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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7 13:03
WHO꼰대들이 한건했네 게임중독이 질병?
 글쓴이 : 인간성황
조회 : 627  

본인도 학창시절에 과몰입했지만 지금 정상적으로 살고 있음.
지금도 게임을 좋아하고 하고 있는데..
이게 왜 질병인지 모르겠다.
진작에 질병으로 분류하지 그랬니? 그럼 나 군대면제 받았을거 같은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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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아 19-05-27 13:09
   
중독은 질병 맞음..

[중독] 빠져 계속적으로 지나치게 복용하여 그것이 없이는 생활이나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다

그러니까 게임에 빠져 일상생활 자체가 안되는걸 말함.. 게임좋아해서 많이 하는게 중독이 아니고.. 먹고 자고 싸는 시간외에 게임만 하는게 중독. 아니지.. 자는 시간도 줄여가면서 먹을때도 게임하고 배변활동 할때도 게임하는게 중독..
 그러니까 몇일동안 잠도 안자고 게임하다 죽는 사람들이 생기는데 그런정도로 하는 사람이 중독이다 이말임.

 그걸 질병으로 구분해서 관리할 수 있게 정하자는건데 그게 꼰대짓임??
     
Azd2onbk 19-05-27 13:15
   
쇼핑중독, 인터넷중독 드라마중독 tv중독 등도 심각하면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면서 하는 사람이 존재함.

어떤 일이든 극소수의 심각한 부적응자는 있기 마련임.

근데 왜 계속 게임만 가지고 난리일까? 생각 안해봄??
그리고 게임을 가지고 마약 술 도박 이랑 동급으로 취급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솔직히 19-05-27 13:16
   
문제는 게임자체를 마약이상의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거죠.

중독의 대상이 게임일 경우를 굳이 따로 분류할 이유가 있나요?휴대폰,인터넷,셀피... 중독을 굳이 따로 분류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알콜중독이나 마약중독일 경우 술이나 마약을 구하기 위해 급히 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강도나 절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알콜 및 마약 중독자는 곧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격리치료하는 거고, 게임은 그냥 게임만 계속하는 거라 남에게 피해주는 게 없죠.

게다가 1년 발생건수도 거의 0 건에 육박하는 희귀질병인 셈인데, 거기에 세금쓸 이유도 없죠.
     
강운 19-05-27 15:13
   
댁 말대로 해석하면 국내 프로게이머는 다 접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작은앙마 19-05-27 19:00
   
논점이 빗나간것 같은데
이건 담배나 술처럼  건강세를 받느냐의 문제입니다.
지금 게임에 건강세 받아서 관련 정신건강 의사협회가 배불릴려고 하는거죠.

쇼핑중독이라고 쇼핑센터나 제조업에 건강세 걷나요?
인터넷 중독 또는 sns 중독이라고 돈 뜯어가나요?

의존증과 중독은 다른겁니다.
중독은 빠지면 다른 대체제가 없어야 되는건데
게임을 그 수준으로 보려하는건 말이안되죠
으하하 19-05-27 13:14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게

게임을 한다 = 질병 이렇게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죠.

who에 설명하는 게임 중독 기준을 보면...중독이 맞아요 그 정도로 게임만 하면

충분히 질병 취급해도 됩니다.
     
솔직히 19-05-27 13:19
   
그걸 노리는 거죠.

중독인데 대상이 게임 -> 게임은 마약과 같은 강력한 중독유도물 -> 게임을 1번 했다 = 게임중독
          
이태리순대 19-05-27 14:16
   
술 도박이 중독이라해서 한  번  먹거나 했다고 중독으로  몰지않는데요
놀러가서 날새기  술마시기나  고스톱  며칠 쳤다고 중독으로 몰지도않잖아요
근데  유독 게임은 이걸 한번만 해도 중독으로 몰것처럼 오버  하시며 이상한 소문을  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19-05-27 14:28
   
최종 목표는 게임업체 돈 뺏어먹고 싶다. 이거죠.

그런 압박을 주기위해선 게임 = 강력한 중독물이 되어야 하니
1단계 게임중독을 질병이라고 하는 데 성공한 거죠.

이제 2단계 "게임은 질병" 으로 나아가겠죠. 그게 되면 게임업체 매출의 6~11%를 뺐을 수 있을 니까요.(흑자건 적자건 상관없이 매출의 6%~11%)
                    
이태리순대 19-05-27 14:40
   
미래에서 오셨나요 퍼센트 비율 까지 말하는게 재밌네요
  다음 주 로또번호 좀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솔직히 19-05-27 14:53
   
이상하게 시비거시네.
과거를 기억하는 것 뿐인데요? 검색못하시면 좀 도와드려요?

박근혜 정부 숙원사업? “게임 매출 5% 걷겠다”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44320

여기에 추가해서 게임중독치료 부담금으로 약 6%추가 하면 최대 11% 나오는 겁니다.
늘 강력한 여론의 반발로 무마되서 그렇지 언제나 발의하고 있는 게 게임업체 중독치료 부담금인 데요?
                         
이태리순대 19-05-27 15:24
   
퍼센트 상납 통과 된적도 없는 법안가지고 그 생기지도  않는법에 6%가량을 더하는건 님상상이잖아요
근데 궁금한게  게임사야 지들 밥그릇 건드니까 싫다고 하겠지만 유저들이 게임사 매출 걱정까지 해주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국산게임이 유저를 호구로 보고 그렇게 돈벌면서 확률 조작 까지해서 징계 먹는데도
국산게임 걱정하는 유저들보면 참
                         
솔직히 19-05-27 16:46
   
상상은 무슨...
6%가 나온 배경은 굳이 멀리서 찾아 볼 필요없이 바로 이 이슈게에 있으니 그거 보세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1066187&page=6

그리고, 가차같은 특정 국산게임의 사행성 규제는 전혀 다른 문제죠. 그게 게임산업전반에 관한 제재로 이어지는 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또한 중국이나 미국의 게임제작사들의 매출을 뜯어낼 수 있겠습니까? 결국 만만한 국내업체만 조지게 되겠죠.
Wombat 19-05-27 13:22
   
그럼 WTO가 겜이 중독이 아니다  라는 입장을 낸다든지 혹은 안낸다든지 할때 파장은 뭘로 감당하겠음?
당연히 고발장 접수되고 판결내리려면 유죄맞지
Arsenal 19-05-27 13:23
   
게임이 중독성 질병이라면  who기준 이상의 중독자처럼 게임하던 대한민국 미필 남성들이
 입대 후 별다른 치료없이 멀쩡히 군대생활 하고 돌아오는건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건지.. 

각종 제한적 여건때문에 게임에만 몰두하게 만드는 사회가 문제지 
게임의 중독성이 문제가아니라..
호라호라 19-05-27 13:37
   
블리자드 정신병자 대회,롤 정신병 월드컵,, 이렇게 되는건기? 게임은 하면 할 수록 질리는데 뭔 중독이여 ,,, 차라리 아줌마들 막장 드라마가 더 중독이고 정신건강에 해롭지 않나?
     
라면매니아 19-05-27 13:43
   
저도 게임은 많이 하다가 이제는 슬슬 질려서

자연스레 손을 놓게 되더군요
이태리순대 19-05-27 14:05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문제다 사람이 문제여서 그렇다는 말은 게임사 입장에서  가장 좋아 할 말이죠
그 한마디면 게임의 긍정성만 살리고 부정성은 회피 하기 딱 좋은 것이니까요
호센 19-05-27 14:10
   
정부를 압박할 유일한 방법은 여론의 동향인데... 행동력은 민주화 운동때 비하면 상실한 거나 마찬가지고..

오프라인 움직임은 메갈들보다 약하니

일단 검열의 칼자루는 저쪽이 쥔셈이 됬으니..진짜 우린 투표밖에 할께 없는데...둘러봐도 하태 하태랑 준석이 몰아줘봐야 대새 변동 없고 ..'

깝깝하네요... 진짜 쇼크요법으로 자한당 찍어야 하나?? 이 사안에 대해선 저쪽도 도진개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