도하는게 이단이면 둘 이상 뜻 맞는 사람끼리 모여도 그래도 이단인건지...
반드시 목사가 있는 곳이어야 ㅎ는건지?
목사 없이 성도(들)만 있는 교회는 이단이라고 그 책 어디에 나와 있기라도 한건가요?
아시는 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우 15-03-19 19:33
   
간판과 반헬싱 표식과 먹사가 없으면 내용 및 행동과 상관없이 무조건 이단이랍니다.
     
할로윈데이 15-03-19 19:41
   
음... 일단 성경에 나와있기로는 두세사람이 모인곳에 모인곳에 내가 함께하리라 뭐 이런 구절도 있구요.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신것도 있고 교회안에서 다른이들과의 교제와 나눔 이런게 교회에 주된 활동중에 하나로 보는게 일반적이거든요. 그리고 목사의 말로는... 모여서 같이 공부하고 노력해도 올바른 신앙을 갖는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혼자 기도하고 공부한다보면 하나님뜻보다는 인간적인 방향으로 가는경우가 많다 뭐 이정도 들었던거 같습니다. 목사라는 개념이 개신교에서는 인도자의 개념이라... 하나님께 잘 향하도록 도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목사없는 교회는 인정할수 없겠죠...
          
지나가다쩜 15-03-19 20:02
   
학교 쭉 다니는게 검정고시보다 졸업장 따기 더 쉬울거다 라는 얘기 이상은 아닌듯 하군요.
그런데 이단이라고 한다니....?????
이상한 논리인 것 같습니다.
               
할로윈데이 15-03-19 20:10
   
음... 또 뭐라고 알려줬으나...오래된 일이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듯요. 근데 그렇게 논리적이거나 수긍이 되거나 하진 않았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