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슈가 되었던 두유노 시리즈에 나오는 것중 하나가 바로 김치죠!
한국사람들이 한국음식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건 당연합니다. 우리나라 음식은 세계에서도 보기드물게
아주 훌륭한 발효식품그리고 저장식품이 많기 때문입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조선간장아시죠? 조선간장 만들때 간장과 된장이 같이 나오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 없습니다. 또한 맛과 영양적인 측면 에서도 세계어느나라의 간장보다 훌륭하죠
그리고 김치도 마찬가지로 칼로리가 높지 않으면서도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좋은평가를 받고
유산균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또하나 전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식단이라고 하는 지중해식 식단보다 우위에 있는것이
바로 전통적인 한국식단입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류 등 고루 분포되어 있는것이 한국식단입니다.
최근엔 나트륨 성분이 많다고 논란이 되어 있는데
우리가 생각해야 할것은 우리나라음식은 과거 농경사회 노동력이 많은 시대에 만들어진
식품들이기에 나트륨 함량이 높을수 밖에 없었던 환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나쁜 음식이다라고 하는건 좀 말도 안되죠 그리고
우리나라 고유 발효식품엔 나트륨 배출성분까지 같이 들어 있다고 하니
다른 중국이나 일본의 소금 절임류와는 차원이 다를 매우 과학적인 식품입니다.
(일본의 쯔게모노의 경우 정말 나트륨만 들어있는 보존 식품이라 건강에 안좋습니다.)
아무튼 말이 길어졌는데...
최근의 여러나라 음식의 국적따지기는 더이상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일본이 과거 자기네들의 초밥과 회 문화를 전파하기위해 정부차원에서 지원으로
대중화를 이룩 했습니다.
그런데 일식당의 가장 많은 주인이 바로 한국사람입니다.
어찌보면 혜택을 엉뚱한 사람이 보는것입니다;
반대로 한국식당의 주인이 일본사람이거나 중국사람인 경우도 많습니다.
정말 유명한 음식들 우리나라의 김치, 일본의 초밥, 태국의 뚬양꿍 등을 제외한
왠만한 음식들은 조금씩 변형되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치생산량 가장 많은 나라가 바로 중국입니다.
가령 한식당에서 중식이 팔리고 반대로 중식에서도 한식이 팔리고 있습니다.
과거 기무치 사태를 보면 알게 되지만, 좋은 식품이 있으면 어느나라고 자기네 것으로 만들려합니다.
이는 곧 국가 경쟁력이기 때문이죠!
최근엔 중국이 김치 원조를 자기네것이라고 꼼수를 부립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똑같이 하면 됩니다. 예로 우리나라에서 크게 발전한 짜장면을 우리나라 고유 음식으로 비슷한 형태로
체계화 하면 됩니다. 또한 단무지류도 우리것이라고 하면 됩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것이 바로 국제사회에서 통합니다.
얼마전 방송에 나왔던 중식류 배달 문화...그거 우리가 역수출한 내용을 봤습니다.
그렇게 원조니 아니니 따지지말고 우리에 주어진 음식에 최대한 우리것으로 만드는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짬뽕도 중국이니 일본이 원조니 하지말고 우리것으로 만들면 됩니다.
우리가 먼저 일본 중국보다 체계화하고 메뉴얼화 하면 됩니다.
어차피 이걸 접하는 다른나라사람들에겐 동양음식이니까요...ㅎㅎㅎㅎ
최근 한식화에 양념치킨이 이슈화 되었는데...이걸 나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양념치킨도 충분히 우리나라 음식으로 소개할 수 있는 훌륭한 아이템입니다.
오히려 떡볶이보다 양념치킨을 세계화 시키는것이 더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