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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5 13:28
동성애가 에이즈의 원인이라고 하시는 분들.. 에이즈가 뭔지나 아세요?
 글쓴이 : 침벹는언니
조회 : 3,993  

역시나 아무렇게나 대답들을 하시는데..
도대체 에이즈가 뭔지나 아세요?
단순히 동성애를 통해 발생하는 병이라구요?
어떤분은 동성애를 통해서 에이즈가 발병하는게 상식이라고 하더군요..;;;
왜 에이즈가 동성애를 통해서 발병하는지는 설명하지 않고..
그런분들이 가장 크게 착각하시는 것중에 하나는...
에이즈가 질병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에이즈는 영어로 AIDS(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
즉 '신드롬'입니다.
질병이 아니라는거죠..

여러가지 증상들의 '증후군'일 뿐입니다.
WHO에서 정의하고 있는 에이즈의 정의만 12가지 입니다.

동성애를 통해 에이즈가 발병한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질문 하나 하죠..
당신들은 미국과 한국과 아프리카와 동남아에 있는 에이즈 환자들의 증상이 모두 동일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모두 똑같은 기준으로 에이즈를 판별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답은 '아니오' 입니다!!
세계 각국의 에이즈 기준은 전부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에이즈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미국에서는 에이즈 판정을 받지 않을 수도 있고
이프리카에서 에이즈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한국에서는 에이즈 판정을 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에이즈의 기준이라는건.. 지금도 실시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이 글을 읽는 이 순간에도 지구상의 어떤 나라에서는 에이즈의 기준을 바꾸고 있습니다.

전에 어떤 발표에서 보니까 남아공에서만 5000만명 가까운 에이즈 환자가 있다고 하던데..
왜 아프리카에 에이즈 환자가 가장 많은줄 아십니까?
남아공 빈민촌에서의 에이즈 확진 기준은
보건소 관계자의 '판단'만으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의사도 아닌 보건소 관계자가 보기에..
'이거 에이즈 같네..'라고 판단하면 바로 에이즈 확진 환자가 되어버립니다.
그 사람이 에이즈에 걸렸든 안 걸렸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가장 큰 사실이..
에이즈가 성관계로 전염이 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죠.
미국 켈리포니아에서 '낸시 패디언'이라는 박사가
에이즈 양성환자 360명과 그 파트너들을 10년 동안 관찰한 실험이 있었습니다.
10년 뒤.. 360명의 파트너 중에 에이즈 양성 확진을 받은 사람이 몇명이나 되었을까요?
0명입니다.
에이즈 확진자들과 10년 동안의 섹스로 에이즈에 걸린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실제로 2008년 영국의 인디펜던스지에서는 성행위로 인한 에이즈 감염은 없다 라고 발표했구요.
우리나라에서 떠들썩했던 '너는 내 운명' 이라는 영화의 여주인공이 에이즈 양성환자였다..
라는 이야기 아시죠?
그래서 그녀와 성관계를 했던 1000여명이 에이즈 검사를 했는데..
단 한명도 에이즈 양성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동성연애가 에이즈의 주된 원인이다?
개 풀뜯어 먹는 소리입니다.
그런 루머가 퍼지게 된 계기가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70년대 말 80년대 초 게이들이 몰리는 장소들에 '포퍼'라는 음료가 유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게이들에게 포퍼는 필수였죠.
80년대 초기 에이즈가 공식적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에이즈를 대표하는 질병이 '주폐포자충 폐렴'과 ' 카포시육종'이라는 질병입니다.
우리가 유인물이나 사진등으로 보는 에이즈 환자들의 반점등은 카포시 육종의 사진이죠.
당시 게이들에게 이러한 증상들이 많이 나타나자
동성연애가 에이즈를 발생시킨다.. 라는 말들이 떠돌기 시작합니다.

여기에서 포퍼라는 음료 이야기를 해보죠..
그 포퍼는 '아밀기 아질산염'이라는 화학약품이었고
그 화학 약품은 인간에게 강한 흥분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작용으로는 '주폐포자충 폐렴'과 '카포시육종'이 있습니다.

실제로 포퍼 사용을 줄이고 나서 두 질병은 에이즈에서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즉.. 동성연애가 에이즈를 발생시킨다.. 라는 말은
루머에서 발생된 말이라는 것입니다.


제발.. 뭔가 한 가지를 주장하려면 최소한의 지식을 가지고 주장해 주세요.
단순하게 동성연애가 에이즈의 원인이다?
그건 상식이다?
그저 웃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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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동자 15-06-15 13:36
   
게이들이 많이 걸리는 이유는 마약할때 주사기를 소독도 안하고 계속 돌려써서 그렇습니다.
조으다 15-06-15 13:41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많이 배웠네요.
대장장이 15-06-15 13:49
   
일반 이성애자들도 마약하면서 주사기 돌려쓰고 하면 그렇죠..
이성애자들은 성관계 않한답니까?
우리나라의 개신교는 외국에서도 이상하게 봐요..
외국 코미디에도 나오잔아요...잔소리 하는 시어머니한테 코리안 교회에다가 버리고 온다고 ㅎㅎㅎ
     
지금 15-06-15 14:05
   
그정도인가요 ;
     
spirit7 15-06-15 14:20
   
https://www.lifesitenews.com/news/epidemic-1-2-of-gay-men-will-have-hiv-by-age-50-if-current-rates-continue-w

CDC의 조사로는 동성애 남자는 남성인구의 4%이나 에이즈 환자의 66%로 나타남.
(MSM: 63%, MSM+IDU:3%)
MSM: men who have sex with men, IDU: injection drug users

IDU가 주원인이 아니라 MSM이 주원인임!
그라마톤 15-06-15 14:14
   
에이즈 확진자들과 10년 동안의 섹스로 에이즈에 걸린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2008년 영국의 인디펜던스지에서는 성행위로 인한 에이즈 감염은 없다 발표.

정말 상식 밖의 이야기라 매우 흥미로운데요.
연구논문이든, 링크든 출처 좀 알 수 있을까요
질병관리본부에 가서 검색해보니
성관계를 에이즈 전파의 주요 경로로 명시하고 있으며
성접촉으로 인한 에이즈 감염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는 보고만 있는데요?
     
침벹는언니 15-06-15 14:24
   
http://www.ncbi.nlm.nih.gov/pubmed/9270414
위 링크는 10년동안 에이즈 환자와의 섹스로 에이즈에 감연된 사람은 없다라는 논문이구요
인디펜던스지 기사는 2008년 6월 8일 기사입니다.
          
aosldkr 15-06-15 14:36
   
하하하하. 도대체 어느 부분이 감염된 사람이 없다인지 해석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설마... no new infection 이거 보시고 그러시는 건 아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앞부분에 나와있는 콘돔의 사용과 연관된 부분입니다. 전체 맥락을 보면 확실히 얼마의 사람이 감염되었다고 나오는데요? 대체 난 뭔가 했음.... 저도 영어는 잘은 못하지만 이건...'낮다'라고 나오지 '없다'라고 나오지 않는데요?
     
그라마톤 15-06-15 15:26
   
님이 올려주신 연구논문을 읽어봤는데요.
제 해석이 틀리지 않았다면, 님이 주장하신바와 완전히 상반된 내용같습니다.

주요부분을 발췌하면
68 (19%) of the 360 female partners of HIV-infected men
and two (2.4%) of the 82 male partners of HIV-infected women were infected.

HIV에 감염된 남성의 여성파트너 360명중 19%에 해당하는 68명
그리고 HIV에 감염된 여성의 남성파트너 82명중 2.4%에 해당하는 2명이
감염되었다.

또한 님 말씀대로라면 우리 질병관리본부가 완전히 틀렸다는 이야기인데요.
질본에서 안내하고 있는 에이즈 정보는
의무적으로 학회를 찾아다니고, 새로운 논문을 찾아보는
해당분야 전문의사들의 견해를 종합하여 발표한
우리정부의 기본입장으로 이 정보를 신뢰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를 감싸려고 엉뚱한 논문을 근거로
그릇된 정보를 전달하시면 안 된다고 생각되네요.
참고로 질본에서는 동성애자를 에이즈 취약군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그 근거로 항문성교를 들고 있습니다.
aosldkr 15-06-15 14:20
   
하... 솔직히 저도 현재 기독교의 동성애 반대는 싫어하지만, 님한테는 한마디 하고 싶네요. 저는 무식한 사람도 싫어하거든요.
에이즈가 성관계로 전파되지 않는다? 이건 완전히 학계를 뒤집을만한 내용인데요? 한국에서만 봐도 감염자의 90 퍼센트 이상이 성접촉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출처 링크 주실래요? 못 배운 게 누구인지 한번 봅시다. 인디펜던스 지? 이게 일간지지 의학전문서라도 됩니까? 이것도 링크 안 거셨고요.
자기 무식자랑하자는 것도 아니고 뭔.... 신드롬이라고 하셨는데 신드롬을 우리말로 번역하면 '증후군' 입니다.
증후군은 어떤 증상의 총체를 나타내는 건데, 그냥 증상만 검사해서 나타나면 안 그럽니다, 엄연히 'HIV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나타내는 증후군들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바이러스라고요 바이러스. 당연히 검사할 때 피뽑고 항체 검사하고 2차검사까지 해서 항원 확인 합니다. 무슨 증상만 가지고 판단한다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늘어놓고 계세요? 님이 말하는 빈민촌에서도 그럴리는 없고요. 1차 검사는 피만 뽑으면 되는 간단한 검사인데 이걸 놔두고 육안으로 확인하는 돌팔이가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HIV바이러스의 돌연변이는 많으며, 실제로 몇종이 있는지는 저도 확인한 바는 없습니다. 다만, 그것들은 모두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이며, 작용하는 효과도 거의 같습니다.
그리고 낸시 패디언? 이런 사람 구글링해도 안나오던데요? 도대체 어디서 이런 어이털리는 주장들을 가지고 오신거죠? 게다가 출처도 없이?

실제로 에이즈의 원인이 순전히 동성연애라고 보는 것은 지나친 일반화이며 지양해야 할 논리입니다.
하지만 님이 지난번에 말씀하신 "에이즈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동성애를 통해서 발병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동성애자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에이즈에 걸린다. 라는 말도 확실하게 증명할 수 없는 루머일 뿐입니다." 라는 말에 분명히 근거와 통계를 가지고 알려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의학적 근거도, 출처도 미약한 정보들을 가지고 이상한 헛소리나 내뱉는 것은 더욱더 지양해야 할 사안입니다.

지난 글에도 못배운 티 내지 말라는 소리를 해서 그다지 이미지가 별로였는데, 이젠 이런 근거도 없는 헛소리를 가져오시니 정말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동성애를 에이즈 가지고 비판하는 논리에 대하여 반박할 수 있는 근거와 주장들은 이러한 돌팔이 의학지식 외에도 많습니다. 제발 제대로 마주하려는 자세를 가지세요.
     
침벹는언니 15-06-15 14:33
   
열폭하시는군요..
증상만 가지고 확진판정을 내리는게 헛소리라구요? ㅋㅋㅋ
제대로 알아보고 말씀하시는거 맞나요?
조금만 알아보면 이런 헛소리 못할텐데..
아프리카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는 에이즈검사 비용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1985년 '방구이'라는 곳에서 '방구이의 정의'라는 것을 정합니다.
그 방구이의 정의라는 것이 의학적 검사를 하지 않고
보여지는 것만으로 확진 판정을 내릴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아프리카에서 에이즈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들 중 대부분은 에이즈 정밀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열폭하세요?

그리고 낸시 패디언의 논문 제목입니다.

Heterosexual transmission of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in northern California: results from a ten-year study

복붙해서 검색해보세요.
본인이 모르면 전부 없는건가요?

그리고 HIV바이러스가 에이즈의 원인이라는 것은 하나의 가설에 불과합니다.
정설이 아니예요..
최근에는 HIV바이러스 설보다는 HIV바이러스+복합원인 설이 더 인정받고 있습니다.
위키만 찾아봐도 HIV바이러스 보균자중에 15%만이 에이즈 증상이 나타난다고 쓰여져 있구요.
          
aosldkr 15-06-15 14:43
   
하 그러세요?
알아보지도 않고 열폭하는 게 누군데요?
HIV바이러스가 에이즈의 원인이라는 게 하나의 가설이라고요? 님이 언급하신 위키에만 봐도 이렇게 쓰여 있네요. "에이즈는 HIV의 감염으로 생기는 궁극적인 결과이다"
그리고 님이 방금 말하신 덜떨어진 발언을 말하자면, "최근에는 HIV 바이러스 + 복합원인"이라고 하셨네요. 결국 HIV 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하는 결과네요?

그리고 에이즈는 약 10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는데, HIV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건 이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균자 중 25%는 15년 뒤에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알아볼거면 제대로 알아보시길.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에서 그렇게 하는지는 모릅니다. 이건 인정하죠. 하지만 최소한 한국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고, 에이즈는 그렇게 해서 확증이 되는겁니다. 님의 주장이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건 똑같습니다만?
               
aosldkr 15-06-15 14:50
   
그리고 낸시 패디언의 논문이 위에 올리신 그거라면 이미 봤습니다. 없다라는 내용은 나오지 않더군요. 이것도 연구 방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침벹는언니 15-06-15 14:58
   
http://aje.oxfordjournals.org/content/146/4/350.full.pdf
풀 버전 입니다.
제대로 확인해보시죠
                         
aosldkr 15-06-15 15:01
   
저 영어 쥐약인데 해석본 좀 주시죠? 아니면 님이 이해한 내용을 부분적으로 제시하시던가요. 제가 찾아서 해석하고 그래도 안되면 누군가한테 물어보면 되죠.
                         
aosldkr 15-06-15 15:08
   
                         
침벹는언니 15-06-15 15:36
   
저 역시 영어 전문가는 아니라서..
일단 저도 다시 읽어보고 자세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 주장이 틀렸다면 인정하고 수정하겠습니다.
               
침벹는언니 15-06-15 15:07
   
제가 표현에 약간의 실수가 있었다는 건 인정하죠
HIV바이러스가 유일한 에이즈의 원인이다.. 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표현한다는게
급하게 쓰다보니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인정하죠 그건

그런 한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HIV바이러스 확진과 에이즈 확진이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시나요?
                    
aosldkr 15-06-15 15:13
   
아니, HIV바이러스는 에이즈의 유일한 원인이죠. 그 바이러스 없이는 에이즈가 성립될 수 없는데요? 전염 방식이 유일하지 않다는 건 인정합니다만.

그리고 뭘 한가지만 물어보신다는 건지 모르겠는데, HIV바이러스 보균자가 에이즈 증상이 모두 나타나지 않는 것은 맞죠.
                         
침벹는언니 15-06-15 15:35
   
애매하게 표현하시는데..
HIV바이러스 확진과 에이즈 확진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시느냐고 물었습니다.
HIV바이러스 확진자가 모두 에이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라는 말은
상황에 따라 가부 두 가지 다 해석될 수 있는 말인것 같은데요..
좀 더 명확하게 대답해 주실 수 없나요?
                         
aosldkr 15-06-15 15:52
   
애매한 게 표현한 건 그쪽이죠. 두 개의 확진이 다르다고만 하면 안
됩니다.
 별개가 아니라 hiv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데 아직 에이즈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고, 몇년 뒤에 나타날 수도 있다고 표현해야 옳죠.
좀 제대로 파악하고 질문해 주실 수 없나요?
                         
침벹는언니 15-06-15 16:00
   
머리는 좋으신데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제 질문의 의도를 모르시는 것인지
아니면 고의적으로 모른척 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질문 단순합니다.
HIV 바이러스 확진과 에이즈 확진이 같냐 다르냐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묻는것입니다.
Yes or No로 대답이 가능한것인데..
왜 자꾸 다른 말을 하세요?
모르고 그렇게 대답하시는 것이라면 책 좀 읽으라고 권해드리고 싶구요..
알고 그러시는 거라면.. 졸 비겁하고 찌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aosldkr 15-06-15 16:05
   
허 참 어이가 없어서... 그 쪽이 원하는 대답을 얻기 위해서 '확진'이라는 한정된 말만을 사용해 대답 유도하는 게 뻔히 보이는데 그 프레임에 맞춰 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실제로도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히 표현하는 건 그 쪽이 한 질문이 아니라 제가 대답한 말입니다. 게다가 확진이라는, 상황에 따라선 애매하고 포괄적일 수 있는 표현보다 단어에서의 인과의 상관관계를 더 잘 드러낼 수 있는 편이 더 낫지 않나요?
                         
침벹는언니 15-06-15 16:19
   
님의 말씀은..
제가 주장하는 바에 대해서 논박할 생각이 없고..
그냥 내 주장만 하겠다.. 라는 것과 별 다를게 없네요.
님의 쓰신 글을 보면..
대충 다를게 없다.. 에 가깝다고 판단이 되는데..
실제로는 다릅니다.
HIV확진은 체내에 HIV바이러스가 존재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에이즈 확진은 체내 면역세포인 CD4 수치가 국내기준 200 미만으로 떨어지게 될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확실히 차이가 있는거죠.
이 내용은 기본 아닌가요?
님은 두 개의 확진이 다르다고 말하면 안된다.. 라고 주장하시니..
저로써는 뭐라 설명드릴 수가 없네요..;;

그럼 님께서 생각하시는 우리나라 HIV 테스트의 신뢰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두 번째 댓글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정확한 HIV테스트를 통해서 에이즈를 감별한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그 테스트가 100% 정확하다고 판단하십니까?
                         
aosldkr 15-06-15 16:39
   
이래서 난독증 걸린 사람하고는 이야기 나누기를 꺼리는 편입니다. 제가 '다르다고'하면 안된다 그랬나요? '다르다고만'하면 안된다고 했죠. 이 어감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시나요? 그 외에 부차적인,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는 취지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식으로 더 잘 단어사이의 인과관계를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식으로 풀어서 말한 거고요. 대충 다를 게 없다? 제가 한 말을 이런식으로 압축하는 걸 보면 그 쪽 수준도 알만 하군요. 저는 분명히 hiv보균자에서 에이즈 증상이 발병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맞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히려 둘의 확진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느냐고만 단순하게 말하면서 몰아가려 하는 그쪽보다 분명 구체적이죠. 또한 위에서 잠복기를 거치며, 에이즈 증상이 발병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고 분명히 말을 했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물어본 대로 대답하지 않았다며 자기 할 말만 하는 행동을 덜떨어졌다는 말 외에 뭐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100퍼센트 정확한 검사는 없습니다. 제가 말했던 것은 님이 말하신 "상태만을 보고 대강 진단을 내린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을 요지로 한 말입니다.
이걸 왜 정확도의 문제로 몰아가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에서 행하는 검사가 피검사를 통한 항체검사, 즉 1차 검사와 정밀검사를 통한 항원을 검출하는 2차검사로 나눠진다는 사실 자체가 님이 했던 말에 대한 반박일 뿐더러, 정확도에서도 반박할 가치는 찾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침벹는언니 15-06-15 16:47
   
한국이라고 분명히 말씀 드렸는데...
상태만 보고 판정한다는 것은 아프리카라고 했구요..
제가 드리는 말씀이 좀 어렵더라도..
댓글 쓰실때는 좀 생각이라는 것을 해주시길 부탁 드릴께요..
진심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1차 테스트.. 엘라이자 테스트를 말씀하시는 것이겠죠..
그리고 항원을 추출한다는 2차 검사.. 웨스트 블랏 검사를 말씀하시는 것일테구요...
제 질문은 이 검사법들을 신뢰하느냐.. 라는 취지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검사하니까 대답이 될것이다.. 라고 하시니..
뭐.. 어찌 생각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aosldkr 15-06-15 16:54
   
아프리카 라고만 말했지, 다른나라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었죠. 즉 에이즈의 존재에 대한 신뢰성을 의심하는 근거로서 내뱉은 그 부분에 대해 한국은 이렇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으로써 반박을 했다는 소리입니다. 후반부의 글도 마찬가지고요.
제발 제 말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조금은 자기가 전에 했던 말도 생각을 하시면서 댓글을 쓰세요. 정말 아까 님 글을 볼때부터 든 진심입니다.

그리고 정확도에 대해서 반박할 가치를 찾지 못한다고 생각한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진짜 난독증이 맞으신가 보네요. 도대체 말을 해줘도 못알아먹으면 어쩌라는건지?
정말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옛말을 여기서 다시 한 번 통감하게 되는군요.
                         
침벹는언니 15-06-15 17:14
   
정말 머리는 좋으신데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다시 설명 드릴께요..
저는 '한국에서 실시되는 테스트'에 대해서 물었는데..
님은 '상태를 보고 대충 진단을 내린다는 말에 대한 반박이다.'라는 말로 미리 쉴드를 치십니다..
그 내용은 제가 아프리카 쪽에서는 그런식으로 진단을 하기도 한다.. 라고 말했던 부분이었구요..
그래서 전 '한국이었다고 분명히 말씀 드린 것이다..' 라고 했죠..
그랬더니 님은 '아프리카라고만 했지 다른 나라라고는 안했지 않느냐?' 라고 대답하십니다.

....

무슨 대답인지 모르겠지만..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더 이상 뭐라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글은 요지는 기존에 알려진 잘못된 상식들에 대한 정확한 내용의 인지 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잘못된 내용들에 대해 의문을 제시하는 것이구요.
그런데 님은 제가 제시한 의문들에 대해서
기존의 방법들이 있으니 반박할 가치를 못느끼겠다고 하십니다..

기존의 방법들에 대해 의문을 제시하는 것인데
기본의 방법들이 있으니 반박할 가치를 못느끼겠다라...;;;

이거 어떻게 생각해야 합니까?
하아..

그냥 유 윈 하세요..
앞으로 진행될꺼라고 생각했던 내용들은..
걍 개나 줘버려야죠..
글 읽는 분들이 판단 하시겠죠.. 뭐..
                         
aosldkr 15-06-15 17:37
   
정말 머리는 좋으신데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다시 설명 드릴께요..
저는 '한국에서 실시되는 테스트'에 대해서 물었는데..
님은 '상태를 보고 대충 진단을 내린다는 말에 대한 반박이다.'라는 말로 미리 쉴드를 치십니다..
그 내용은 제가 아프리카 쪽에서는 그런식으로 진단을 하기도 한다.. 라고 말했던 부분이었구요..
그래서 전 '한국이었다고 분명히 말씀 드린 것이다..' 라고 했죠..
그랬더니 님은 '아프리카라고만 했지 다른 나라라고는 안했지 않느냐?' 라고 대답하십니다.
//역시나 이해를 못하시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죠. 님이 뭐라고 말씀 하셨는지를.
"두 번째 댓글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정확한 HIV테스트를 통해서 에이즈를 감별한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라고 말씀하셨죠. 님이 말씀하신 부분에서 저는 정확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낸 적이 없음에도 '정확한"이라는 말을 덧붙임으로서 마치 제가 정확도에 대한 사안을 언급한 적이 있는 것처럼 들릴 수 있기에, 제가 한 이야기는 정확도에 대한 사안이 아니라 님이 하신 '아프리카에서는 xx와 같은 방식으로 검진한다'는 근거를 통한 에이즈 신뢰성에 관한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서 말한 것이다라고 설명드린 겁니다. 그걸 님이 멋대로 오해하셔서 이야기가 이상하게 되버린 거고요.
그리고 제가 아프리카라고만 했지 어쩌고 한 부분은 "상태만 보고 판정한다는 것은 아프리카라고 했구요.. " 이부분에 대해 말해드린 겁니다. 이건 뭐 비슷하게 짝짓기조차 못하시나요?
즉 님은 자기가 말한 질문만 생각하면서 대화를 진행해서 제가 뭐라고 하는지 자기 입맛에만 맞게 해석했다는 거죠.

그리고 진짜 난독증에다가 이야기 꾸며내시는 재주까지 있네요. 기존의 방법들이 있으니 반박할 가치를 못 느끼겠다는 건 무슨 소리시죠?
저는 '정확도에서도' 반박할 가치를 찾지 못하겠다고 했지 이걸 기존의 방법과 관련짓지는 않았는데요? 즉, 정확도 자체에서도 문제를 느끼지 못했다는 뜻이라고요. 정말 이해 못하시면서 하는 척은 잘하시네요.
못 알아들었으면 물어보기라도 해야지 이건 무슨....
콜라사탕 15-06-15 15:19
   
침언니 반론합니다.

반론으로 님의 말은 거짓임을 입증되었습니다^%^ 졌다고 침뱉지 마삼 ㅎ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782254
     
침벹는언니 15-06-15 15:30
   
...
네.. 유 윈.. 퍼펙..
꼴초 15-06-15 15:44
   
동성애가 에이즈의 원인은 아니겠지만, 동성애자들이 에이즈란 질병의 슈퍼 캐리어 역할을 하는건 사실아닙니까? 에이즈 감염자의 9할이 남성인 이유도 남성 동성애자들의 항문 성교가 원인인걸로 알고있는데요?
kiiink 15-06-15 16:14
   
결론은 정확하지않은 정보로 장황하고 그럴듯하게 써놓고는 아니라고 밝혀지니 아몰랑으로 응대하는.. 전형적인 여시형 글이 완성되었네요..  진짜 여시회원이가?...
     
침벹는언니 15-06-15 16:21
   
글 읽을줄 모르세요?
제가 아몰랑으로 대처했나요?
좀 더 확인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인정하고 수정하겠다고 쓴거 안보이세요?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 못하시는군요..
머리는 옵션이 아닙니다..
생각이라는 것 좀 하시죠.

그리고 저 여자 아닙니다. 남자입니다.
          
별빵 15-06-15 16:41
   
수정하실거면  꼭 논문을 확이하셔서  진짜 0%감염인지 19%감염인지 알려주세요
"에이즈 확진자들과 10년 동안의 섹스로 에이즈에 걸린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실제로 2008년 영국의 인디펜던스지에서는 성행위로 인한 에이즈 감염은 없다 라고 발표했구요" 이것부터서 수정순위 1순위로 정해주세요 오해할 수 도 있습니다
               
침벹는언니 15-06-15 16:49
   
두 가지는 다른 내용입니다.
논문과 인디펜던스 지요..
제가 잘못 된 부분이 인정될 시 논문에 대해서는 수정하겠지만
인디펜던스지에 기사가 실렸다.. 는 사실이기 때문에 수정할 필요가 없죠.
                    
별빵 15-06-15 17:24
   
그렇다면 님이 올려주신 논문자료에서는 에이즈가 전염됬다라고 했고
        기사에 실린내용은 에이즈에 걸린사람들은 감염시키지 않았다고 하는건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낸시 패디언이 쓴 논문이 그라마톤 님께 링크로 걸어드린 논문과
같은논문인가요?
별빵 15-06-15 16:39
   
짐작으로 포퍼라는  약품을 먹어서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동성애자들이 비정상적인 행위를 하다가
진균이나 헤르페스바이러스8에 걸린거 아닌가요?  그러면 포퍼를 마신 동성애자들이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면서 에이즈에 속하는 바이러스나 균을 감염시키거나 전염시킨거 아닌가요?
포퍼라는 화학약품이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지를 알아야지 동성애자들사이에서 어떻게 전염되는건지
알 수 있습니다 포퍼라는 약품은 어떤 약품입니까?
     
침벹는언니 15-06-15 16:59
   
제가 그 정도까지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아는 부분 까지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포퍼는 그냥 은어이고
실제 명칭은 본문에도 밝혔듯이 '아밀기 아질산염'이라는 휘발성 액체 입니다.
이 성분은 면역억제제에 가깝구요.
그렇기 때문에 포퍼를 복용했을 경우 면역체계가 약해지게 됩니다.
초기 에이즈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했었던
증상들이 실제로는 포퍼라는 약품의 부작용이었다는 것이 제 글의 내용입니다.
          
별빵 15-06-15 17:18
   
그럼 면역력이 떨어져있는 상태에서  동성애자들이 하는
비 정상적인 행동을 한다면 에이즈에 포함되어있는 질병들이 찾아온다는게 맞나요?
               
침벹는언니 15-06-15 17:23
   
일단 에에즈에 포함되어 있는 질병들..이라는 말 자체가 잘못된 말이구요.
비정상적인 행동들로 인해 그 증상들이 나타난다는 말이 아니라
초기에 에이즈의 증상으로 설명되었던 증상들이
실제로는 아밀기 아질산염의 부작용 증상이었다는 내용이죠.
에이즈의 증상이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별빵 15-06-15 17:42
   
아밀기 아질산염의 부작용으로 면역력이 약해져서
후천적 면역력 결핍 증후군 줄여서 에이즈에 걸렸다는거잖아요
김석현 15-06-15 18:18
   
말장난 같은 글이네요
이런 글로 남들을 설득시키려고 했다면
거의 허위 선동에 가깝다 생각됩니다

반론을 듣고도 수정하려 하지 않는 것은
형편없는 글 내용에 비추어 생각해볼때
오만이라기 보다는 도피라고 보여지네요
김석현 15-06-15 18:26
   
님 의견에 따르면
메르스도 중동 호흡기 증후군인데 질병이 아니라 증상이라니 참 다행입니다
이런 형편없는 글을 쓸 시간과 노력은 있고
간단한 사과 한마디 남길 용기는 없으신 듯 하네요
jame 15-06-15 18:27
   
확실한 팩트만 알고있으면 될듯.

HIV는 수혈, 주사기, 성관계 등으로 전염됨.
CDC에 따르면수혈은 92.5% , 주사기는 0.64%, 성관계는 이성관계가 0.04, 0.08
동성은 0.11, 1.4% 임.

HIV가 우리 몸안의 면역세포를 전부 죽여서 AIDS라 불리는 후천적 면엽 결핍 현상이 나타나려면
약 10여년이 걸림. 하지만 현대 의학 기술이 발달해서 적절한 관리만 해준다면 AIDS 현상을
지연시킬 수 있음. 하지만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평생을 보균자로써 관리받아야함.
그리고 돈이 워낙 많이 들어서 쉽지는 않음.

HIV가 AIDS를 유발하는 사실은 거의 확실한듯.

이건 개인적인 생각
동성애자가 AIDS 또는 HIV 감염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것은 아마 동성애자가 소수집단이라
보균자와의 성관계 가능성이 높고 애널섹스 등 상처를 유발하는 성행위가 존재하므로 감염확률이 높은듯.
솔직히 AIDS 환자중 동성애자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사실인지는 모름.
하지만 사실이라면 분명 인과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말이니
동성애가 AIDS를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HIV의 감염에 취약하다는 것은 사실일듯.

하지만 기독교식 비난이나 미신에 따른 동성애자의 비난은 하지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함.
     
김석현 15-06-15 18:34
   
출처가 있습니까?
          
jame 15-06-15 18:39
   
어떤 내용의 출처를 말씀하시는지?
               
김석현 15-06-15 18:41
   
CDC에 따르면수혈은 92.5% , 주사기는 0.64%, 성관계는 이성관계가 0.04, 0.08
동성은 0.11, 1.4% 임.

이부분입니다

이것이 감염 확률을 뜻하는지 감염자의 비율을 뜻하는지 구분하고 계십니까?
                    
jame 15-06-15 18:48
   
음 만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이니 확실히 저렇게 감염된다는 것은 아니겠군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석현 15-06-15 18:50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신 것 같은데
저 퍼센테이지가 말하는 것이 행동 당 감염 확률인지
전체 에이즈 감염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몇 퍼센트인지 밝혀 달라는 겁니다

본인이 밝히기 싫으면 출처라도 걸어주시면 제가 가서 읽어보겠다는 겁니다
                         
김석현 15-06-15 18:52
   
제가 알기로는 HIV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전체 케이스의 가장 큰 비율은 성관계가 차지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대충 저 비율이 행동 당 감염 확률을 의미하는 것임을 알고 글이 이상하게 쓰여져 있음을 이해했습니다

팩트 체크를 언급하시면서 저렇게 애매하게 적어놓으면 혹은 본인이 오해하고 있었다면 글을 읽는 다른 사람이 착각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본문글 같은 괴상한 글이 튀어나올 수도 있겠죠
                         
김석현 15-06-15 18:53
   
팩트 체크를 얘기하실 때 출처를 적어 놓으신다면 그런 문제에서 좀 더 자유롭거나
또는 후속 확인이 용이하겠죠 그래서 출처를 말씀드린 것이고
아마 말씀하신 내용은 틀린 내용일 겁니다 본문 수준의 글이겠죠
                         
jame 15-06-15 18:58
   
아 무슨말인지 이해했습니다.

행위 당 전파가능성이구요. 제가 처음 의도한 것이 맞네요.
즉 HIV에 감염된 수혈팩으로 수혈을 하면 92.5%확률로 감염될 수 있다는 의미라 합니다.
단 10000번의 유해행위를 바탕으로 한 조사이므로 추측입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가 파악한 HIV 감염원인은 99.7%가 성접촉이라고 합니다.

다른분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CDC 홈페이지 가셔서 HIV/AIDS에 가셔서 전염위험에 관련된 섹터를 확인하세요.
저는 누군가 인용한 자료를 보고 한 것이라 착각을 한 것이고
직접가서 확인해보니 맞는데요?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건 상관없는데 말을 참 기분나쁘게 하시는군요.
님이 직접가서 찾아보시고 함부로 틀린내용, 수준을 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김석현 15-06-15 19:18
   
기분 나쁘게 말씀한다니요;; 저는 제가 본 것에 비하면 정중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아까 10000명 기준 9xxx명이 수혈로 인하여 걸렸다는 댓글을 보고도 일부러 못 본척 지나가 드렸습니다...
자신의 실수를 용기있게 인정하는 것은 잘못된 태도가 아닙니다

이런 식이면 곤란하지요 본인의 수준을 인정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ㅎㅎ
                         
jame 15-06-15 19:29
   
제가 본 자료는 표와 수치만 편집되어 있어서 착각을 한 것이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습니다. 직접 찾아보니 표에대한 설명이 있어서
확인했구요.

하지만 자료를 찾고 돌아와보니 틀린자료, 본문 수준이 그렇다고 한 표현이
정중하다고 볼 수는 없지요. 이건 제 글의 내용에 대한 지적과는 별개의 문제라 생각하고
제가  기분나쁨을 표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ㅎ

뭐 어찌되었든 이런류의 논쟁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김석현 15-06-15 19:34
   
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김석현 15-06-15 19:12
   
간단히 찾아보니 세계적으로는 이성끼리의 성관계가 HIV/AIDS 감염의 주요 루트고(most common) 미국에서는 여전히 동성애자간의 성행위도 여전히 감염자 수의 상당한 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 같습니다

https://books.google.ca/books?id=H4Sv9XY296oC&pg=PA745&hl=ko#v=snippet&q=majority%20all%20transmissions%20worldwide%20occur%20through%20heterosexual%20contacts&f=false

한국에서도 2013년 신규 발생자 기준으로 1013명중 599명이 성 접촉에 의한 것이라 하고 나머지 414명이 무응답으로 조사된 것으로 보아 성 접촉에 의한 감염자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http://www.aids.or.kr/bbs/board.php?bo_table=sub04_03&wr_id=2

AIDS가 증후군을 말한다 한들 HIV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전염병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고 따라서 HIV바이러스의 전파 경로는 중요합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최소한의 지식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글쓴이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spirit7 15-06-19 03:51
   
https://www.lifesitenews.com/news/epidemic-1-2-of-gay-men-will-have-hiv-by-age-50-if-current-rates-continue-w

CDC의 조사로는 동성애 남자는 남성인구의 4%이나 에이즈 환자의 66%로 나타남.  heterosexual은 남성 인구의 96%이나  에이즈 환자의 25%임.
(MSM: 63%, MSM+IDU:3%)
MSM: men who have sex with men, IDU: injection drug users

IDU가 주원인이 아니라 MSM이 주원인임!
미월령 15-06-15 21:48
   
저도 예전에 에이즈가 질병이 아니고 증후군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요.
높은 확률로 동성애로 인해 감염되는 건 사실이라고 했어요... 왜 에이즈 증후군의 전파가 확산되는지 그 이유는 확실하게 모르지만, 동성애가 말썽의 원인이라는 표현은 분명하게 사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