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호평들을 하시길래...시간 나서 보는데요...지금 막 3화까지 봤네요.
그런데...이것도...판타지였더군요.
그건 그렇고...방송 작가고...사회 생활 충분히 한 여자라 냉철할만도 한데....아이 엄마라 이성을 잃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이보영은 너무 계획없이 막 범인을 쫒는게 개연성이 상당히 떨어지네요.
"가지 마세요. 지금 가면 당신 죽어요" ㅋㅋ 이게 생각있는 사람의 말인건지...당최...
또, R클럽 수십 군데 돌아다니며 해골티 입은 여자를 찾고 있는데...조승우는 너무 쉽게 이보영을 찾은거 또한 이게 뭐야....이런 느낌이 오더군요.
한국 드라마는...그냥 그런가 보다...하면서 봐야하는 건지;;; 납득이 되야하는데...이건 뭐...납득 안되는 장면이 간혹가다 한번씩 꼭 나오니...몰입도가 상당히 떨어지네요.
일단 R클럽에서 조승우가 이보영을 찾는 장면이 있기 전에...여러 군데서 이보영을 찾고 있었다는 씬 하나를 넣어 주던가 했어야 했고... 방송 작가지만...머리가 정말 나쁜 아줌마란 걸 나타내는 어떤 행동 같은거 또한 있었어야 했다고 보여지네요.
일단, 현재까지의 감상평이었습니다. 계속 볼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