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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9 15:00
삼위일체론에 대한 역사적 진실
 글쓴이 : 비젼
조회 : 763  

삼위일체론에 대한 역사적 진실

1)    삼위일체란 단어는 성경에 없음.

2)    삼위일체란 단어는 테오필리우스 주교(169년경 주교로 서품)가 처음 사용.

a)    그러나 성부,성자,성령의 의미로 삼위일체가 아니라

b)    하느님,말씀,지혜의 삼위일체를 의미함

3)    3세기에 터툴리아누스 (Tertullianus, 160-225)가 처음으로 성부,성자,성령이 삼위일체임을 주장.

4)    325년 전에는 삼위일체론을 안 믿고도 영세/세례를 받았음.

5)    325년 직전에 아리우스 신부는 성부,성자,성령은 삼위일체가 아니다고 주장하고, 아타나시우스 주교는 맞다고 주장하면서 싸우기 시작.

6)    325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보다 못해  모든 주교들을 니체아라는 곳으로 소집한 후 삼위일체론을 믿어야할 교리로 정립하고 선포하게 함.

a)    이때 모든 주교들로 하여금 난 삼위일체론을 믿습니다고 쓰고 서명하게 함.

b)    서명하지 않으면 귀향 보내겠다고 협박함.

c)    아리우스 신부가 귀향감.

7)    325년 이후 그리스도인들이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 라고 성호를 긋기 시작하고, 영세/세례를 주기 시작함.

8)    당시

a)    개신교는 존재하지도 않았음.

b)    라틴어를 쓰는 서방교회 (the western Roman Catholic, 현재 천주교의 모태) 에는 

삼위일체론 논쟁에 참여할만한 인재가 없었음.

c)    그리스어를 쓰는 동방교회 (the eastern Roman Catholic, 현재 동방 정교회의 모태)

주교들이 사이에서 일어난 삼위일체론 논쟁이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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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 15-03-19 15:09
   
삼위일체의 핵심은 성령이라 봅니다.
인간이 풀기 어려운 묘한 성령을 만들어야 삼위일체가 유지될 수 있으니까요.
성령이 까발려지는 순간 예수는 신이 아니고 기독교는 망하게 되죠.
용비어천가 15-03-19 15:18
   
학교 다닐때 시험 나온다고 하던게 바로


니케아 공의회...
무엇일까요 15-03-19 15:19
   
삼위일체가 예수를 신격화 시키기 위한 교리죠.
전에도 여러번 말했지만,
예수는 투표로 신격화 되었고,
황제 및 권력가들에 의해 교리가 완성되어 갔슴.
이들이 그토록 믿기만 하면 천국간다에 집착 한게,
그게 아니면 초창기 교리로 따지면
황제 및 권력가들에게 지옥은 정해진 코스였으니까요.
기독교를 인정했다는 콘스탄틴은 워낙에 나쁜짓을 많이 해서
임종 직전까지 지옥갈까 두려워 했었죠.
이런 황제와 권력가들이 권위를 높이기 위해서 교리는 바뀌어야 했고
그렇게 종교회의라는 명목으로 교리는 점점 권력가들 입맛에 맞게 바뀐 것.
     
순둥이 15-03-19 15:30
   
그렇죠. 인간의 투표로 예수를 신으로 만든다는 것 자체가 엉터리이며 에러죠.
     
지나가다쩜 15-03-19 16:20
   
니케아 공회가 광고 문구로 쓰이는
"예수천국 불신지옥" 라는 슬로건을 확립하는 영업 회의 였군요.
순둥이 15-03-19 15:32
   
기독교와 정치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죠.
삼위일체니 예수신이니 자체가 정치적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죠.
타스 15-03-19 21:21
   
참 나쁜 교리입니다,,, 신성을 가장해서 민중들을 교화시키고 정치하기 위함이라는게 너무 명백해 보이네요,,
개독들을 이런걸 알려나요t  t
셀시노스 15-03-19 23:27
   
본훼퍼를 읽기만 했어도 이따위 삼위일체에 대한 쓸데 없는 역사적 논쟁은 필요없는데 말입니다.

신앙이라는 것이 '고백' 이고, 기도는 '고백문'이라는 얘기입니다.

'신성'이라는 것이 유한과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교리를 만들었지만,

예수라는 인간이 신성을 가지게 되었는가는 '고백'에 의한 것이지 교리에 의한

과학적 '증명'이나 교리에 의한 '명제'는 아니란 겁니다.


교리는 말 그대로, 이단과 이단이 아님을 가리기 위한 '도구'임에 불과합니다.

교리가 진리이니 교리를 믿으라는 것은 교조주의이고,

교리속에 갖힌 신성이라는 것은 인간의 유한한 사고에 의한 신성모독에 불과하기 때문이지요

오로지 초월자를 느끼는 것은 강압이나 분위기, 혹은

'한계상황'에 다다른 인간이 내뱉는 '경험'과 '고백'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