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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6 01:19
우리나라 판타지,무협소설
 글쓴이 : 빠다코코너…
조회 : 622  

판타지 : 하나가 뜨면 비슷한 설정의 소설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옴 (드레곤물/차원이동/성전환/환생...요즘엔 과거로 회귀가 쏟아져 나오더군요)

무협 : 정파가 왜 정파인지 모르겠고 마교가 왜 마교인지 모르겠음. 죄다 정파는 위선자들이고 마교는 선량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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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다만셋 14-03-16 01:19
   
그럼 30대 이상의 독자층이 문학을 소비하면됩니다.
안하니 연령층을 낮게 잡고하는것이죠....
카테니아 14-03-16 01:32
   
판타지:주인공이 쎄네요.
무협:주인공이 쎄네요.
게임 판타지:주인공이 가난하네요.
공통점:주변 사람들에게 막 퍼준다.

결론:우리나라 양판산 소설가들은 최하류 소설가들 뿐이죠.

외국 소설은 다양한 세계관을 창조하는 경우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딴거 없죠.
판타지가 왜 판타지겠습니까?
자신의 상상하는 세계관을 그려내는게 판타지죠.
우리나라 판타지라는 이름을 둘러 싼 쓰레기 소설입니다.^^
Dass 14-03-16 01:36
   
뭐 하나 틀린 것이 없는...
정말 무협은 정파와 사파 그리고 마교 그 정체성이 웃기죠. 의천도룡기 때문인가..
판타지야 뭐.... 어떤 히트작이 나오면 설정을 그대로 가져다 배껴 팔기에 바쁘죠.
푼수지왕 14-03-16 01:39
   
전자의 경우는 그저 독창적인 세계관을 디자인하는게 귀찮고 힘드니까
손쉽고 편한거 찾아 타협하는 경우구요.

후자의 경우는 학교에서 말잘듣는 범생은 왠지 아니꼽고 좀 삐딱한 일진이 멋있어 보이는 고딩들 심리같은 거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악의공둘리 14-03-16 02:29
   
제가 보기엔 그냥 묵향 때문입니다.

요즘은 그냥 애정으로 보고 있는데 극악의 출간주기는 영 개선이 안되네요;;
메가샤크 14-03-16 08:22
   
묵향이 아직도 안 끝났나요?  아주 기네스에 오를 최장기 연재 소설 후보들이 여럿 우리나라에 있네요.  그 작가는 묵향으로 평생을 먹고 살려나 봅니다.  예전 김용이 한 20년 작가 활동하고 다음 20년동안 자기 쓴 15작품들 교정하며 보냈다고 들었는데, 그 선례를 따르려는지, 아니면 더 한 예를 보여주려는지......