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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5 10:18
흥미로운 주제: 야~해는 아메바인가
 글쓴이 : 미우
조회 : 598  



죽음이 두렵고 죽고나면 어찌될까 걱정이 태산이며

우리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의문이 풀리지 않는데

설명 해보라면 설명은 못하면서 어느날 갑자기 야~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뜬금없는 이들의 짧은 생각을 환기 시켜 줄 주제로 한번 적어봅니다.



구라경에 보면 지 모양대로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죠.

뭐 여러 가지 상상이 있을 수 있으나 일단 저 내용에서 출발해 봅니다.

저 말은 간단히 우리처럼 생겼단 말이죠.

머리 있고 손발 있고...



자 그럼 야해는 뭘로 만들어졌을까요?

사람은 수조개의 세포가 붙어서 구성되어 있는데(그 아래 수천조개 이상의 분자까지 가지 않더라도)

야해가 신장이 얼만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생겼다면

그의 손발은 뭘로 이루어졌을까요?

세포로 이루어졌다면 좀 웃기죠?

전지전능한 야해도 알고보니 세포 수조개가 붙어서 이루어졌다면 그 세포는 누가 만든 걸까요?



자 그럼 모양만 인간과 같고

하등한 인간처럼 세포로 이루어졌다고는 볼 수 없으니

그게 뭐든(일부 이상한 애들이 모여 말하는 Orb든 반딧불이든 무얼 상상하든, 크기와 상관없이)

아메바처럼 한덩어리인 걸까요?



원래 이 이야기의 목적은 이게 아니고

신이란 게 당신들 망상하는 그런 것일 필요가 없다는 얘기의 서두이지만

나중에 잇기로 하고 새벽에 찌뿌둥하게 깼더니 머리가 멍해서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독실(?)한 개독분들은 야해가 아메바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견 피력 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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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 15-03-15 11:34
   
지를 닮게 만들었다는데 인간눈깔은 오징어 눈깔보다 성능이 후짐.
시신경 다발이 눈 안쪽에 있어서 시야의 차폐가 생기는데
손가락을 눈앞에 두면 손가락이 가린곳은 안보이지만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면 손가락에 가린 뒷쪽을 볼수있듯이
인간의 눈은 끊임없이 미세하게 움직여서 시신경을 피해 온전한 상을 봄.
오징어는 걍 시신경 다발이 안구 뒤쪽으로 나있어서 이럴필요가 없음.
지 모습을 본따 인간을 만들었다는 신이란놈이 있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만약 있다면 제정신이 아닌건 확실함.
식쿤 15-03-15 11:49
   
야훼의 신체는 검출이 불가능한 형태의 비과세 자금세탁형 자가증식 에너지인 MP(MoneyPower)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뭐든지 할 수 있고 뭐든지 알고 있지만 어째선지 모르게 돈 만큼은 손을 못쓰는 이유도 자신의 근원이 MP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