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재학 중 육군에 입대한 사병이 복무 중 취득할수 있는 학점을 최대 21학점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1학기 조기 졸업을 시키겠다는 취지다.
군복무 가산점제가 사라진 상황에서 국방부가 사병들의 권익 확보를 위해 조기졸업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방이 소홀해 진다는 논란과 여학생들의 반발이 걱정거리다.
군복무자가 상대적으로 쉽게 학점을 딴다는 형평성 문제를 제기할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에 대한 역차별이 아닌지 검토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