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예방? 해야겠지만,
아예 남북간에 전쟁은 없다고 선을 그어 버리면 처음부터 접고 들어가는거고, 이런식이면 절대 협상이고 뭐고 없죠.
그리고 행여나 전쟁이 발생한다면 우리가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전략과 전술을 준비하고 있는데,
마치 한국전처럼 전 국토가 전쟁터가 될거라는 이런 과거형 마인드도 남북 관계에 도움이 안되죠.
선제적 적 전력 제거는 휴전선 일대에 대해선 어느 정도 갖춰져 있는것 같고,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에 대한 대응 능력은 현재 진행중이죠.
우리 땅에서 전쟁은 최대한 지양해야 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는 해야하고, 또 전쟁이란 수단을 미리 걷어차서 스스로 불리한 위치에 갈 필요도 없죠.
게다가 지금 분위기 좀 좋아졌다고 북한이 적대 정책을 폐기한것도 아니고 여전히 군사력 우위에 대한 착각속에 사는 사람들이란걸 잊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