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선 오늘 아침 6시 5분경에 부모님 모시고 같이 투표 했습니다.
투표용지가 두종류 라는 소리를 듣고 내가 사용한 용지가 뭔지 생각해 봤는데
머리가 너무 좋은지라 생각이 안 납니다.ㅠ
그래서 천천히 생각을 정리해 봤더니
투표용지가 두종류 라더라... 하는 소문? 이 돌기 시작한게 한두시간 전부터 라고 가정하면
누가 됐든 문제가 돼고 있는 용지를 사진으로 인증하지 않았을까요? (선거 무식자라 선거법에 걸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표 안한 투표 용지를 찍는건 문제가 없는 걸로 알아요)
인증 없는 "카더라 통신"만 도는 중인거 같은데 우리나라가 이 정도로 썩진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믿고 조용히 기다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